•MONALLESA-7 임상연구 장기 추적 결과 전체생존기간 중앙값 약 5년(58.7개월)으로 가장 긴 기간 입증•키스칼리, 항암화학요법의 필요 또한 4년 이상 늦춰[i]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키스칼리(리보시클립)에 대한 주요 임상연구인 MONALEESA-7의 4년 이상 장기간 추적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데이터를 통해 전이성 유방암 3상 임상 연구 중 가장 긴 전체생존기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ii] 이번 연구 결과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버추얼로 열린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이하 SABCS 2020)에서 발표됐다. 53.5개월의 장기 추적 결과,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HER2) 음성(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키스칼리+내분비요법 병용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58.7개월로 내분비요법 단독군의 48.0개월 대비 10.7개월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망 위험을 24% 감소켰다. 또한 키스칼리 병용군에서 항암화학요법 실시 시기(Time to chemotherapy)를 4년 이상(50.9개월, HR=0.69; 95% CI:
한국애브비(주)(대표이사: 강소영)는 이은미(李誾美, 만 47세) 전무를 인사부 총괄로 영입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이은미 전무는 화이자에서 18년간 근무하며 조직 역량 및 문화 개발, 변화 관리, 인재 관리, 노사 관리 등 다양한 인사 업무의 전문성을 쌓았다.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 등이 속한 서브 리전 변화 관리 리드를 포함한 보상, 인사 운영, HR 비즈니스 파트너를 거쳐 가장 최근에는 한국화이자 인사부를 총괄했다. 이 전무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국제무역을 부전공 했으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 법인(한국화이자업존㈜, 대표 이혜영)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12월 1일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기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이다. 비아트리스는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 문화 아래 각 임직원의 다양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대표적으로 임산부 건강 보호 및 다양한 가족 돌봄 관련 제도와 사내 복지 시설, 근무 시간 및 장소에 있어 기존 유연근무제보다 자율성이 확대된 ‘SMART Work’, 직원들의 Work & Life Balance 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휴가 및 휴직 제도, 패밀리 데이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임직원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직원수(약 300명) 중
•1일 1회 복용으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경구용 치료제 옵션 확장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정 5mg(주성분명: 토파시티닙)의 서방정인 ‘젤잔즈®XR 서방정 11 mg’이 지난 12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에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젤잔즈는 경구용 JAK억제제로,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에 관여하는 JAK 신호전달 경로(Jak-STAT pathway)를 억제한다. 미국 FDA에서는 2012년, 국내에서는 2014년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이후 궤양성대장염과 건선성 관절염의 치료에 적응증을 확대하였다. 이번 젤잔즈®XR 서방정 11 mg 국내 허가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에 적응증이 국한되어 허가된 것으로, 건선성관절염과 궤양성대장염에는 적응증을 허가 받지 않았다. 그 동안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에는 젤잔즈정 5mg이 1일 2회 용량∙용법으로 허가되어 있었으나 ‘젤잔즈®XR 서방정 11 mg’의 허가로 인해 1일 1회 용법∙용량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젤잔즈®X
진단부터 치료 후까지 전체 암 관리 과정에서 암 환자가 느끼는 비효율 진단저소득층의 조기 암검진과 암 환자 심리적 지원 위한 인식 개선 필요 All.Can Korea, 설문 결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효율적 암 치료 환경 조성 목표 암 환자 가계의 월소득 차이에 따라 환자가 종양을 최초 발견하는 경로와 암 진단 시 종양의 진행단계 및 전이 여부에 차이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 환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껴도 심리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암 치료 환경의 비효율 개선을 위한 단체 ‘All.Can Korea’는 12월 10일 발족을 알리며 495명의 암환자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본 조사의 취지는 암 환자가 겪는 한국 암 치료 환경의 비효율을 진단함으로써 환자 중심적인 암 치료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조사는 암 관련 환우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암 진단, △암 치료, △암 치료 후 사후관리, △암 치료 관련정보 습득 현황 및 경제적 영향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가계 소득 낮을수록 증상 발현 후에야 암 검사, 진단도 늦어 그 결과 암 환자들은 최초로 종
• 국내 10만명당 약 2,300명에 달하는 환자 있지만, * 질환 인지도 낮아 만성 두드러기 주요 증상, 특징 등 정보 담은 인포그래픽 제작 공개 • 만성 두드러기, 6주 이상 지속되고 원인 불분명하게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으로 환자들 불안감에 삶의 질 저하 문제 심각 • 졸레어®,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적응증 허가 3주년을 맞아3 질환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증상과 질환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12월 11일 공개했다. 졸레어®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로3,4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증상 완화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 H1-항히스타민제 요법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12세 이상의 성인 및 청소년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의 증상 조절을 위한 추가 요법제로 승인 받아 2020년에 3주년을 맞았다.3 허가 3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 골형성 촉진·골흡수 억제 이중기전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보험 급여 적용으로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very-high-risk group) 대상 표준치료 기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프리필드시린지(Evenity® Pre-filled Syringe, 성분명: 로모소주맙)’의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12월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Sclerostin)을 표적으로 하는 인간화 단일클론항체 치료제로, 해당 단백질을 억제해 조골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골형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파골세포의 활동을 감소시켜 골흡수를 억제시킨다. 이베니티®는 2019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및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된 이베니티®는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 (Bisphosphonate) 제제 중 한 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환자 중
2021년 3~4월경 현지 시장 유통 시작1월부터 중국 현지 의료인 대상 ‘온·오프라인 론칭회’ 개최/레티보 제품 우수성 알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12월 9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중국 수출명)’의 중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는 최초다. 앞서 휴젤은 지난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레티보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4월 BLA를 제출한 이래 약 1년 6개월 만의 성과다. 이로써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기업으로서는 최초,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중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이후 레티보의 현지 시장 유통은 휴젤의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5년 간 담당한다. 수출된 레티보는 내년 3~4월경부터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휴젤은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술 심포지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 현지 의료진 대상의 온라인 ‘레티보 론칭회’ 개최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등 중국 주요 10대 거점 도시에서 각 천 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