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된 깁슨 박사 “의료용 접합제 활용한 베나실, 하지정맥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치료 효과 강조올해 초, 전 세계 베나실 시술 10만례 돌파…비열 치료 등 최신 하지정맥류 치료법에 대한 관심 증가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7월 2일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 하지정맥류 최소침습적 비열 치료법 ‘베나실(VenaSeal)’의 치료 효과와 국내외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심포지엄(MEET THE EXPERT)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전문 의료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하지정맥류 치료 분야 권위자인 캐슬린 깁슨 박사(Dr. Kathleen D. Gibson)가 하지정맥류 치료 패러다임과 환자 치료 경험, 베나실에 대한 연구 결과 등을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깁슨 박사는 최근 ‘2019 차링 크로스 심포지엄(2019 The Charing Cross Symposium)’에서 발표된 베나실 5년 환자 장기 추적 결과(VeClose Extension Study)와 실제 의료 환경에서의 베나실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WAVES Study)를 소개, 하지정맥류 치료 트렌드의 변화를 강조했다. 두 연구 모두 하지정맥류 환자의 증상 및
-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 7월 2일 개원내과,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의원 등 약 200여 명 대상으로 ‘얼리텍® 대장암검사’ 출시 심포지엄 성료- 임상 통해 90.2%의 민감도와 특이도 입증한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의 정확하고 쉬운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기술력 소개 후 진료현장서 활용방안 의견 교류 활발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지난 7월 2일 포시즌스 서울에서 ‘얼리텍® 대장암검사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장암 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 of Colorectal Cancer Detec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개원내과,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의원 개원의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암 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인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를 소개하고 진료현장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
· 인공지능(AI)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 공동연구 수행, 기술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자문 대한 협력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 이하 GE헬스케어)는 7월 3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대식)과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위해 GE 헬스케어와 연세대 공과대학의 공동연구 수행, 기술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자문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있다. GE 헬스케어는 연세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의료영상연구실 김동현 교수팀과 2017년부터 MRI 영상 개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MRI 관련 저명한 글로벌 학술지인‘Journal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에 공동연구 결과가 게재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발판삼아 의료영상 AI 기술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홍대식 학장은 “연세대 공과대학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 육성을 기치로, 새로운 산학
동남아, 중동, 남미, 오세아니아에 이어 인도 시장에도 진출 메덱셀(대표이사 김희남)은 최근 일본의 바늘 제조기업 NIPRO社의 인도 법인과 인슐린 펜니들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7월 3일 밝혔다.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메덱셀은, 최근 해외 신규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메덱셀은 일본계 글로벌 기업인 NIPRO社의 4개 지역 지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 중동, 남미, 오세아니아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었으며, 이번 NIPRO 인도 법인과의 계약도 같은 맥락의 해외 신규당뇨 소모품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당뇨병 환자가 많은 국가다. 국제당뇨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성인당뇨병 환자는 2017년 기준 7,300만명으로 추정되며, 전체 성인 인구의 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며, 오는 2035년까지 1억 2,300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최고의 잠재적인 당뇨 시장을 가진 나라다. 메덱셀의 신자의 전무이사는 “인도의 당뇨병 환자의 증가는 건강하지 못한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엘)이 7월 2일 새로운 UL코리아 지사장으로 정현석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현석 사장은 최근까지 산업연마재 글로벌 선두기업인 티롤릿(Tyrolit - Swarovski 자회사)과 건설 및 에너지분야 전문 글로벌 기업인 힐티(HILTI)의 한국 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정사장은 포스코산하 연구소(RIST)를 시작으로, 지난 20여년 간 건설, 에너지 및 철강 분야에서 한국과 유럽에 근무하면서 기술개발·전략·마케팅·영업을 총괄해 왔다. UL코리아는 정현석 신임 지사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배터리, 사물인터넷, 친환경, 헬스케어, 소비재 등 각 사업부별 또 다른 도약을 가속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현석 신임 지사장은 “지난 125년 동안 과학기술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주력해온 UL의 뜻 깊은 미션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전 과학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만들고,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
- 국내 동물 마취통증의학 전문가 서울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이인형 교수 강연- 국내 50여 동물병원장 대상 강의 … 반려동물 보유 천만명시대 맞아 올바른 마취기 사용의 인식 제고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는 6월 30일 본사 에디슨홀에서 동물마취기 사용시 올바른 사용법 교육 및 인식제고를 위해 50여명의 동물병원장 대상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마취기의 사용과 첨단 모니터링 기술”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인형 교수와 손원균 박사의 강연 및 마취기, 환자감시장치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였다. 강연 후 마취기, 모니터 사용 실습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동물병원 원장들이 직접 마취기와 환자감시장치를 이용하여 가상 시나리오 별 실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 펫 사료협회가 발표한 ‘반려동물 보유 현황 및 국민 의식 조사 보고서[1]’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1,956만 가구 중 563만(28.8%)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은 예전 ‘애완’동물의 개념에서 가족의 구성원, 즉 ‘반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비약적 반려동물인구 증가와 관심 증대로 인해
- 심정지 및 신경계 중환자에게 꼭 필요한 저체온치료 응급실은 물론 중환자실에서도 폭넓은 사용 기대- 최근 주목받는 첨단의료기기 아틱선, 급여 전환으로 신생아부터 성인 환자까지 전연령층 아우를 것 바드코리아(www.crbard.co.kr)는 환자 체온을 낮춰 심정지 환자의 뇌세포 손상등 2차 손상을 최소화하는 저체온치료(치료목적 체온조절요법)기기 ‘아틱선(ArcticSun®)’이 7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흔히 저체온치료로 알려진 ‘치료목적 체온조절요법(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TTM)’은 환자의 체온을 일시적으로 낮춤으로써 신경 및 뇌 손상을 최소화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신경학적 예후를 향상시키는 유일한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생아 허혈성저산소뇌병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최근 신경과 및 신경외과에서 뇌압 조절 및 부종 조절의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번 급여적용으로 인하여 외상성 뇌손상환자들에게도 증상 조절 치료로 사용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틱선(ArcticSun®)은 지난 2007년 국내 출시 이래 저체온치료를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동안은 비급여였던
㈜사이넥스가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를 위한 국ㆍ영문 용어대조집’을 발간했다. 그간 명확한 국영문 용어 대조집이 없어 혼란을 겪는다는 업계 관계자들 및 학생들의 고충에 응답한 것이다. 국문판과 영문판의 합본으로 이루어진 본 용어집은 국문판 1,873 단어가 가나다순, 영문판 1,923 단어가 ABC 순으로 배열 되였으며, 업계에서 주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가 담겨있다. 국내외에서 실무에 활용되고 있는 RA 용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된 본 용어집은 업계 관련 실무진은 물론, 관련 학과 전공자와 업계 취업 희망자 등 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이넥스의 김영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식약처의 『의료기기 법령 및 고시 영문화 연구』 진행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업계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국영문 용어 대조집을 드디어 발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더 좋은 단어를 찾기 위해 수개월 고민하고 여러 번의 수정 작업을 거쳤다. 아직 초판인 관계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모쪼록 이 용어집이 의료기기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 ㈜사이넥스는 본 용어집 발간 후에도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