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등 총 13개 병원에서 K-L grade 3 이상 환자 230명 대상으로 실시올해 하반기 환자모집 개시, 내년 투여 완료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 연구원은 퇴행성관절염 자가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 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난 5월 31일 제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강동경희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총 13개 병원에서 실시되며, K-L grade 3 이상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참여자를 무작위 배정표에 따라 115명씩 조인트스템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눠 투약 후 경과를 비교 분석한다. 골관절염증상지수(WOMAC), 통증 평가(VAS), 연골 결손 부위에 대한 MRI 영상 등을 주요 평가 지표로 설정하고, 투여 후 24주간 추적관찰을 통해 임상 시험 결과를 산출한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 승인 후 올해 하반기부터 환자 모집을 개시할 계획이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 주도로 개발한 조인트스템은 별도의 수술 없이, 배양된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국소 부위에 단 1회 주사하는 방식이다. 기술
전문가 300여 명 참석, 진단검사 및 병리학 분야 발전전략 논의글로벌 의료기관 재도약제3국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강화 전문 검사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하 SCL)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학술세미나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SCL은 본사가 위치한 용인 흥덕IT밸리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미래 100년을 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CL은 경영 방향성 확립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슬로건 ‘국민의 건강과 함께한 신뢰 35년, 인류의 건강과 함께할 도약 100년’을 내걸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진정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SCL 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은 “SCL은 1998년 국내 검사 전문기관 최초로 세계적인 정도관리기관인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20년간 최상의 검사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35년간 국내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5월 30일 창립 35주
‘신생아 선별검사’로 선천성 희귀대사질환 조기진단 가능해2017년, 우리나라 신생아 809명당 1명꼴로 선천성 대사질환 진단 대부분의 신생아는 태어났을 때 건강해 보인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체내에 특정 효소가 부족한 신생아는 수유를 진행할수록 분유(모유)를 정상적으로 소화/흡수/분해 할 수 없다. 분해되지 않은 물질들은 특정 신체 기관에 쌓이게 되어 뇌 손상이나 장기 부전 등의 장애를 야기한다. 이처럼 체내 대사작용에 이상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특정 호르몬이 부족한 환아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신생아 선별검사다. 국내에서는 1985년 처음 신생아 선별검사가 시작되었다. 1997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페닐케톤뇨증과 선천성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무상으로 시행되었고, 2006년부터는 6종의 검사(단풍단뇨증, 호모시스틴뇨증, 갈락토스혈증 및 선천성 부신과형성증 추가)를 모든 신생아에게 무료로 지원 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에는 출생아 361,594명 모두 신생아 선별 검사를 받아 447명(신생아 809명당 1명)이 선천성 대사질환 진단을 받았다. 정부 지원 검사 6종 이외에도 본인부담으로 실시하는 이중질량분광법(Tandem mass spectrometry)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국민 참여 요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오는 6월 17일까지 자살예방을 위한 ‘2018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전 국민 대상으로 개최한다. 공모전의 개최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자살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하고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공모활동을 통해 우수한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으로, 수상작품은 캠페인 콘텐츠로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공모부문은 UCC, 포스터, 웹툰 이상 3개 부문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응모)* 가능하다.평가 및 시상은 청소년부, 대학생부, 일반부 이상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생명존중 문화조성의 ▲적합성 ▲활용성 ▲독창성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상금 약 1천만 원이 수여된다. 2018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경우,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spckor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6월
현재까지 총 650가지 희귀질환 지원…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희귀질환까지 대상에 포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지난 2011년부터 전개해온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운영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특수 진단검사, 장기적 치료 등 질환의 특성상 경제적 부담이 높은 희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81개 종합(대학)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비(입원 수술비, 외래치료비, 검사비) 및 희귀의약품(한국희귀의약품센터 공급 의약품)을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의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2011.05.20~2018.03.23 기준), 지난 7년 간 총 3,986명의 희귀질환자들이 약 105억 원을 지원 받은 가운데, 희귀질환자들이 실제적으로 이용한 협약 병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을 포함 전국 70여곳에 달했다. 협약 병원 이용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희귀질환자들은 ▲서울특별시(2,016명, 50.6%) 소재의 병원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다음으로 ▲경기도(652명, 16.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우수팀에게 장관상 및 장학금 수여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지켜줌인(人) 서포터즈’를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켜줌인(人) 서포터즈 활동은 인터넷 사용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통해 온라인에서 범람하는 자살유해정보를 조기에 차단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국의 대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상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지원하면 된다. 총 15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다양한 전공자로 팀을 구성하면 평가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지켜줌인(人) 서포터즈는 6월에 예정된 출범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은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의 필요성, 지켜줌인(人) 서포터즈의 역할, 자살유해정보 신고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지켜줌인(人) 서포터즈는 자살유해정보를 차단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캠퍼스 내 자살유해정보차단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장학금이 지급된다.서포터즈는 중
▪ ‘청소년상담시스템’ 상담인력 105명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실시▪ 문자상담 시스템 소개, 문자 상담 실습 등 다양한 상담 훈련 프로그램 및 전문 강의 마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5월 26일(토)과 27일(일) 양일 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The-K Hotel)에서 ‘청소년상담시스템 전문상담원 발대식 및 워크샵‘을 실시한다. 상담인력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샵은 ‘청소년상담시스템’ 사업 전반과 청소년 대상 상담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실습 훈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상담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보편적인 청소년 상담 주제와 자살위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특징에 대한 설명, 문자상담 시스템 소개 및 상담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한림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에 따르면 10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며, 2012년 139명에서 2015년 93명까지 꾸준히 감소하던 학생 자살자가 2016년에는 108명으로 반등하는 등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생 자살사망율 감소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현행 상담서비스 방식에
고객 응대 스킬 및 친절도 향상 등 직원 역량 강화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CS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5월 4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직원의 CS(고객 만족, customer satisfaction) 역량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 주제는 ‘가치제안 응대 스킬’로 비즈니스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한 환경을 설정하고 신뢰감을 주는 인적 서비스를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전화응대 서비스가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화응대의 기본인 음성, 경청의 자세, 비즈니스 언어 등과 함께 부재 시 대처 방안, 고객 불만 접수 등 다양한 상황별 응대 내용에 대해 교육받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모의 전화응대 상황에서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신속, 정확,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 참가자는 “작은 업무라고 생각했던 전화응대 서비스가 기업 전체의 이미지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번 교육 내용을 실천하여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SCL은 고객만족콜센터를 운영하여 검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