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 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원장 김진호, 조문숙)가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의료기관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8월 21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를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인증하고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했다. 조문숙 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 공동원장은 “기부는 ‘사회적 책임’이죠. 소득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일부를 다시 환원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선순환 되도록 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확고한 기부 철학을 밝혔다. 조 원장은 “노원구에서 지역 주민들과 마주하며 진료를 본 지 벌써 15년이 넘었어요. 그 사이 환자분들과 깊은 유대를 형성하게 되었고, 그 믿음에 보답하는 방법을 나름대로 고민했었지요. 그 일환으로 개인 기부 외에 병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번에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올해 노원구 의사회 회장을 맡게 되면서 단체 차원에서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며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나눔 계획을 말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전문의 상주 당직으로 골든타임 내 심뇌혈관질환을 치료받는 권역별심뇌혈관질환센터사업이 정부 예산 삭감 위기 심장 및 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하고, 국내 사망원인 1, 2위를 차지하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며, 후유증으로 인해 삶의 질을 저하시킴은 물론(치매의 30%는 뇌혈관질환이 원인이며, 장기요양 환자의 24%가 뇌졸중임) 의료비의 급증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심뇌혈관질환은 ‘적극적인 사전 예방과 발병 시 언제 어디서나 골든 타임이내에 치료 가능해야 하고, 조기 재활을 통한 후유증 없는 건강한 노년’에 이르도록 해야 하는 국가책임 필수의료질환으로 지역, 계층에 관계없이 질 좋은 서비스를 충분히 받아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뇌혈관,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은 인구구조를 감안하고도 지역별로 10만명당 약 15명의 차이가 난다(심혈관질환 전국평균 16.8, 최하 12.7, 최고 26.7. 뇌혈관질환 전국평균 26.6, 최하 23.1, 최고 35.6). 또한 건강형평성학회가 발표한 소득 수준간 기대여명 차이 결과에서 심뇌혈관질환이 전체 차이의 15%를 차지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평가 자료를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골든타
아픔의 쾌락이 가족을 울게 만듭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온라인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18일~31일 2주간 국민 참여 자살유해정보 클리닝 활동을 개최했다. 국민 참여 자살유해정보 클리닝 활동은 온라인 상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자살유해정보를 차단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 총 신고건수 17,338건 총 삭제 처리 건수 5,957건(34%) <표 1. 2018년 국민참여 자살유해정보 클리닝활동 결과> 이번 활동을 통해 온라인상의 자살유해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총 17,338건의 자살유해정보를 발견, 그 중 5,957건(34%)를 삭제 조치하였다. 신고건수 삭제건수(%) 포털사이트 638 243(38) 커뮤니티 1,546 877(57) SNS 13,416 4,087(30) 기타사이트 1,738 750(43) 자살사이트 - - 총 계 17,338 5,957(34) <표 2. 신고처 유형별 신고 및 삭제건수> 이번에 발견된 자살유해정보의 내용은 △자살 관련 사진․동영상 게재(8,039건, 4
생명보험재단, 지난 2009년부터 10년 동안저소득 고위험 임산부 4,066명에게 약 32.8억원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와 함께 ‘2018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진단 받은 저소득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자 전개해온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임신에서 분만까지 전 과정에서 지출한 모든 의료비가 지원된다. 기초수급대상자와 특이질환자(암, 전신홍반루푸스)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 그 외 질환은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분만예정일이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인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 중 2018년 전국 중위소득 130% 이하 가정(건강보험료 기준)이면 가능하다. 의료비 신청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블로그(https://blog.naver.com/help-moms)에서 인터넷 접수 후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생
직접 표현 말고, 고인과 유가족 존중!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1. 기사 제목에 ‘자살’이나 자살을 의미하는 표현 대신‘사망’, ‘숨지다’ 등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2. 구체적인 자살 방법, 도구, 장소, 동기 등을 보도하지 않습니다. 3. 자살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모방자살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서 사용합니다. 4. 자살을 미화하거나 합리화하지 말고,자살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결과와 자살예방 정보를 제공합니다. 5. 자살 사건을 보도할 때에는 고인의 인격과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합니다. ※ 유명인 자살보도를 할 때 이 기준은 더욱 엄격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2018년 7월 3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 한국기자협회(협회장 정규성)는 새롭게 개정된 ‘자살보도권고기준 3.0’을 발표하였다. 세 기관은 기존에도 ‘자살보도권고기준 2.0’*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 기존의 ‘자살보도권고기준 2.0’ 또한 2013년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마련 ‘자살보도권고기준 3.0’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원칙을 개정하고 현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7월 31일(화)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진행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2018년 예정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마무리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 날 행사에서 최성진 해남군 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남군 고수리, 오천리, 방처리 총 3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68개를 보급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농촌 지역의 노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보험재단은 7년 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7,844개를 보급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은 전남 해남군을 포함해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해왔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 2015년 ‘건강한 해남 만들기’를 목표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한 바 있다.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 자살예방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있는 만큼, 생명보험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해남군 지역 주민들의 자살예방을 위
인기 웹툰작가 모랑지와 자살예방 웹툰 ‘괜찮니 얘들아’ 연재자살예방 웹툰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조성 기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인기 웹툰작가 ‘모랑지’와 함께 7월 31일부터 자살예방 웹툰 ‘괜찮니? 얘들아’를 공개한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웹툰 ‘괜찮니? 얘들아’를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작은 관심으로도 누구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연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웹툰은 ‘소녀의 세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랑지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7월 31일부터 약 두 달간 8회에 걸쳐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웹툰 ‘괜찮니 얘들아’는 평범한 고교생인 오나리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사소하지만 따뜻한 안부로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의 주인공과 동일 인물인 오나리를 통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 한창수 센터장은 “이번 웹툰을 통해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 7월 말까지 전국 14개 시•군•구에총 8,020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예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7월 25일(수) 경상북도 봉화군고계1리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20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557개를 전달했다. 생명보험재단에서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촌지역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2017년까지 7년 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7,844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경북 봉화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3%를 초과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농업 종사자가 많아 농약에 대한 접근이 용이한 편이다. 또한 2016년 기준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이 36명으로, 전국 평균인 25.6명을 훨씬 웃돌아 자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지원사업, 저출산해소지원사업, 생명존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