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노안·백내장 인공수정체 기술과 비전, 인공수정체 믹스앤매치 수술 최신 임상 결과 공유백내장, 라식 등 안과 수술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봄샘 기능저하 진단 및 치료 지견 나눠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대한안과학회 제122회 학술대회에서 2일과 3일 양일간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의 런천 심포지엄은 새로운 노안·백내장 인공수정체 최신 기술 및 응용에 대한 세션과 마이봄샘 기능저하(MGD, meibomian gland dysfunction)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2일에는 새로운 노안·백내장 인공수정체 기술 및 응용에서의 혁신이라는 주제 하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안과 병원장이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과학 분야 석학인 게어드 아우파트 박사(Gerd U. Auffarth, 이하 게어드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최철영 교수는 최근 노안·백내장 수술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믹스앤매치(Mix and match) 수술의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믹스앤매치 수술이란 우세안, 비우세안으로 나뉘어져 각각 먼 거
양적·질적 접근으로 국내 상용화 및 해외시장 진출 박차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이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1:1 개인맞춤형 유방보존술 절제가이드(Surgical Guide for Breast Conserving Surgery(BCS), 이하 유방암 수술가이드)’가 산업통상자원부 3D 프린팅 실증과제를 통해 다기관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공동연구기관은 ▲서울아산병원(고범석 교수) ▲서울대병원(김홍규 교수) ▲삼성서울병원(채병주 교수) ▲세브란스병원(박형석 교수)으로, 올해 말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선행항암치료 후 유방보존술을 실시하는 유방암환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새로운 의료기기는 임상 효용성을 증명하기가 힘들었다. 산업부의 3D 프린팅 실증과제를 통해서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유방암 수술가이드를 상급종합병원 최상위 4개 의료기관이 힘을 모아 실증하는 것은 혁신의료기기를 개발하는데 이정표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혁신의료기술 평가트랙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유방암가이드 같은 잠재가치와 효용성이 높은 신의료기술이 건강보험 제도권에 보다
디지털 병리 도입 임상 효과 및 한국형 병리 AI 연구 개발 필요성 강조디지털 병리와 병리 AI연구 개발 가능한 종합적 디지털 병리 솔루션 도입 필요 제언 ㈜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 )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진행된 2019 대한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오찬 심포지엄에서 디지털 병리 및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병리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암 환자 수 및 신종 암 사례가 늘어나면서 암을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정밀 의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조직 악성 여부를 판별하고 알맞은 치료 방향이 내려지도록 병리적 진단을 제공하는 병리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병리과의 임상 업무는 점차 세분화되고,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보다 정밀한 병리적 진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병리과 시스템은 조직 검체를 유리 슬라이드 위에 얹어서 광학현미경으로 분석하고 판독하는 아날로그 방식이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필립스는 이번 학회에서 이러한 병리과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
서울의료봉사재단 의료봉사, 회원사 의료기기 지원 및 자원봉사 참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연세대학교 의료봉사 동아리 의국청년 구국단(이하 의청), 협회 회원사와 함께 11월 2일 서울 양천구 ‘복있는교회’에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60여 명을 대상으로 KMDIA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취약계층 어린이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하여 전문 의료진, 청능사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차 국내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으로 △키, 몸무게 측정 △체지방 검사 △혈당 측정 △혈압 측정 △청력 검사 △치매 선별검사 △골밀도 검사 △구강 검진 △의사 문진 등 총 9가지 검사를 진행했으며, 협회 회원사에서는 검사 장비 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서울의료봉사재단과 연세대학교 의청 동아리에서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검사와 진찰을 수행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협회는 건강검진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100여 명 의료진 참석, 수면질환 정보 및 양압기 치료, 가정용 인공호흡기 치료 관련 최신 지견 공유독일 울름 대학병원 폐센터 센터장 홀거 워렐(Holger Woehrle) 교수, 수면무호흡증 환자 양압기 치료 순응도 향상에 텔레모니터링 역할의 중요성 강조레즈메드의 전세계적 환자 관리 솔루션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통한, 환자 관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레즈메드코리아(대표: 저스틴 개리렁, http://ap.resmed.com/korea/)는 10월 25일부터 26일 양일 간 서울 드래곤시티 용산 호텔에서 <레즈메드 아카데미 - ResMed SDB & RC Academy 2019>를 개최, 총 1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레즈메드 아카데미는 올해 제 3회를 맞아 ‘수면호흡장애(SDB) 관리를 위한 양압기 치료 전략’ 및 ‘호흡기질환 환자를 위한 가정용 인공호흡기(HMV, Home Mechanical Ventilation)와 텔레모니터링(Tele-monitoring)을 통한 새로운 치료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5
“외국산 솔루션 단점 극복…업체별 요구사항 실시간 반영R&D 전 과정의 데이터 수집과 저장, 분석 등 통합관리중국∙베트남 등 주요국에 상표권 등록진행…수출에 박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개발 도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 연구 과정에서 추출되는 모든 실험 및 품질데이터의 효과적 관리가 가능한 국산 솔루션이 개발됐다. 그동안 범용적으로 사용돼 왔던 외국산 솔루션은 국내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실시간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있어 국내 상황에 적합한 시스템 개발이 절실히 요구돼왔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최근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s, LIMS)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한미헬스케어는 이 시스템을QUANTUMLIMS® 솔루션(이하 QUANTUMLIMS®)이라 명명하고,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체 및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미헬스케어에 따르면, 기존 해외 솔루션은 각 회사의 개별적 연구개발∙품질관리 프로세스에 유연하게 적용하기 어렵고,장시간 사용시 성능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QUAN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 및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 주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상돈)는 오는 11월 15일 양산부산대병원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는 의료기기 관련 산·관·학·병·연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열린다. 학술대회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 및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변화하는 의료기기 산업 환경에 따른 관련 정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기기 관련 기관, 기업체, 병원 및 연구자 등 산업 관련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산 의료기기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의료기기 관련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 김치대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두 번째 세션은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초청 MR 연구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아카데미 진행MR 조영제 클라리스캔(ClariscanTM)의 최신지견, 안전성, 향후 개발 로드맵 공유영상의학의 최신 화두인 AI 기술 연구 현황 및 임상 케이스 강연 GE헬스케어코리아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회장 최연현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는 10월 25일 국내 유력 영상의학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GE헬스케어의 MR 조영제 클라리스캔(ClariscanTM)과 MR 이미징에서의 AI를 통한 연구현황을 소개하는 ‘GE MR 아카데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MR 조영제 클라리스캔의 유럽내 사용 경험, 안전성 확보에 대해 프랑스 릴(Lille) 대학병원의 신경영상의학 교수인 프루보(Jean Pierre Pruvo) 박사의 강연과 GE헬스케어 조영제사업부 프랑수와 로쉬(Francois Roche) 총괄 매니저가 정밀의학의 비젼을 실현하고 있는 GE헬스케어 조영제의 개발 및 투자 로드맵을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은 MR 이미징에서 최근 가장 관심있게 다뤄지는 영역인 인공지능(AI)에 관해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김호성 교수가 신경영상의학에서 딥러닝 연구 현황과 임상 소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