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정책연구 컨트롤타워로서 지난 2010년 출범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InnoPol(혁신정책연구센터) 제2기 출범식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백신주권 실현”을 주제로 2020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을 개최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백신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현황과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근 백신 기술 동향과 인허가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정책 포럼을 통해 진단한다. ▶ 주 제 :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현황과 미래전략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백신주권 실현▶ 일 시 : 2020년 11월 9일(월) 10:30-17:00▶ 장 소 : 서울 코엑스 3층 C홀 내 현장세미나실▶ 주 최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주 관 : K-BD Group(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 InnoPol(혁신정책연구센터)▶ 협력기관(추진위원회) : 인트라링크스, 제약산업전략연구원, 특허정보진흥센터 등▶ 후원 : ㈜경연전람 ‣ 사회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상무
11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하반기 마지막 제약·바이오 전시컨벤션행사인 Korea Life Science Week 2020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0) 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백신주권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이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백신개발의 현황과 전망 ▲산업계에서 바라본 백신 개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백신 개발 사례로 본 코로나 19 백신현황 ▲백신의 WHO PQ 인증과 국제입찰에 대하여 학계업계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 이번 정책포럼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BD Group(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정책포럼에 앞서,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전략‘ 주제로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이 함께 열린다. 한편, 이번 Korea Life Science Week 2020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0) 행사장에는 업계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제약·바이오업계 R&D개발을 위한 다양한 포럼 및 세미나가 동시개최되며,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R&D 트렌드를 조망하
대의원회, 시도의사회, 의학회, 전공의, 의대생 등 30여명 참여국시 응시자 대표 입장 듣고 대책 논의... 범투위에 공식 논의 요청키로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생 의사국가시험 응시와 관련한 총력 대응을 위해 비상 연석회의를 열었다. 10월 30일 오후 1시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화상참여를 포함하여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와 대의원회, 시도의사회, 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대집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9·4 의정합의 이후 합의 이행에 미온적이었던 정부가 최근 의정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면서도 본과4학년 학생들의 의사국가시험 응시 관련 문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국회에서도 합의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입법이 쏟아지고 있다. 여당 및 정부가 합의를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당정을 비판했다. 특히 의사국가시험에 대해서 최 회장은 "합의의 정신과 취지에 따라 반드시 먼저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라며 "당정이 이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 약속을 지킬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으며 의료계는 다시 강력한 투쟁으
대한재활의학회(회장 김희상, 이사장 이상헌)는 2020년 10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제48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한재활의학회는 지난 7월 제7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 국제학술대회(AOCPRM)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국제의료학술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는 "Rehabiliation beyond COVID-19"라는 슬로건 아래 시공간적인 제약을 뛰어넘는 학회 회원들의 세계적인 학술 연구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활발한 비대면 교류를 통하여 재활의학의 발전에 대한 열기를 확산시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째날에 “COVID-19 시대의 재활의학”이라는 주제로 “재활의학 전문의를 위한 COVID-19 이해하기”, “COVID-19 범유행 상황에서 재활의학 측면의 고려 사항”, “디지털 헬스 : 병원과 가정이 연결된 재활”의 제목으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대한재활의학회에서는 2016년 학회 교과서 편찬이 필요하다는 뜻이 모여 대한재활의학회 교과서 편찬 작업을 시작하여, 추계학술대회 개최일에 맞추어 2020년 10월 30일 대한재활의학회의 첫 번째 학회 교과서가 발간되었다. 재활의학
만성콩팥병 치료의 다양한 최신지견 소개만성콩팥병관련 최신 신약소개 및 경험 공유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2020년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코트야드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 학술대회 KSN 2020에서 만성콩팥병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도입된 치료들의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먼저 투석 치료에 있어 복막 투석 환자의 원격 모니터링이 소개되었는데 디지털환자관리솔루션(쉐어소스)을 통하여 환자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혈액투석 관련하여서는 새로운 투석막으로 중분자요독제거를 증가시킨 확장혈액투석과 지속성 신대체요법(CRRT)의 프리미엄 투석액에 대한 임상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소개하였다. 또한, 투석환자에서 사용되는 신약 관련 세가지 약제가 소개되었다. 고인산혈증 치료에 수크로제이철옥시수산화물(벨포로츄어블정)이 소개되었다. 벨포로는 투석환자의 고인산혈증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신약으로 2014년 미국 FDA승인을 획득하고 2018년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이후 2020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었다. 빈혈 치료와 관련해서는 정주 철분 치료제 효과가 소개되었다.
혈액투석실내 코로나 대응지침 및 감염예방모델제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최근 악화된 미얀마의 COVID-19 위기상황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0월 13일 미얀마 의료진과 혈액투석실내 K-방역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발표하였다. 미얀마에서는 8월 중순경부터 COVID-19이 확산되어 현재 일일 1,300~1,5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른 의료체계의 붕괴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특히 매우 부족한 혈액투석실에서도 COVID-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 세미나는 미얀마 신장내과의 핵심리더인 킨망테 교수(양곤의대)가 지난 9년간 미얀마에서 의료사업을 진행해 온 (사)라파엘 인터내셔널(이사장 안규리)을 통해서 성공적인 혈액투석실 내 K-방역에 대한 노하우 공유를 요청함으로써 이루어 졌다. 세시간 동안 진행된 이 세미나는 대한신장학회의 COVID-19 대응팀(위원장 이영기) 의료진 5명이 참여해서 혈액투석실내 추가 감염예방에 대한대한신장학회 대응팀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미얀마 상황에 적절한 확산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미얀마에서는 지속적으로 COVID-19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박용천)는 2020년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Integration and Convergence in Psychiatry」 주제 하에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정신의학적 접근을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으로 논의한다. 다수의 전문 학회에서 코로나 팬데믹의 정신의학적 영향과 대처, 그리고 향후 정신의료시스템 대처 방안에 관한 깊이 있는 심포지엄을 마련하였고, 무엇보다도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분연히 극복해낸 대구경북지부에서 「대구·경북에서 COVID-19 경험 공유와 향후 대응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마련하였다. 여러 회원들의 학술 발표 이외에도 순천향의대 정한용 교수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활동의 경험과 제언」, 고려의대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COVID-19 Pandemic: Characteristics, Perspective, and Lessons」, 염민섭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의 「정신건강정책의 비전과 발전방향」 , 전남의대 김재민 교수의 「혈관성 우울증 장기연구를 통한 high impact 저널 출판 경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