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혈우병 사회와 함께한 ‘베네픽스’ 국내 허가 20주년 기념1 심포지엄 통해 주 1회 예방요법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공유폭넓은 임상 데이터 기반으로 환자의 개별화된 특성 고려한 맞춤형 예방요법에 한걸음 더 다가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1월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베네픽스 국내 허가 20주년을1 기념하는 ‘한국화이자제약 감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2월 식약처로부터 추가 승인받은 베네픽스의 주 1 회 용법 용량 적응증2을 비롯하여, 지난 20여 년간 혈우병 B형 치료 역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진화한 베네픽스의 폭넓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혈우병 B형 치료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연자로 초청된 미국 에모리대학병원(Emory University) 소아청소년과 로버트 시도니오(Robert Sidonio) 교수는 ▲혈우병 치료의 우수성: 현재와 미래의 혈우병 B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고,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윤 교수는 ▲국내 혈우병 B 치료: 혈우병 B 치료의 진화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연세대학
의약품 판매질서 정책 동향·CSO법안 집중 진단 의약품 판매 질서를 둘러싼 정책과 CSO(영업대행사) 관리법안 등을 집중 진단하는 제약바이오산업계 준법경영 확산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1월 2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1년 하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 자율준수 관리자, CP(자율준수프로그램) 팀장 및 실무자 등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윤리경영 이슈와 동향을 조명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성민 HnL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지출보고서 공개와 CSO 관리법안의 올바른 정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인 등에 대한 경제적 이익 제공 금지 및 지출보고서 작성·보관 대상에 CSO를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약사법의 주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의 지출보고서(Open Payment Program)가 어떤 식으로 운용되는지 심층적으로 진단했다. ▲CSO 관리 감독 범위 ▲CSO파악 가능 여부 ▲허가제와 신고제 ▲재위탁 금지에 따른 형평성 문제 등 CSO를 둘러싼 각종 쟁점도 살폈다. 지출보고서 공개 시행을 놓고 조석제 일동제약 전무, 홍명표 한국
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 되는 날까지 식약처 행정처분 효력 정지재판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워”휴젤, “간접 수출은 국가 산업 전반에 이루어지는 수출 거래의 한 형태” 휴젤㈜이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한 ‘잠정 제조판매 중지명령, 회수폐기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11월 26일 인용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휴젤에 내린 행정 처분은 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된다. 결정문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피신청인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그 효력정지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인용 이유를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0일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 판매하였다는 이유로 보툴렉스 4종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휴젤은 즉각 서울행정법원에 ‘잠정 제조판매 중지명령, 회수폐기명령에 대한 취소 및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어 11일 오전 해당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잠정처분도 신청했으며 이는 당일 인용되었다. 휴젤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처분을 받은 제품은
한국에서 기업 주최 캠페인으로 유일하게 초청…’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 소개전 세계 노인인권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개인 및 단체 캠페인 활동 모아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전시회’를 테마로 3차원 전시와 2차원 전시 함께 구축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는 비아트리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이 국제노인인권 전문기관인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ASEM Global Ageing Center, AGAC)의 초청으로 2022년 10월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노인인권 캠페인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가 개최하는 ‘글로벌 노인인권 캠페인 온라인 전시회’는 노인 인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국제기구, 시민사회, 정부, 민간 부문 및 개인이 주최한 전 세계 노인인권 관련 캠페인을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연령주의, 노인의 권리에 관한 UN 협약, 직장에서의 차별, 정서적∙신체적 웰빙 등을 주제로 노인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한국에서 기업이 주최하는 캠페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한국헬프에이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저
- 기부금이 적립되는 퀴즈이벤트에 의료진 3,920명 참여, 총 2천만원 기금 마련 -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 전달, 방한 용품 구입 후 전달 예정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테넬리아 Switchable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11월 26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테넬리아 Switchable 기부 캠페인’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정답자 한 명 당 5천원의 기부금으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3,9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총 2천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마련된 기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방한 용품 마련에 사용된다. 한독 테넬리아 마케팅 담당 진재일PM은 “겨울은 신체활동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홀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는 착한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으며, 참여해주
“사단법인 쉼표와 손잡고 H.O.P.E 투게더 프로젝트 시작”암 환자들이 겪는 신체변화로 인한 심리적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수기 공모전 진행, 직·간접적 경험담, 극복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 가능 요건 충족한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 증정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사단법인 쉼표(이사장, 서지연, www.swimpyo.org)와 함께 암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월 25일 밝혔다.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은 암 발병 및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암 환자의 심리적 문제에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환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이번 암환자 수기 공모전 접수는 12월 28일까지며, 암 환자의 신체 변화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과 지원책에 관심 있는 암경험자 및 가족들을 비롯하여 일반인 14세 이상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의의를 둔 본 프로그램은 별도 당선작을 선정하지 않고 공모기준에 적합한 수기
국내 의학 발전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시상식 진행 본상 수상자 서울의대 영상의학 이정민 교수, 수상 기념 강연서 ‘국내 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밝혀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11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제31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의대 영상의학 이정민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연세의대 예방의학 유승찬 중개연구조교수, 임상부문에 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 나민석 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 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은 작년과 같이 COVID-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동익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유대현 연세대 의과대학 학장, 김철훈 연세대 의과대학 부학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과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독일
- 성인 및 만12세 이상 청소년 전신요법 대상 중등증-중증 아토피 피부염 승인1, 용량 옵션 다양화(50mg, 100mg, 200mg) 통해 환자 치료 옵션 확대- 12주차 습진중증도평가지수 75% 개선(EASI-75) 달성 환자 비율 시빈코정 200mg 환자군 70.3%...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치료 2주내 가려움증 완화…두필루맙과 비교 임상서 최대 소양증 등급평가(PP-NRS) 비교서 우월성 확인2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경구용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빈코정50mg,100mg,200mg(CIBINQOTM, 주성분명: 아브로시티닙)이 지난 11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1 시빈코정은 1일 1회 경구용 야누스키나아제1(JAK1) 억제제로 아토피 피부염의 병태생리적 특성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 Interleukin) 4, 13, 31, 22 및 흉선 기질상 림포포이에틴(TSLP, Thymic stromal lymphopoietin)등의 수치를 조절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이번 승인으로 시빈코정은 전신요법 대상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중등증에서 증증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대해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