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한 혈액검사(CMA)로 진단 검출률 높여 최근 발달장애 및 자폐, 다발성 선천성 기형 등 유전질환으로 진단받는 환아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장애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등록된 장애 아동의 65%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며, 이 중 지적장애가 73.2%, 자폐가 26.8%로 보고되고 있다. 선천성 기형아는 미국에서 3%로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 유병률은 5.5%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발달장애와 같은 유전질환 진단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원인이 되는 유전자 이상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출해 이에 맞는 치료와 재활 등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특히 지적장애의 경우 평균 4세까지 질환 유무를 알지 못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CMA, 기존 검사법으로 발견 못하는 미세 염색체 이상 검출 가능 최근 들어 기존의 염색체 배양검사보다 높은 진단 검출률을 보이는 유전체 검사법으로, 고해상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이하 CMA, Chromosomal Microarray Analysis)가 권장되고 있다. CMA는 발달장애 및 자폐, 선천성 기형 등을 진단하는 최신 유전체 검사기법이다. 기존 염색체검사보다 10배에서 100배 이상의 높은 고해상
AI 시어터에서 사업·학문적 성과와 임상 분야 확장 등 담은 기업비전 소개흉부 질환·전립선암· 폐암 등 치료 패러다임 변화 선도하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 결과 발표 뷰노(대표 이예하)는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19년 북미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RSNA 2019)에서 선도적인 의료 인공지능 기술력과 뷰노 메드 솔루션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였다. RSNA는 19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북미 영상의학 학술대회이자 관련 의료기기 및 솔루션의 전시회로, 세계 영상의학전문의 및 사업 전문가들이 최신 학문적 성과와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5만 명의 영상의학 전문의 및 전문가로 구성된 북미영상의학회의 회원들은 학회에서 매해 진행하는 학술대회 및 의료영상분야 전시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105번째를 맞는 RSNA 2019 에서는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됐고, 의료 인공지능 관련 기업 전시로만 구성된 AI 쇼케이스를 별도로 운영되는 등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 또한 뷰노를 비롯한 한국 토종 인공지능 의료기기 기업 10여개가 이번 전시에 참여, 높은 경쟁력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동향 및 경쟁력 강화 전략 논의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가 지난 11월 15일(금) 양산부산대병원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였으며, 산·학·연·병의 다양한 의료기기와 임상시험 관련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산업 규제정책 관련 최신동향과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Session 1에서는 ‘의료기기 관련 최신 동향’을 주제로 △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최신 규정 (남기창 교수, 동국대학교) △ 의료기기 산업 규제정책 및 정보원 지원방안 소개 (김은철 팀장,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소개 (이광재 연구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동국대학교 남기창 교수(의과대학 의공학교실)는 의료용 소프트웨어의 의료기기 해당여부, 식약처 승인대상 여부, 동의면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 건강 관리, 학교 복귀, 감정 관리 등 일상 생활을 지속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 제공 ‘힐링콘서트’ 진행 및 참석자들의 무료 프로필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제공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2월 6일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 및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는 ‘홈커밍데이’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센터장 박현진)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들의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이들의 원활한 가정·학교·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소아청소년암 환우와 가족이 일상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과 치료 의지를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12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동 센터 부속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마친 소아청소년 및 가족, 의료진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이제 가리지 말고 활짝 웃어보아요!치아 교정 후 하고싶은 것에 대한 바람을 작성하는 댓글 이벤트 실시 인비절라인(Invisalign)은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2019년 12월 3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너의 밝은 미소를 응원해’ 댓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르지 않은 치열로 활짝 웃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밝고 자신 있는 미소를 선사하고, 보다 행복한 2020년을 맞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인비절라인은 치아 교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아 교정 후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한 자신의 바람을 댓글로 다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비절라인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치열 교정 중에도 심미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 동안 쉽게 양치질을 할 수 있고 치실을 사용할 수 있어,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한 없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약 6-8주마다 한번씩 병원에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일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비절라인 시스템은
“약국 근무환경 급격한 변화, JVM엔 또다른 기회”“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중소형약국도 조제업무 자동화에 큰 관심”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도입 등 약국 근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기회 요인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이브이엠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제이브이엠의 지속적인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근 불고 있는 근무 환경 변화 바람은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브이엠은 “기존에는 대형약국, ‘병원 내 약국’ 중심으로 조제 자동화 기기 수요가 치중돼 있었지만, 최근부터 중소형 약국에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으로 중소형 약국에서도 제이브이엠 기기 도입을 고려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발맞춰 제이브이엠은 올해부터 하루 평균 40건 이상 직접 조제 업무를 수행하는 중소형 약국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을 집중하는 등 신규 매출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제이브이엠은 지속적 R&D 투자를 통한 신제품 라인업을 빠
당당한 당뇨인을 위한 대중강연 프로그램 방송인 김미화와 함께한 강연으로 당뇨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격려와 긍정 에너지 전달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12월 4일, IDF(국제당뇨병연맹)총회와 IDIF(국제당뇨산업전)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당뇨인과 가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위풍당당캠페인’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위풍당당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이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당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매년 힐링캠프, 템플스테이, 샌드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인, 가족의 건강한 삶과 당당함을 응원해왔다. 이날 강연자로 초대된 방송인 김미화씨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당당한 내 삶의 주인으로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본 강연은 ‘건강한 삶을 위해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당뇨인들과 가족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이센스 이재숙 이사는 “오늘 강연은 당뇨인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기획되었다. 위
직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열린 조직 문화 및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실천한국스트라이커, 지난 1989년 한국 법인 설립 후,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 의료분야에서 혁신적 의료 기술 제공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강지영)는 ‘GPTW 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GPTW)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PTW Institute는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연구소의 한국지사로,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돼 ‘신뢰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 분야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 법인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의료진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최첨단 인공관절수술로봇 ‘마코’가 있으며, 현재 국내 4개 병원(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세란병원, 단디병원)에 도입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