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집에서 스스로 투석 치료 실시해야 하는 복막투석 환자, 안전한 재택 치료 관리에 대한 의료 요구 커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시행으로 보다 강화된 재택 환자 관리 기대‘원격 자동복막투석 관리 플랫폼’ 이용할 경우, 의료진 수시로 투석 결과 모니터링 가능 최근 보건복지부의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시행이 발표됨에 따라 복막투석 환자들의 재택치료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안에 따르면, 재택관리 중인 복막투석 환자는 앞으로 만성신장병의 특징, 치료방법 및 계획, 일상생활 및 식이 관리 등에 대해 전담 의료진으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환자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의료진과 소통하며 관리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2월 12일까지 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받고, 16일부터 교육상담료 및 환자관리료 수가 적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복막투석은 매번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혈액투석과 달리 가정 내에서 투석이 가능해 직장이나 학업 등 사회생활이 혈액투석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특히 수면 시간에 자동으로
12월 11~13일 이메일·팩스로 사전 접수, 선착순 80명 마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오는 19일 협회 8층 대교육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 이해를 위한 민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사전심의 민원 교육은 제조·수입·판매업자 및 광고대행사 등 의료기기광고심의제도에 관심 있는 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 △주요 심의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과 팩스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단, 업체별로 최대 2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adv.km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2007년 4월부터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사전적인 예방조치로 의료기기법 제25조에 따라 광고사전심의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기본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합리적인 심의가 될
하나의 드럼에 6개의 채혈침이 장착되어 6번까지 채혈 가능채혈침에 찔릴 위험도 줄이고 위생적인 폐기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눈길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아큐-첵이 채혈 시 매번 채혈침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6개의 채혈침을 하나의 드럼으로 장착한 채혈기, ‘패스트클릭스’를 출시했다. ‘패스트클릭스’는 기존 아큐-첵 채혈기 ‘소프트클릭스’의 클릭스모션(Clixmotion) 테크놀로지를 동일하게 적용하여, 진동이나 떨림이 없는 채혈을 구현하고, 한 개의 드럼에 6개의 채혈침이 내장되어 있어 한 번 장착하면 6번까지 채혈이 가능하다. 하루에 3번 채혈하는 당뇨인이라면, 최대 2일까지 채혈침을 교체할 필요가 없어, 채혈하는 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더불어 채혈침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지 않고 채혈 시, 레버를 통해 새로운 침으로 교체되기 때문에 채혈 침에 손이 찔릴 위험을 크게 줄였고, 레버를 통해 남아 있는 채혈 침 수를 숫자로 표시하여 편한 관리를 돕는다. 6번의 채혈 후, 드럼만 제거하여 폐기에 용이하며, 사용한 드럼과 미사용 드럼은 색상 표시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11단계로 채혈침의 침투 깊이 조절하여, 피부
“구매고객 100% 증정! 세가지 선물 모두 놓치지 마세요!”12월 한달간 공식 홈페이지 통한 렌탈 및 구매 고객에게 드리는 세가지 특별한 선물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이 연말을 맞아 100% 선물 증정이벤트로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 이벤트를 12월 한달 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해동안 셀리턴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준비 한 이벤트로, 행사 기간 중 셀리턴 공식 홈페이지에서 셀리턴 제품(코스메틱 및 케이스 제외)을 렌탈 또는 신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와로브스키’ 하트리본 리미티드 에디션 목걸이, ‘HDC오크밸리’ 리프트 이용권 4매, 셀리턴 ‘에어워터 터치’ 총 3가지 선물을 증정한다. 단, 셀리턴 ‘에어워터 터치’는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 한해서 증정된다. 특별히 이번 이벤트는 셀리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트리본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하트리본 캠페인’은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 이벤트와 같은 기간 진행되며 셀리턴 제품 구매 시 심장질환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금 1만원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셀리턴 관계자는 “올 한해동안 셀리턴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풍성하고 따듯한 연
- 간단한 혈액검사(CMA)로 진단 검출률 높여 최근 발달장애 및 자폐, 다발성 선천성 기형 등 유전질환으로 진단받는 환아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장애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등록된 장애 아동의 65%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며, 이 중 지적장애가 73.2%, 자폐가 26.8%로 보고되고 있다. 선천성 기형아는 미국에서 3%로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 유병률은 5.5%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발달장애와 같은 유전질환 진단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원인이 되는 유전자 이상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출해 이에 맞는 치료와 재활 등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특히 지적장애의 경우 평균 4세까지 질환 유무를 알지 못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CMA, 기존 검사법으로 발견 못하는 미세 염색체 이상 검출 가능 최근 들어 기존의 염색체 배양검사보다 높은 진단 검출률을 보이는 유전체 검사법으로, 고해상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이하 CMA, Chromosomal Microarray Analysis)가 권장되고 있다. CMA는 발달장애 및 자폐, 선천성 기형 등을 진단하는 최신 유전체 검사기법이다. 기존 염색체검사보다 10배에서 100배 이상의 높은 고해상
AI 시어터에서 사업·학문적 성과와 임상 분야 확장 등 담은 기업비전 소개흉부 질환·전립선암· 폐암 등 치료 패러다임 변화 선도하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 결과 발표 뷰노(대표 이예하)는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19년 북미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RSNA 2019)에서 선도적인 의료 인공지능 기술력과 뷰노 메드 솔루션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였다. RSNA는 19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북미 영상의학 학술대회이자 관련 의료기기 및 솔루션의 전시회로, 세계 영상의학전문의 및 사업 전문가들이 최신 학문적 성과와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5만 명의 영상의학 전문의 및 전문가로 구성된 북미영상의학회의 회원들은 학회에서 매해 진행하는 학술대회 및 의료영상분야 전시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105번째를 맞는 RSNA 2019 에서는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됐고, 의료 인공지능 관련 기업 전시로만 구성된 AI 쇼케이스를 별도로 운영되는 등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 또한 뷰노를 비롯한 한국 토종 인공지능 의료기기 기업 10여개가 이번 전시에 참여, 높은 경쟁력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동향 및 경쟁력 강화 전략 논의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가 지난 11월 15일(금) 양산부산대병원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였으며, 산·학·연·병의 다양한 의료기기와 임상시험 관련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산업 규제정책 관련 최신동향과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Session 1에서는 ‘의료기기 관련 최신 동향’을 주제로 △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최신 규정 (남기창 교수, 동국대학교) △ 의료기기 산업 규제정책 및 정보원 지원방안 소개 (김은철 팀장,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소개 (이광재 연구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동국대학교 남기창 교수(의과대학 의공학교실)는 의료용 소프트웨어의 의료기기 해당여부, 식약처 승인대상 여부, 동의면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 건강 관리, 학교 복귀, 감정 관리 등 일상 생활을 지속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 제공 ‘힐링콘서트’ 진행 및 참석자들의 무료 프로필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제공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2월 6일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 및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는 ‘홈커밍데이’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센터장 박현진)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들의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이들의 원활한 가정·학교·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소아청소년암 환우와 가족이 일상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과 치료 의지를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12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동 센터 부속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마친 소아청소년 및 가족, 의료진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