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Baby&Mom힐링센터’ 운영 협약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7월 9일(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Baby&Mom힐링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숲Baby&Mom힐링센터’는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육아맘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처음으로 출산율 0명대(0.98명)를 기록하며 인구절벽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아기를 낳고 기르기 힘든 환경이 지속되면서 출산율 저하는 물론 아이를 낳은 산모들의 산후우울증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모의 85%가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으며, 특히 출산 후 9~20개월의 산모 10명 중 3명 이상이 산후 우울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출산 후 24개월 미만의 산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의 어려
이른둥이 양육 물품 및 이른둥이 부모교실 지원 협약 체결 (7.5.)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7월 5일(금) 17시 이른둥이* 가정에 양육 물품 및 부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삼성카드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른둥이’는 ‘미숙아’의 순우리말 표현으로서 학계 등에서 많이 사용. 현행 모자보건법령에서는 ‘미숙아(신체의 발육이 미숙한 채로 출생한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2.5kg 미만의 영유아)라는 용어를 사용 그동안 이른둥이에 적합한 특수 기저귀와 분유는 가격이 비싸고 공급이 한정적이어서 이른둥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이를 구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주 이른둥이 양육 100가구(총 1만 3000가구)에 이른둥이용 특수 기저귀와 분유 등이 포함된 양육 맞춤짝(키트)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른둥이 양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3년간 매년 교육을 실시하여 이른둥이 양육 기술을 전달하고 이른둥이 양육 경험이 있는 가정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06~2007년생 여학생은 여름방학 기간 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증 백신 예방접종 필요·2019년 6월 말까지 약 120만 건 시행, 중증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없었음·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교육당국 협조 통해 접종 후 30분 대기 관찰 등 안전수칙 준수하여 예방접종 실시 강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2006~2007년생 여성 청소년들의 예방접종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2016년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증 백신 예방접종과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건강 상담 서비스를 2회(6개월 간격) 무료 제공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행해 왔다. *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 약 3,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 명이 사망함)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됨. 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
- 건강보험 적용기준 확대에 따라 7.1부터 제도개선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난임치료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7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연령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최대 17회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 “7월 1일부터 동네병원 2·3인실, 응급실·중환자실 분야, 난임치료시술 등 건강보험 적용 확대” 기존에는 법적 혼인관계에 있는, 여성 연령이 만 44세 이하의 난임부부에 대해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시술 3회까지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었다. 7월부터는 건강보험과 같이 연령에 따른 지원기준은 사라지고, 지원 횟수를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시술 5회까지 확대하되, 이번에 확대된 부분은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 7월부터 개선되는 시술비 최대 지원금액 ] 적용대상 연령(여성 기준) 만 44세 이하 만 45세 이상 체외수정 신선배아 1~4회 최대 50만 원 최대 40만 원 5~7회 최대 40만 원 동결배아 1~3회 최대 50만 원 4~5회 최대 40만 원 인공수정 1~3회 최대 50만 원 4~5회 최대 40만 원
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2018년 아동비만예방사업 추진성과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18년에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아동비만예방 사업)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1.8%p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전국 93개 보건소, 305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총 1만542명 아동에게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 (ˊ17년) 23개 보건소, 61개 초교 2,354명 → (ˊ18년) 93개 보건소, 305개 초교 10,542명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지식, 식생활 행태, 신체활동량의 변화를 평가하였고, 부모, 학교 및 보건소 사업관계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만율 감소) 프로그램 참여 전·후 과체중·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 20.3%에서 참여 후 18.5%로 약 1.8%p 감소하였다. (체질량지수 감소) 비만판정 지표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
- 직장 내 금연 환경 조성 위한 사업장 대상 금연교육 및 캠페인 개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담배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SK건설 광교 레이크 뷰 현장’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장 대상의 금연교육 및 캠페인 사업은 담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주와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바쁜 업무시간으로 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의 접근성이 부족한 사업장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역사회(보건소, 지역금연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해마다 강력한 금연정책을 추진하면서 금연구역 역시 확대되고 있지만 직장 내 간접흡연 문제로 인한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난제로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흡연자의 직장 내 간접흡연노출률이 12.7%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기는 하나 가정실내 간접흡연노출률 4.7%에 비해 여전히 높은 편에 속한다. 이처럼 직장 내 간접흡연 문제는 실제로 구성원 간의 갈등을 야기하기 때문에 사업장 내 금연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남성 홀몸 어르신위한 일상생활 자립 지원으로 활기찬 100세 시대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6월 27일(목) 경기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생명보험재단 정무성 이사, 조경연 상임이사와 서호노인복지관 신현자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은 2018년 기준 총 140만 5,085명으로 2014년 115만2,673명에 비해 20% 이상, 매년 6만 명 넘게 증가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이 증가하면서 65세 이상 무연고 노인의 고독사 또한 2013년 458명에서 2017년 835명으로 82.3% 증가했으며, 이중 남성 노인은 555명으로 여성 280명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홀몸 어르신들은 정서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보일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취약하며, 특히 혼자 사는 남성 노인의 경우 가사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이나 외로움에서 오는 우울감이 여성 노인에 비해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서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성 홀몸 어르신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전주시 남성 독거노인 지원”▪ 생명보험재단, 전라북도 전주시 남성 독거노인 일상 생활 자립 위한 전용 공간 마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6월 24일(월) 전라북도 전주시 양지노인복지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공간으로, △요리 교실, 정리수납 등 ‘일상생활 자립’ △스마트폰 활용 교육, 음악교실 등 ‘사회성 증진’ △실버태권도 등 ‘건강증진’ 세 가지 컨셉 아래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 전국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수는 34만 9,546명에 달하며 이 중 여성 노인 은 24만 7,892명으로 남성 독거노인 10만1,654명보다 2배 이상 많다. 하지만 65세 이상 남성의 고독사(2015년 기준)는 20.9%(260명)로 여성 10%(125명)와 비교해 2배 이상 높다. 최근 서울대 간호학과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