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세계적인 생명공학 대가 초청해 성장방안 모색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Open Innovation for Advanced Biomedical Science’을 주제로 제4회 미래의학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가 주최하며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웨비나(Webinar)로 진행된다. 포럼은 바이오헬스 산업분야의 우수 아이디어의 기술실용화를 촉진을 도모하고자 열리게 됐다. 이에 국내외 세계적인 생명공학 대가를 초청해 최신 연구와 기술 동향의 국제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주최측은 연구자 창업지원을 위한 정부정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극복하기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영역에서 인공지능(AI), 및 난치성 및 만성질환 등 치료법 개발을 위한 기술 도약 및 혁신 전략 구축도 논의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재단과 세포치료실용화센터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학·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희영 교수(소아과학), 최용 명예교수(소아과학)는 ‘이종욱-서울 프로젝트(운영위원장 신희영)’를 통해 라오스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6일(금) 주한 라오스대사관에서 각각 라오스 대통령 훈장과 국무총리 훈장을 받았다. 이날 라오스 정부를 대표하여 훈장을 수여한 티엥 부파(Thieng Boupha) 주한 라오스 대사는 두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과 애정 어린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양국 간 지속적인 의료협력 증진을 기원했다. 이에 대해 신희영 교수는 지난 10년간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을 자랑스러워하며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라오스의 꾸준한 의료발전을 위해 학위과정 연수에 대한 앞으로의 비전을 밝히며, 향후 10년을 향한 목표에 라오스 정부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함께 수상한 최용 명예교수는 훌륭한 연수생들과 함께 좋은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며 연수생들이 라오스 의료분야 발전을 이끌어나가길 기원했다. 또한, 이번 수상이 이종욱-서울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는 것으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라오스 연수생들과 사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신찬수)은 2010년부터 매년 라오스 보건의료인력을
“건강한 치아 보존의 첫 걸음, 민감성 치아 관리부터 시작하세요”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는 11월 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민감성 치아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감성 치아의 날’은 민감성 치아로 인해 이가 시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관리를 독려하고, 구강건강뿐 아니라 만족스러운 식사 등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질환에 대해 상세히 알려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에 함께하며 일조하겠다는 학회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학회는 민감성 치아의 날 선포를 기점으로 민감성 치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강좌 등을 비롯해 민감성 치아의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민감성 치아’는 주로 치아가 시큰거리거나 시린 증상으로 나타나며, 실제 성인 2/3 이상이 치아의 민감한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증상을 소홀히 여기고 방치하는데, 평소 ‘찌릿’ ‘시큰’한 증상에 의한 불편감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구강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증상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민감성 치아의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양치 및 이갈
라디오 캠페인 및 인포그래픽 포스터 통해 콜레스테롤 관리 인식 개선 목표심혈관질환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 적정 수치 관리 중요성 강조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채인호)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관리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저저익선(低低益善)’ 캠페인을 11월~12월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저익선(低低益善) 캠페인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제시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대상 LDL 콜레스테롤 목표수치를 알리는 라디오 캠페인과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전국 206개 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라디오 캠페인은 채인호 이사장의 목소리를 통해 심혈관질환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11월에는 SBS 파워FM(107.7MHz) 9시 56분에, 12월에는 KBS 2FM(89.1MHz) 오전 9시 56분에 송출된다. 전국 206개 병원에 배포될 인포그래픽 포스터에는 심혈관질환 환자의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시하고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등 심혈관
세계 미숙아의 날(11월 17일)을 기념, 11월 8일 이른둥이 가정·의료진·정부관계자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의료진 건강강좌 및 힐링 강연, 이른둥이 사연∙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이른둥이 우수 사연 낭독, 이른둥이 서베이 결과 분석 발표,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창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지난 11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제9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트윙클 페스티벌(Twinkle Festival)’ 온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0년 9회째를 맞이한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은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이른둥이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른둥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다. ‘사랑으로 빛나는(Twinkle) 이른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른둥이 가족 및 정부 관계자 등은 현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현장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한신생아학회 의료진 및 이른둥이 공모전 수상자 등이 소수 인원으로 참석해 이른둥이
코로나19 뉴노멀 시대 ‘건강증진 전문가’ 양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의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방향’을 주제로 2020년 국회 보건정책 세미나를 11월 8일(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보건교육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회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대한보건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교육 방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박상태 고려대학교 통합의학교실 교수의 진행으로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발표 내용은 ▲‘코로나19 이후의 보건교육활동 방향’, ▲‘코로나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면역력 증강 생활건강 보건교육’, ▲‘코로나19 시대 감염안전 교육 실태와 개선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 보건교육사 제도 발전 방향’으로 구성됐다. 토론 시간에는 ‘뉴노멀
범의료계 대표 한목소리로 의료계 단합 이끌어!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이하 범투위)는 2020년 11월 8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범의료계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신규 의사배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앞으로 이어질 의료대란의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범투위는 국민건강과 올바른 의료정책의 실현을 위하여 범의료계가 투쟁을 하였고, 이에 따른 협상안 실행을 위한 의정협의체는 코로나 안정화 이후 구성되어야 하며, 현 상황에 대한 원인은 정부에 의한 것이므로 협상환경의 조성도 정부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범투위는 의사 국시 문제가 2021년 한 해 2,700여명의 의사배출 감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의료 취약성, 필수의료 문제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코로나사태 대응과 관련하여 필수불가결한 문제로서, 이에 대해 정부가 국민에게 명백하게 알리고, 구체적인 대안책을 마련하고 설명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범투위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원회의 직무 및 권한과 책임, 분과위원회 및 소위원회의 구성 등에 관한 운영규정(안) 초안을 검토하고 의협 상임이사회
강직성 척추염 환우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국내 강직성 척추염 환우를 응원하는 공공 캠페인 영상 제작, 2020년 12월까지 누적된 조회수에 따라 기부 예정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김태환,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11월 5일(목) 호경전 인 뱅커스 클럽에서 매년 11월 첫 번째 금요일로 제정되어 있는 ‘강직성 척추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 간 거리 두기,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류마티스 질환으로, 무릎이나 팔다리 관절에도 관절염 증상이 동반된다. 주로 젊은 연령대에서 발생하는데, 단순 근골격계 질환으로 오인해 다른 진료과를 방문하거나 질환의 원인도 모른 채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진단 시기를 놓칠 경우 척추 변형 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눈, 폐, 심장, 장 등에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2회를 맞은 행사에서는 강직성 척추염 진단 및 치료 환경을 점검하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환우의 치료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