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10월 간 이른둥이 부모 415명 대상 설문조사 시행의료비 부담은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전체 지출 비용에서 큰 비중 차지RS바이러스 예방접종 경험 55.2%, 다태아 및 외동 이른둥이에도 보험급여 혜택 있어야언어발달 지연 등 재활치료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 필요 총 지출 비용 중 의료비 지출 비중은 낮아져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창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이른둥이 부모 415명을 대상으로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환경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11월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른둥이 자녀를 위해 연평균 의료비를 10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응답은 51.3%, 1,00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도 6.6%에 달했다. 지출 비용 중 가장 큰 항목으로 식비(41.7%)를 꼽았으며, 의료비(36.5%), 교육비(9.6%)가 뒤를 이었다. 2018년 조사와 비교해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는데, 이는 2020년 1월 1일부터 만 5세 미만의 이른둥이 외래 진료비 본인 부담이 5%로 저감되는 등 이른둥이 의료비에 대한 지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른둥이 자녀에게 지출되는 연평균 지출비
“더 돌아보고, 더 안아주세요!”아동학대 예방기념주간(11월19일∼25일) 계기, 편의점산업협회·왓챠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협업 홍보도 전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진행되는 아동학대 예방 기념 주간(‘11월19일~11월25일)을 맞이하여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 주니어볼룸’에서 ‘제14회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2000년 11월 19일을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한 이후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 개최(아동복지법 제23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해 좌석 띄어 앉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 동영상 계정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 동시 생중계(https://www.youtube.com/mohwpr) 국선변호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조사팀장 등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로 선정된 99명 중 10명이 현장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18일(수) 17시30분에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의정협의체 운영을 위한 2차 실무협의*를 개최하였다. * 복지부 :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단장),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팀장 의협 : 강대식 무산시의사회장(단장),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조민호 의협 기획이사, 성종호 의협 정책이사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인 면허 재교부를 심의하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위원 구성 변경 및 면허 미신고 의료인에 대한 면허효력중지 사전통보에 대한 개선과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할 검증단 구성을 제안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에게 의정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한편,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 조속히 참여할 것을 제안하였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자문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별도 협의체에서 논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실무협의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마음 건강수칙’, ‘마음 걷기’ 통해 마음 건강 지켜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이하 ‘마음 건강수칙’)을 배포하고, ‘마음 걷기’ 기획 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 건강수칙’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제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을 받아들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마음 소통을 강조하였다. 이 수칙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한국심리학회 등 전문가들과 함께 마련하였다. ‘마음 건강수칙’의 7가지 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①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변화된 일상을 받아들인다. 우울,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비정상적인 감정이 아니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정상적인 과정임을 인지한다. ② 너무 많은 정보나 불확실한 뉴스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니 지나친 걱정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정인성),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소장 이주태)는 북한 이탈 주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을 위하여 11월 19일(목) 오후 3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일시·장소: 15:00∼16:00 국립정신건강센터 9층 대회의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북한 이탈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울 및 자살 예방’ 및 ‘스마트폰 바르게 이용하기’ 동영상을 제작·배포하여 북한 이탈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의 정신건강 사업 및 지원체계 구축, 조사연구 및 교육 훈련, 정신건강 의학적 자문 및 진료 등 탈북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북한 이탈 주민 대상 정신건강 사업 및 지원체계 구축 - 북한 이탈 주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 및 교육 훈련 - 정신건강 관련 의학적 자문 및 진료 - 기타 3개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은 “북한 이탈 주민은 코로나19 관련 정보가 제한된 경우가 많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20년 ‘생활방역(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인식 제고 홍보 캠페인’이 국내 PR분야 가장 권위 있는「한국PR대상*」(한국PR협회 주최)에서 정부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한국PR대상은 1993년부터 개최되어 2020년에 28회차를 맞이한 ‘PR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민간과 정부‧공공기관 중 매년 우수PR 캠페인을 공모‧선정한다. 이번 ‘생활방역(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홍보 캠페인’은 ‘새로운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방역 확산을 목표로 신속‧투명하게 정보를 전달, 대국민 체감도를 증진했다. 특히 국민 누구나 핵심수칙을 인지‧이해할 수 있도록 5대 수칙 확산에 집중, 대상별‧상황별 콘텐츠 송출을 통해 생활 질서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이지은 홍보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보하는 한편,” “명확하고 알기 쉬운 정보 전달을 위해 관계부처‧지자체와도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주요 홍보 이미지 생활방역 공식 광고영상 1편 생활방역
세브란스 나동욱·공경철 교수 ‘워크온슈트4’ 로봇 기술 우수성 증명 세브란스 재활병원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와 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가 이끄는 엔젤로보틱스가 11월 13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사이배슬론 2020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과 동메달을 달성했다. 착용형 외골격 로봇 종목에 출전한 김병욱 선수(47, 남)는 소파에서 일어나 컵 쌓기, 장애물 지그재그 통과하기, 험지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옆 경사로 통과, 경사로 및 문 통과하기 등 6개 부문에서 3분 47초를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이주현 선수(20, 여)는 5분 51초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총 20개국 53개 팀이 참여한 사이배슬론 2020 국제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출전 선수들이 속한 전 세계 33개 지역에 경기장을 짓고 다원 중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동욱·공경철 교수팀이 출전한 착용형 외골격 로봇 종목에는 8개국 소속 12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뤘다. 201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렸던 1회 대회에는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종목에 유일한 한국팀으로 참가해 하반신 완전마비 환자인 김병욱 씨가 나동욱·공경철 교수팀이 개발한 로봇슈트인 워
‘1형 당뇨병 바로 알기’ 캠페인으로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 위한 장학금 1천만원 조성 1형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작된 최초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기반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당뇨병연합(상임고문 양승조, 이대열, 이문규)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한 ‘1형 당뇨병 바로 알기 챌린지’ 캠페인이 총 365개의 인증사진을 비롯해 약 5만 3천 명의 참여 및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인 오해와 편견이 만연한 1형 당뇨병을 바로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검지를 들어 1형 당뇨병의 숫자 ‘1’을 표현한 사진을 SNS 계정에 올리는 이번 캠페인의 최초 주자로는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황진순 회장, △대한당뇨병연합 오한진 자문위원,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 가수 조권, △개그맨 정태호가 참여했으며, 이후 의료진,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 선수, 보건 교사 및 일반인에게 확대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소아 청소년 시기 1형 당뇨병 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