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는 3월 13일 제넥신이 발족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DNA백신 GX-19 개발 산-학-연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 참여로 제넨바이오는 제넥신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에 대한 DNA 백신인 ‘GX-19’ 개발에 협력하게 되었다. 제넥신은 국내에서의 신속한 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바이러스, 백신, 면역학, 생산 등 D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제넨바이오는 해당 컨소시엄에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KA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함께 참여한다. 제넨바이오는 장기이식에 필수적인 면역 관련 비임상 시험에 풍부한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이번 컨소시엄에서 GX-19의 효능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영장류 등의 비임상 시험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제넨바이오에서 이종장기 개발에 필수적인 영장류 비임상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오랜기간 구축해온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 인류의 보건 안전을 위협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위기 타개를 위해 DNA 백신 개발에 최대한 협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탈리아, 스위스, 이집트, 말레이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를 공급한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Biogenic S.A(스위스, 이탈리아 건), A&B Health Supplies SDN. BHD(말레이시아 건), MED CARE EGYPT(이집트 건)와 각각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소주문금액 기준으로 3년 총액 115억 원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한 필로시스헬스케어의 Gmate COVID-19의 공급계약 누적 금액은 181억으로, 3월 13일 Gmate COVID-19 출시 이후 가파른 추세로 공급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획득한 CE-IVD 인증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내 국가들에서 간단한 등록절차 후 판매가 가능하다. 해외업체들이 필로시스헬스케어와 공급계약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필로시스헬스케어는 미국 FDA 허가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존의 면역진단방식은 85%이하로 정확도가 낮아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였으나, 이번 Gmate COVID-19는 항원면역방식을 사용하며 93%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며 “95%의 정확도
이지스헬스케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헬로100”에서 정부가 지급한 공적 마스크의 약국 재고 정보를 알려주는 실시간 마스크 지도 서비스를 오픈하였다고 3월 13일 밝혔다. 헬로100앱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실시간 환자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던 중,앱 이용자들이 환자 현황뿐 아니라 실시간 마스크 지도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이를 앱에 곧바로 적용,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헬로100 실시간 마스크 지도는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관련 정보를 API방식으로 공개,민간 개발사 들이 이를 활용한 앱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한데 따른 것으로, 전국 어디서나 사용자 주변의 약국, 우체국, 농협 등 공적 마스크 판매처 위치와 재고량을 5분마다 업데이트해 알려준다. 마스크 지도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건강정보심사평가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NHN, KT, 코스콤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제공한다. 또한, “헬로100”은 실시간 마스크 지도 서비스 외에도△ QR코드를 통한 무인현장접수△ 접수 예상 대기순번 및 대기시간확인 알림 가능 △ 전자처방전, 진료비계산서 모바일 전송 및 관리 가능 △ 자
여성 생애주기별 난소기능검사, 산전 기형아검사 하모니, 임신중독증 검사 등 주요 검사 인지도 제고 활동 펼칠 계획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자사의 산전기형아검사 ‘하모니검사’, 난소기능검사(AMH), 임신중독증 검사 등의 여성건강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여성건강 TF팀 HER(Healthcare Empowerment with Roche)팀을 구성하고,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주요 진단검사와 여성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1977년 UN이 공식 지정한 기념일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이다. 최근 여성 인권을 포함한 젠더 불평등 문제가 화제가 되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여성에서 건강불평등에 대한 인식은 낮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건강불평등 문제가 여성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2010년 강조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건강보험 혜택이 남성에 더 집중되어 있어 성별간 건강불평등이 실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국내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성 및 연령 구간별로 비교한 자료에서 0-5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건강보험보장률이 높았고, 비급여 본인 부담률은 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400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충북대학교병원이 2015년 9월 실시한 CT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를 합의한 지멘스㈜와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법 위반 내용 지멘스㈜와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는 충북대학교병원이 2015년 9월 실시한 전신용 다중채널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구매 입찰에서 지멘스㈜가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가 들러리를 서주기로 합의했다. * 위반행위 당시의 회사명은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이나, 이후 캐논그룹이 인수하여 2018. 1. 24.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주)로 회사명을 변경함. ** CT(Computed Tomography)는 엑스선을 여러 각도에서 인체에 투영하고 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 내부 구조를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질병을 발견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임. 전신용 다중채널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합의 배경) 지멘스㈜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입찰을 실시하기 이전에 제시한 입찰규격서상 자신이 낙찰 받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낙찰가능성이 낮은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
의과학연구센터 구축, 의료기기 개발업체 인수 등 조직 역량 체계적 강화GMP 적합성 인증 상반기 안에 마무리 전망다양한 신제품 출시 예정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셀리턴은 이에 앞서 의료기기 제조와 관련해 체계적으로 조직 역량 강화를 준비해왔다. 2019년 말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전환 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경영전략 체계를 재정립하여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해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의과학연구센터 조직을 구축하는 한편,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 기술과 딥러닝 기반으로 조직 손상없이 피부암 진단분석이 가능한 의료기기 개발업체 스페클립스(Speclipse)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으로 진출했다. 셀리턴은 이번 의료기기제조업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꾀하여 미용기기부터 의료기기의 제조 및 상용화까지 사업 영역 다각화를 추진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8% 성장을 거듭하며 6조 8천억 원대 규모로 성장한 국내
사용자의 척추 길이, 굴곡도, 하중 인식 특허 기술 적용사용자가 원하는 척추 부위를 찾아가는 마스터 모드 탑재블루투스 스피커, 음성 안내, IoT App 기능 추가 세라젬(CERAGEM)이 더욱 스마트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척추의료가전 ‘세라젬 마스터 V4(이하 세라젬 V4)’를 출시한다. 세라젬의 척추의료가전은 특허기술인 척추길이, 굴곡도, 하중인식을 통한 사용자 체형 맞춤 기능과 위로 들어올리며 펴주는 업다운 내부 발열도자로 척추 굴곡도에 맞춘 밀착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세라젬 V4’는 세라젬의 척추의료가전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 부위를 찾아서 관리할 수 있는 마스터 모드 등 17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복부진동도자, 블루투스 스피커, 음성안내, IoT App을 통한 원격 컨트롤 및 콘텐츠 제공까지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세라젬V4는 명상 모드, 집중 모드, 마스터 모드 등이 추가되어 총 17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마스터 모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부위(경추, 흉추, 요추)를 번호로 선택해 집중적인 마사지 효과를 제공하며, 특허받은 업다운 내부 발열도자는 9단계로
GE코리아 (총괄 사장 강성욱)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경상북도 권역센터인 안동의료원에 초음파장비, 환자모니터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더 나은 건강을 제공하는 헬스케어산업 선두기업인 GE헬스케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2억 1천만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부하고 의료전문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의심환자 검사에 사용될 초음파 장비 베뉴 고(Venue Go)는 개발단계에서 AI알고리즘이 적용되어 기존의 초음파 검사에 비해 80% 이상 검사 시간을 단축해 진단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환자 폐의 이상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 추적 관찰해 환자 치료방법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어 현 위기상황에서 의료진을 도울 수 있다. 초음파와 함께 기부예정인 환자감시장치 B105와 B125는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체온, 호흡수 등을 측정하는 장비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모니터링 한다. 특히, 환자의 위험신호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위기 상황 시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GE헬스케어는 의료기기 기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