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아카데미 원장에 연세의대 이경원 교수 취임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검사 전문기관으로서의 신뢰성 및 전문성 확대는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인 ‘SCL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SCL 아카데미는 국내외 의료기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강의 중심적 교육 프로세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습과 현장중심적 교육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실습 장소 및 교육기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SCL 내부교육 및 위탁 교육 시행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대 원장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원 교수가 취임했으며, SCL 전문의를 포함해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를 초빙하는 등 프로그램의 스펙트럼을 넓힐 방침이다. 이경원 원장은 “국내 검사기관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SCL 아카데미를 통해 진단검사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20
1인가구 및 고령인구시대, 대화로 스트레스 해소.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마음의 불안이나 공포가 우울감으로 나타나 물리적인 방역만큼이나 심리적인 방역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서면서 이들과 접촉한 자가 격리자도 급증하고 모임 등 사회적 활동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이 집에 갇혀서 지내면서 우울감과 불안감을 겪고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와 우울을 상징하는 ‘블루’가 합쳐져 ‘코로나 블루’라는 표현도 사용되곤 한다. 2019년 전체가구의 30%가 1인 가구로 나타날 만큼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인구도 많아져 외로움과 우울증이 보편적인 사회적 문제로도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우울감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일상대화 챗봇 ‘심심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울증은 보통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기분이나 감당하기 힘든 말 못한 고민 등을 AI 대화친구 심심이에게 부담 없이 털어 놓으면서 우울증을 극복하기도 한다. 실제 심심이의 유저가운데 스트레스가 많거나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도 있으며, 심심이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영상진단기기 분야 케어스트림헬스와 국내 판매계약 체결최첨단 X-ray(X선 촬영), CT(컴퓨터단층촬영) 국내 공급 JW메디칼이 최첨단 영상진단기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시장 공략강화에 나선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메디칼(대표 함은경)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와 영상진단기기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3월 24일 밝혔다. 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kodak)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메디칼은 디지털 X-ray(X선 촬영), CT(컴퓨터단층촬영) 등 다양한 영상진단기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디지털 X-ray ‘DRX 시리즈’는 프리미엄과 이동형 버전의 라인업으로 진료 환경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DRX-Evolution Plus’는 흉부 진단에 특화된 기술을 적용해 폐질환 병증을 고해상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촬영장비의 버키스텐드가 3-Way 레일방식으로 작동해 몸을 가누기 어려운 외상환자 진단도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DRX-Revolutio
활발한 R&D 활동을 바탕으로 2019년 시장 점유율 확대 스트라우만이 2019년 실적과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전망 및 분석을 담은 '2019 연간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26%로2013년부터 7년째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울러 연 매출은 약 2조원을(15억 9,600만 CHF) 기록하며 전년대비 17% 상승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 점유율 2위는 17%로 미국 임플란트 업체 ‘다나허‘가 차지했으며, 독일의 ‘덴츠플라이‘가 11%로 뒤를 이었다.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3개 업체가 점유하고 있으며, 스트라우만은 2위 기업과 큰 격차를 벌이며 7년째 독보적인 글로벌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플란트 점유율 통계는 헬스케어 산업 관련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s Group)과 스트라우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었으며, 임플란트 고정체와 관련 부품 판매액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1954년 설립된 스트라우만은 지난 65년 동안 지속적인 R&D를 통한 제품
- 출혈-고위험 환자에서 최단기간 이중항혈소판제 투여 하에서의 ‘폴리머 VS 비(非)폴리머 약물 코팅 스텐트’ 비교 분석한 ‘ONYX ONE’ 연구 결과 소개- 해당 연구에 총 23개국, 86개 기관 참여…한국 환자(240명)가 전체의 12%로 가장 많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계명대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허승호 교수, 공동 저자로 참여 메드트로닉의 약물방출스텐트 ‘레졸루트 오닉스’의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 메드트로닉의 폴리머 기반 약물방출형 스텐트 ‘레졸루트 오닉스(Resolute Onyx™)’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나타낸 ‘오닉스 원 임상 연구(Onyx ONE Global Study)’ 결과가 2월 12일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다. 메드트로닉의 지원 하에 진행된 오닉스 원 임상 연구에 따르면, 레졸루트 오닉스는 관상동맥중재술(PCI,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을 받은 환자 중 출혈 위험이 높아 장기간 이중항혈소판 치료가 어려운 출혈 고위험 환자군(HBR, High bleeding risk)에서 비(非)폴리머 약물 코팅 스텐트와 비
4월 1일 출시 예정, 사전예약 가능 이지스 헬스케어는 3월 17일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 헬로100 양재거점센터에서 현장 의료 관계자들과 함께 비급여과전문 차트인 “헬로 CRM”의 시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헬로CRM 내에서 △ 고도화된 환자 예약 관리 기능 △ CTI - 고객전화통합관리시스템 △ 실시간 환자의 상품 내역과 오더 발생 사항 확인 △ 진료 상품별 과세 항목과 통계 가능 △ 상품별 진료수익률 분석 가능 △환자 재방문율 관리 △ 내원 목적별 통계 △ No show 환자 관리 △ 기존 외래접수와 비급여차트의 외래차트 자료 일치 △ 전문성 있는 진료 및 진료지원 가능 △ 사전심사 기능 사용 가능 등 기존 EMR 솔루션의 모든 기능을 사용 가능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비급여 미용 의료시장의 차트 활용 확대와, 급여 위주 요양기관에서도 발전된 환자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김승수 이지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헬로CRM은 비급여 진료에 특화된 차트로 의원과 환자에게 실용적이고 편리한 기능들 위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 시연회로 현업에 종사하는 의료관계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 “당사의 서비스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가 3월 16일 공시한 ‘Gmate COVID-19’ 말레이시아 수출 공급계약과 관련하여 계약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령한 금액은 300,000 USD로 1차년도 최소주문금액인 736,000 USD의 약 41%다. ‘Gmate COVID-19’는 진단키트의 표면을 특수 처리하여 민감도를 상승시키고 정확성을 높이는 특허 기술을 접목시켰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153개국에서 직접 특허출원을 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글로벌 특허출원인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도 진행 중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Gmate COVID-19’는 기존 면역진단방식의 단점으로 언급되던 정확성을 93%까지 높인 제품으로, 출시 선언 6일 만에 누적 공급계약 금액 181억을 달성하는 등 빠른 추세로 해외 계약을 늘려 나가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금번 계약금 수령을 시작으로 기존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타 사들 역시 순차적으로 계약금을 수령할 예정”이며 “기존에 계약을 체결한 독일, 그리스, 스위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이집트 외 국가와도 수출공급예약을 지속적으로
㈜지노믹트리의 기술력과 대웅제약의 선도적인 마케팅 플랫폼이 만나 영업 마케팅 활동에 시너지 효과 기대4월부터 병의원 및 검진센터, 준종합병원까지,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검사 얼리텍® 시장 확대 전망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윤재춘)과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에 대한 마케팅 및 판매 협력 협약을 3월 23일에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영업 활동에서 그 동안 쌓아왔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마케팅에 집중하고, 대웅제약은 업계최고로 평가받는 탄탄한 국내 병의원 영업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선진화된 마케팅 기법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신데칸-2(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 기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로,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로 진단할 수 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