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 베스티안병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 - 평택 박애병원에 이어 2번째로 전체 병상 코로나 환자 진료용으로 전환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26일(토)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2020.12.24.)된 오송 베스티안병원(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1로 191)에 11시에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 코로나19 (준)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 치료를 위해 (준)중환자, 중등증환자 병상 모두 운영 오송 베스티안병원은 수도권 외 민간병원 중 최초로 전체 병상(220개소)을 소개해 코로나19 치료 병상(120개소*)을 마련할 계획이다. * 중환자실 20병상, 준중환자실 10병상, 중등증·경증환자실 90병상 거점전담병원 운영 시 중환자, 준중환자 30명 입원이 가능하며,응급실 및 임상시험센터 내 일반병상에서 고령 또는 기저 질환을 앓는 경증환자도 입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증부터 중증환자까지 환자 상태에 따른 유연한 병상 제공 및 치료가 가능해진다. 권덕철 장관은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제공하고 특히, 중환자 병상을 대학병원보다 더 많은 30병상을 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2월 24일(목) 정부세종청사 10동 5층 대회의실에서 영상으로 제54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의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한만큼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하였다. 권덕철 장관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주무부처로써 직원들과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이번 위기 극복에 역량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5개 과제를 제안하며, 국민들의 따뜻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제 54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사 취 임 사 2020. 12. 24. 보건복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 한해 코로나19 대응에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 해 오신 직원 여러분,그리고 박능후 장관님의 노고에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30여년간 몸담아 왔던 보건복지부에서 장관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하는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그간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올 한해 동안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위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12월 22일(화) ‘제3회 국제 호의학술제(The 3rd Korea University International Medical Student Research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대의대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미래의학을 주도하는 의대생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 중 학부시절부터 의과학 연구에 노출시켜 학생들의 자발적 연구능력을 함양시키고자 2010년부터 학생연구회를 운영해 왔다. 2019년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12회 학생연구회는 의예과 2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생까지 49명 22개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교수와 지난 1년 간 연구에 매진해온 연구회는 11월에 모든 팀이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학술제를 개최하는데, 고대의대는 이를 확대해 2018년부터 국내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국제의대생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감염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국적의 의대생 및 교수 150여명이 참석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등록 △포스터 발표 △개회사-윤영욱 의과대학장 △기조강연-고규영 카이스트 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2월 23일(수) 17시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정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김현숙 의료인력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팀장이 참석하였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강대식 부회장,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조민호 기획이사, 박진규 기획이사, 성종호 정책이사가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긴급히 제공되지 못하면 국민 생명과 직결되거나, 의료이용 수요 등을 고려할 때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의료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의료 인프라의 개선과 확충, 적정 규모의 의료인력 대책, 의료인 삶의 질이 보장되는 진료 환경 개선, 재정지원 강화방안을 우선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 응급,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분만, 중증소아진료 등 또한 기존 보장성 확대 계획 이외의 추가적인 보장성 확대는 급여 우선순위가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의정간 별도 협의체를 상설 운영하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2월 30일에 의정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의료 육성 및 지
비뇨의학과 전문의 91.6%, 내과•가정의학과 전문의 54.3%는 매일 1명 이상의 혈뇨 환자를 진료할 정도로 혈뇨 발생이 빈번 설문에 참여한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62%, 혈뇨 환자를 진료 시 유병률 높은 양성질환보다는 유병률 낮지만 치명적 질환인 비뇨기암(방광암 등)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혈뇨의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방광내시경 검사가 필요. 그러나 설문에 참여한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24.8%는 방광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있어비뇨의학과 전문의의 88.4%는 경성방광경에 비해 통증과 출혈이 적은 연성방광경 검사 도입 시 방광내시경 검사가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 대한비뇨의학회(회장 이규성)는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62%가 혈뇨 환자 진료 시 방광암 등의 비뇨기암 발병 가능성을 1순위로 염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한비뇨의학회는 지난 10-11월 전국에 있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250명, 가정의학과 • 내과전문의 188명을 대상으로 ‘혈뇨 진료 현황 및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91.6%, 내과•가정의학과 전문의 54.3%가 매일 1명 이상의 혈뇨 환자를 진료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22일(화) 오후 2시,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범계 의원과 강선우 의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한 온라인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기공식은 12월 25일(금) 오전 10시 TJB 대전방송 녹화 방영(예정) 보건복지부는 2018년부터 국정과제로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2개소와 센터 4개소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충남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이 첫 번째로 건립되는 병원이다. 충남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2018년 선정되어 사업계획 승인 및 설계용역 등을 거쳐 2020년 12월 22일(화)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착공을 시작한다. 충남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충남권역 내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돌봄 등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학교 복귀 지원, 부모·형제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박범계 의원이 현장 참여하여 충남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의 기공을 축하하였고, 강선우 의원, 권중순 대전시 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202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홍성의료원, 군산의료원 등 총 17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 병원을 대상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해당병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①양질의 의료(진료기능) ②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③합리적 운영(경영) ④책임운영(조직관리)의 4가지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2020년에는 특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은 그 기여를 인정해 대응실적*을 평가해 별도 가산점(최대 5점)을 부여하였다. * 4개 항목 :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선별진료소 검사 수,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여부, 선별진료소 개설 여부 ※ 코로나19 지속유행으로 평가위원의 현장방문이 어려운 사정을 고려하여 영상회의 개최, 전산 및 우편으로 자료 제출 등 비대면 평가방식을 도입 종합평가 결과, 34개 지방의료원 중 절반에 해당하는 17개 지방의료원이 A등급을 차지하였고, 전체 평균점수는 77.7
전원어린이집 이남주 원장 등 보육유공자 47명, 훈・포장 등 정부포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다양한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2020년 보육 유공자 정부포상식」을 12월 18일(금) 14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의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7명(단체 포함)이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그 외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여되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서 현장시상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총 23명)에 한하여 진행되었고, 국무총리표창(24명) 및 보건복지부장관표창(260명)은 별도로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영예의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은 이남주 원장(사회복지법인 전원어린이집, 경기 김포 소재)은 1983년 새마을 유아원 보육교사로 보육계에 몸 담은 이후 1991년부터 올해 6월까지 30년을 줄곧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서 공공보육의 현장을 지켜왔다. 그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열린어린이집 등 보육정책의 새로운 시도에 솔선하여 참여하였고, 장애아 통합보육, 시간연장보육 등 취약분야 보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