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유럽 인허가 제도 강화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를 포함한 총 5개 기업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기기와 관련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2021년 5월**부터 강화된 인허가 규정을 적용하기로 발표한 상황이다. * (도입배경) 2010년 3월 프랑스에서 유방성형용 의료기기에 공업용 실리콘이 사용되어 3만 명 이상 피해를 보는 사고 발생 ** 당초 2020년 5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년 유예 새로운 유럽 인증 규정(MDR)은 임상 자료 요건 강화 및 시판 후 감시활동 강화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 유럽 인증 규정 주요 변동사항 ] 구분 MDD (Medical Device Directive, 유럽인증지침)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유럽인증규정) 임상 자료 강화 (2b(이식형)·3등급) 임상평가 보고서(문헌 등)로 갈음 의료기관 내 임상시험 필수 사후 감시 강화 제출의무 없음 ☆ 시판 후 임상 후속조치(PMCF)를 포함한 정기 안전성 보고서(PSUR, 신규)를
듀오덤 및 상처치료제품 등을 판매하는 콘바텍코리아(대표이사 최진혁)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임직원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액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콘바텍이 전 세계에서 진행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바텍코리아 임직원들의 개인기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써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적십자는 콘바텍코리아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코로나19 사태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진혁 콘바텍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에 회사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 사회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곧 평소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콘바텍코리아는 이번 기부 이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방역마스크 및 고글로 인한 피부 손상 치료·보호를 위해 적십자에 의료용 습윤드레싱 4,000개를 기부했다. 콘바텍코리아가 기부한 의료용 습윤드레싱은 서울지역 코로나19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진들에게 지원됐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CRM(고객관계관리)과 SFA(영업자동화시스템) 결합한 최적 솔루션빅데이터 분석-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등 4차산업혁명 기술 적용 영업과 마케팅 활동의 핵심인 거래처와 고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해 실시간 업무 에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솔루션이 개발됐다.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 한미약품그룹 관계사)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인 QUANTUM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개발을 마치고, 전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에 이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5월 21일 밝혔다. QUANTUMCRM®은 고객 발굴과 유지 과정에 수반되는 모든 영업활동과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까지 할 수 있다. 또 거래처 주요 정보관리(고객정보, 견적, 계약, 주문), 매출 추이, 계약 실적 및 시장점유율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QUANTUMCRM®은 강화된 영업자동화(SFA, Sales Force Automation)와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통해 업무 속도 향상 및 체계적 비즈니스 운용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버전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저선량 X-선을 사용한 휴대 가능한 소형 엑스레이로, 뛰어난 영상 품질과 이동 편의성 갖춰대학병원, 개인병원, 보건소 등 진단이 필요한 영역에서 기존 장비 대체 가능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은 5월 19일, 의료용 방사선 기기 개발 전문기업 ‘레메디(REMEDI)’와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Digital X-ray Simple Package)’의 구성 제품 및 향후 개발될 신제품(모든 의료용 또는 업그레이드된 신형 제품이 포함된 이동형, 고정형 X-ray 촬영 장비)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는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가능하며, 방사선 피폭량이 낮은 저선량 X-선을 사용했음에도 영상 품질이 뛰어난 영상진단장비이다. 또한, 별도의 ‘차폐 시설’ 대신 ‘이동식 차폐막’ 설치만으로도 촬영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이 제품은 저선량 X-선 사용에도 고해상도의 영상품질과 이동 편의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비용 부담까지 낮춘 진단 장비”라며, “이러한 장점들로 X-ray 장비 시장에서 기존 제품들을 세대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손가락 채혈없이1 정확한 당 수치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최대 14일 동안 사용 가능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당 수치 데이터를 쉽게 확인 가능 애보트, 대웅제약과 국내 종합병원, 의원, 공식 지정 약국에서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공동 판매 애보트(Abbott)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2 연속 혈당 측정(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시스템인 ‘프리스타일 리브레(FreeStyle Libr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의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관리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개선하는 데 더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되었다. 3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출시된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전 세계 46개국에서 200만명이 넘는 당뇨병 환자4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시켰다. 현재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일본, 호주, 영국, 캐나나, 아일랜드, 그리스 등이 포함된 36개국에서 전적으로 또는 제한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접근이 용이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제공한다. 5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제약회사인 대웅제약이 국내 종합병원
종양내과학회-로슈진단, 정밀의료 활성화를 돕는 디지털 종양관리솔루션 도입 박차네비파이 튜머보드® 사용 활성화 및 평가를 위해 지침서 개발 등의 협력사업 추진 로슈진단,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 돕는 디지털 솔루션 통해 환자 정밀의료 실현 지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원)와 의료진을 위한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5월 19일 대한종양내과학회 김태원 이사장(서울아산병원), 김태유 전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김지현 KPMNG(Korean Precision Medicine Networking Group) 팀장(분당서울대병원),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 윤무환 CDS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국내 종양학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종양내과학회와 암을 포함한 진단업계 선두 기업 한국로슈진단은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밀의료 도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종양학 분야 다학제 진료를 활성화하고, 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운영, CSR 활동 등 한국 사회 기여 노력도 계속할 것오카다 대표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에 더욱 기여” 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오카다 나오키)이 오는 6월 30일 국내 카메라사업을 종료하고 의료사업과 사이언스솔루션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올림푸스의 매출과 이익을 견인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 또한 가장 큰 의료사업과 생명과학∙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개편해, 의료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림푸스한국은 OM-D, PEN 등 미러리스 카메라와 교환식 렌즈를 주력으로 그동안 수익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나 최근 몇 년간 한국 카메라 시장이 급격히 축소되고 기대하는 성과 달성이 어려워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올림푸스한국은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의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사업’과 현미경, 산업내시경 등 이미징∙계측∙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015년 인천 송도에 건립한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의 운영과 CSR 활동 등 한국
사전등록 마친 전문 보건 의료인 대상 온라인 웨비나 진행 필립스코리아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필립스코리아 고객 웨비나(Philips Korea Customer Webinar)’를 개최한다. 5월 21일과 29일 각각 진행되는 웨비나 프로그램은 폐 초음파의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들로 구성되었다.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웨비나 프로그램의 주제는 ‘초음파를 사용한 폐 진단 기술 및 경험 공유(Lung Ultrasound in Clinical field)’로, 폐 초음파의 기본적인 진단 기술부터 실제 임상 사례까지 다룰 예정이다. 양일 모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태준 교수가 연사를 맡는다. 연사를 맡은 안태준 교수는 "폐 초음파는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만, 익숙하지 않고 최근 정립되기 시작한 영역이다. 안전하고, 정확하고, 빠른 평가가 가능할 뿐 아니라, 모바일 초음파 사용을 통한 중증감염병 관리에도 장점이 있어 전세계적으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의 뉴 노멀로써 그 역할의 확대가 더욱더 기대되는 분야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주제로 웨비나가 열리는 것은 폐 초음파의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21일에는 폐 검사에 쓰이는 초음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