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대중적인 인공지능(AI) 디지털기술개발 박차 ‘심심이’가 정신건강 사업화를 위해 ‘심심이HQ’를 설립했다. ‘심심이 HQ’는 인공지능 챗봇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챗봇기반 멘탈 헬스케어 리딩기업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료경영전문가인 박성진 대표를 영입하여 보다 전략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진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만큼 2002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세계 최초의 대중적인 일상대화 챗봇 심심이가 AI를 기반으로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감성대화 챗봇으로 알려진 ‘심심이’는 AI스피커와 음성비서 등과는 달리 수다를 떠는 목적으로 컨텐츠 수익화에 성공하였으며, 애플과 구글마켓 68개국 전체 1위와 일일 대화 응답 제공 기록 2억 회를 돌파할 정도의 대중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챗봇 ‘심심이’는 전세계 누적 사용자 3억 5천만명 돌파와 함께 81개 언어로 지속적인 컨텐츠 및 노하우가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정신건강 분야에 비대면 접촉관리에 최적화되
-JW홀딩스 미국 FDA 등록 ‘KF94 마스크’ 5천만 장 공급 -자회사 JW생활건강 무더위 등으로 수요 급증한 ‘일회용 마스크’ 1억 장 확보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한다헬스케어(대표 김선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F94 등급 보건용 마스크를 국내외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다헬스케어는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5,000만장의 KF94 마스크를 JW홀딩스에 공급한다. JW홀딩스는 글로벌사업과 B2B사업 부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한다헬스케어 생산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굿매너 황사방역용 마스크’는 유통사 와이제이랩스와 200만장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 물량은 미국 시장에 수출될 계획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방역 제품의 해외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의 수출 비율을 30%로 확대한 바 있다. JW홀딩스가 공급 받는 ‘굿매너 황사방역용 마스크(KF94)’는 지난 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등록코드 : D407143)된 제품으로 100% 국내산 MB필터, 부직포를 사용한다. 한다헬스케어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에 전 공정 자동화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JW홀딩스의
일본 정보 플랫폼 기업 엠쓰리와 판매 협력 통해 뷰노메드 솔루션 판매 예정 주식회사 뷰노는 소니 자회사 엠쓰리(M3, 대표 타니무라 이타루)와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일본 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뷰노는 엠쓰리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수적인 일본 의료시장에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엠쓰리는 소니가 지분 33.9%를 보유한 일본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이다. 의료계 관계자 28만 명을 회원을 두고 있으며, 임상연구 기획, 제약사 마케팅 지원, 원격진료 사업 등 광범위한 의료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수년전부터 의료 인공지능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관련 분야를 육성하고 있다. 이중 엠쓰리가 본격적으로 판매 관련 계약을 뷰노와 맺었다. 최근 엠쓰리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일본 도쿄에 합작회사를 설립, 원격의료 사업을 본격화한 바 있다. 뷰노는 앞으로 엠쓰리의 유통망과 협력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의료 시장에 뷰노메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엠쓰리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판매 플랫폼을 통해 일본내 판매 허가된 자
미국 의료기술 혁신 어워드, 매년 우수한 헬스케어 및 의료 기술 제품 및 기업 선정해 수여 인비절라인 코리아의 디지털 구강스캐너 ‘아이테로 엘레멘트 5D’는 휠 스탠드(왼쪽)와 Laptop(오른쪽)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우수한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제품을 선정하는 시장정보업체인 미국 의료기술 혁신(MedTech Breakthrough)이 지난 5월 19일 개최된 제 4회 미국 의료기술 혁신 어워드(MedTech Breakthrough Awards)에서 자사의 디지털 스캐너인 ‘아이테로 엘레멘트 5D 시스템 (iTero Element 5D)’에 ‘치과업계 최고의 신기술상’을 수여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아이테로 엘레멘트 5D는 아이테로 라인 중 가장 최신 제품으로, 통합형 치아 이미징 시스템을 도입해 동시에 3D 구강 이미지 스캔(intra-oral optical impression), 2D 컬러 이미지, 근적외선 이미지(NIRI: Near-infrared Images) 기록이 가능하다. 또한 60초 내로 전악 스캔을 할 수 있다[i]. 아이테로 엘레멘트 5D의 NIRI는 법랑질 및 상아질을 포함한 구강 구조를 방사선 노출 없이
올해 30회를 맞은 러시아 및 CIS 지역의 가장 큰 전시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12월 7일(월) ~ 11일(금)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2020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 전시회(Zdravookhraneniye 2020)’의 한국관 참가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1974년부터 개최된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 전시회는 올해 30회를 맞이하며 러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지역 시장진출을 위한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주요 전시품 목으로는 의료장비·기계, 실험실 장비, 진단 장비, 정형외과 제품, 치과 재료, 광학 및 안과, 생명공학, 의료서비스, 아동보건의료, 식품 보조제, 의약품 생산원료, 구조장비, 건강 및 미용용품, 약물 포장 장비 등이 있으며 폭넓은 품목군의 의료전시품들이 출품된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의 공동수행기관으로서 KOTRA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운영한다. 참가업체는 11개 업체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임차료·장치비·운송비를 포함하여 참가비의 최대 50%까지 국고지원을 받아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다. 협회는 사전간담회 개최, 기업·제품 홍보 디렉토리 제작 및 배포, 관심 바이어 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시각장애인 정보통신보조공학기기 전문기업 셀바스 헬스케어(www.selvashealthcare.com, KOSDAQ 208370)를 방문했다. 최 장관은 6월 16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셀바스 헬스케어를 방문, 시각장애인용 대표 제품 ‘힘스 한소네5’를 직접 시연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시각장애인용 힘스 제품 외에도 아큐닉 BC380(체성분분석기), BP500(전자동혈압계)을 개발 및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제품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기업 방문과 함께 정보통신보조공학기기 9개 기업 대표들과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힘스 한소네5’는 세계 최초로 구글 GMS(Google Mobile Service) 인증을 받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다. 국내 대부분의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정보단말기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에 구글닥스, 지메일, 구글맵스 등 구글플레이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계열사 셀바스 AI의 음성합성 기술을 바탕
-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표준 치료로 권고되는 양압기 치료, 안경처럼 매일 사용하는 것이 관건”- 필립스 ‘케어 오케스트레이터’, 양압기 치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서 수집 및 분석하는 수면무호흡증 환자 관리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 관리 및 환자의 양압기 사용 순응도 향상 지원 2018년 7월부터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후, 매년 수면무호흡증을 진단 받고 양압기를 사용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양압기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용과 더불어 의료진의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치료 현황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www.philips.co.kr)가 최근 출시한 ‘케어 오케스트레이터(Care Orchestrator)’는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용 클라우드에 수집해 체계적인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료진의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환자 관리를 지원하며, 환자가 편리하고 지속적으로 양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립스코리아는 ‘케어 오케스트레이터’ 출시를 통해
-정경수 교수 논문, 국제감염질환저널 6월 1일자 등재-기존 바이오마커 대비 패혈증 조기발견 및 사망률 예측 통계적 유의성 확인 새로운 패혈증 진단마커 WRS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임상결과가 최초로 공개됐다. JW홀딩스는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 진단키트’의 임상시험에서 패혈증과 중증환자를 조기에 예측한다는 결과가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6월 1일자)에 등재됐다고 6월 15일 밝혔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경수 교수(호흡기내과) 주도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중증 패혈증 환자에서 ’트립토판-tRNA 합성효소(이하 WRS)‘의 진단적 성능 및 예후예측 성능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2015년부터 3년간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중환자실(ICU)에 입실한 환자 241명 중 패혈증 진단을 받은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WRS와 기존 패혈증 및 염증 진단 바이오마커인 프로칼시토닌(PCT), C-반응성 단백(CRP), 인터루킨-6(IL-6)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WRS가 PCT, CRP, 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