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여야 당 대표 초청 토론회(제81차 통일학포럼) - MZ세대,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를 진행한다. 토론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사회 : 김병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경제학부 교수)일시 : 2021년 11월 18일(목) 14:00~16:00장소 :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문화관(73동) 중강당 + Youtube, ZOOM 동시송출주제 : MZ세대,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 대면 사전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Pg3hVXr_LUhCUwKi6hPvNvG3Dpn-WIB_KYpX_HmRqAWvfAQ/viewform (본 포럼은 사전신청을 하신 분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함.) - ZOOM 링크: https://snu-ac-kr.zoom.us/j/8675878574 -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xk1q5c01M5m-zQxMJJDVsQ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정책현안분석 「자동차보험 한방진료의 현황과 문제점」을 발간하였다. 1963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 인사사고 발생 시 환자의 조속한 원상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것을 보장하고 있다. 이후 1995년부터 의과에 한해 법정 진료수가가 처음으로 적용되었는데, 1999년부터는 한방에도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최근 한방진료비가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악화시키는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보에서의 한방진료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였는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첫째, 자보 한방 진료비가 매년 급증하고 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한 「2020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자보를 청구하는 의료기관의 비율은 한방이 의과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의원 17.62% vs 한방병원 96.83%, 한의원 82.54%). 자보 한방진료 실적은 심평원이 자보심사실적 집계하기 시작한 '14년 이후 '20년까지 6년간 급격히 증가했다(청구명세서 건수 158.8%, 진료비 331.5%, 입내원일 수 171
서울금연지원센터‧대한주택관리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최근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서울시회)와 서울시 아파트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금연지원센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서울시회)가 서울시 내 아파트 금연환경 조성을 통한 비흡연자 간접흡연 폐해 방지 및 거주시설 내 흡연자의 올바른 흡연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이강숙 센터장과 하원선 서울시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과적인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 아파트 관리소장모임 연계 ▲아파트 단지 내 공공시설 금연환경 조성 ▲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 지원 및 연계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 지원 및 정보 공유 ▲관련 홍보 활동 증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금연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 조례 공동주택금연구역 지정에 포함되지 않은 거주시설인 아파트와 서울시에 위치한 법인택시 회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금연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논의 결과 아파트와 법인택시회사에 환경조성물품 제공
대한소아응급의학회(회장 박준동 서울의대 교수)는 11월 10일(수)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소아응급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의 감소에 따른 소아응급실 전담인력의 부재 등 소아응급의료의 위기 상황에 대하여 유관단체들이 함께 논의하여 해결책을 제안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 마련되었다. 국회 보건복지부위 신현영 의원의 격려사로 토론회가 시작되었고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부회장 곽영호교수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학회의 학술이사인 서울아산병원 류정민교수를 비롯하여 정진희 서울시립보라매병원 교수, 김도균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이 소아응급의료의 위기 상황에 대한 정리와 소아응급 기본진료 수준 확립을 위한 방안, 소아응급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발제를 하였다. 박준동 학회 회장의 진행으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지홍 이사장(연세의대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류현욱 정책이사, 대한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협의회 이현정 간사, 대한응급의학회 곽영호 부회장,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정성훈 과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패널 및 자유토론
“2년간 지속되는 코로나19극복과 고대가족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오로라월드가 국내 공장에서 자체 제작한 KF94 마스크 20만 장을 고려대에 기증했다. 기부금액으로는 약 1억 원에 이른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1월 8일(월) 오후 4시 고려대 본관에서 ‘오로라월드 사랑의 마스크 기증식’을 가졌다. 노희열 오로라월드 회장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대면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해드리고 싶었다. 자사 제품 중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인 ‘닥터스마일K’를 사회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기관, 종교시설, 소외계층 복지기관 등에 기증해왔다. 이를 통해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 귀한 기증품이 유용하게 쓰이도록 캠퍼스 내 각 건물의 발열 체크장소 및 교내 건강센터 등에서 활용하며 구성원들에게도 고루 배부하겠다”고 답했다.
배터리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차세대 인재 양성2022학년도부터 석·박통합 및 박사 과정으로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 보장 고려대학교와 LG에너지솔루션이 2022학년도부터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설립하고 차세대 인재 양성에 나선다. ‘배터리-스마트팩토리학과’는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박통합과정, 박사과정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AI기반 배터리 소재 및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는 ‘배터리공학’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보안, 디지털트윈 및 공정해석 등을 연구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이다. 학생들에게는 배터리 전문가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구성된 2인의 지도교수가 배정되어 배터리 도메인 영역과 스마트팩토리 영역의 전문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 고려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 학생들은 등록금뿐만 아니라, 매월 장학금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산업 현장과 연계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학위 취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에 취업이 보장된다. 양 기관은 2021년 11월 9일(화요일) 오후 3시 고려대 본관과 LG에너지솔루션 본사, 대전기술연구원, 오창공장에서 원격으로 ‘배터리-스마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윤을식)의 연례 학술대회인 'PRS KOREA 2021'이 2021년 11월 12일(금) ~ 14일(일) 3일간 온라인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로 개최된다. 'PRS KOREA'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성형외과 학술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PRS KOREA 2021'은 제79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와 제24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제5차 아시안 눈성형 포럼이 동반 진행되는 합동 국제학술행사이며, 이미 1,000명이 넘는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사전등록을 완료하였다.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는 2011년도부터 국제학술행사로 변경되었으며, 2016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거의 모든 세션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The Next Normal, A New Journey(새로운 기준, 함께하는 여정)” 라는 대주제하에 100개 이상의 세션이 구성 완료되었다. 또한 100여명의 세계적인 외국 연자들의 수준 높은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재건과 미용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성형외과 지식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PRS KOREA 2021 국제학술행사를 통해서 대한민국
- 국내 최초, 의료용 생분해성 폴리에스터 수출 성공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건강과학과 전흥재 교수의 의료용 생분해성 폴리에스터 소재 개발 기술이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전흥재 교수 연구팀은 의료용 생분해성 폴리에스터 소재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국제인증 획득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잠재력 있는 국내 의료기술의 국제시장 진출에 기여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의료용 생분해성 폴리에스터는 반드시 「medical grade 인증」을 취득해야만 판매가 가능하다는 조건 때문에 국제적으로 독점 공급이 이루어져, 산업용의 2,000배 이상 가격에 수입해 사용하는 실정이었다. 전 교수 연구팀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고분자 소재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자 국내에서 생산되는 기존 및 신규 제품의 독성, 불안정성 등의 요인을 파악하고 재료의 합성, 가공공정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 그 결과, 안정성 및 유효성을 갖춘 흡수성 소재를 개발해 내 미국 CRO인 NAMSA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PCL, PLCL, PGTMC 등 3종의 소재는 ISO13485(의료기기품질관리표준)을 취득해 국제 기준에 부합한 제조 기술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