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가 2021.11.20(토)~21(일) 양일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국제 학술 대회로 개최된다. 현재까지 양일간 총 1,500여명의 통증전문의료인이 학회에 등록하였으며, 코로나로 힘든 중에도 우리나라 외 9개국에서 12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참여하며, 약 160여명의 외국 의료진이 학회에 등록하였다. 통증학회는 국제적 수준의 학술프로그램을 통해 통증 전문가들이 최신지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연수교육을 통한 우리나라 통증 치료 의료진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Live 및 Video demo 세션을 준비하여 생동감 있는 전문 노하우의 전달을 기획하였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한중일의 통증치료의 현황과 메타버스, VR등을 이용한 교육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통증학회는 “학회의 회원들과 함께 우리나라 통증관련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항상 최신의 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선의 진료로 일선에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마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다.
828억여원 규모 추경예산편성…수탁사업비 반영병협 이사회…선별진료소 지원사업비 등 146억여원 증액,규정 개정안·임원보선 및 고문위촉·12개 병원 입회 승인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11월 18일(목) 오후 5시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과 비대면(화상)을 병행하여 2021 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 예산 보다 146억여원 증액된 828억9,285만5천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의 지속 유행으로 인한 사업축소 및 비대면 전환에 따라 원 예산 대비 6억604십여만원 감축된 예산에, 선별진료소 지원 수탁사업예산 152억9천여만원이 증액되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을 부회장으로 하는 등 31명의 임원 보선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3명의 상임고문도 위촉하여 2022년 4월 30일까지 정영호 회장과 임기를 같이 하게 됐다. 이날 이사회는 회계규정과 복무규정 일부 개정안과 12개 신규 회원병원의 입회 및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개인회원 자격 연장도 심의, 의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김혜진 영양팀장이 지난 11월 13일(토)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이다. 대한영양사협회는 1969년에 창립된 국내 유일의 법정 영양사 단체로 국민건강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영양사 및 식품영양에 관한 연구, 홍보 활동과 16만명의 영양사의 자질향상, 권익옹호를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혜진 팀장은 서울특별시 영양사회 회장, 전국병원영양사회 회장, 대한영양사협회 이사, 부회장과 한국임상영양학회 연수이사, 정책이사, 학술이사,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임상영양분과장 및 한국영양교육평가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장 표창(2007년,2011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09년)을 받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세의료원 사명 실현 위한 인재 교육 박차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연세동곡의학교육원’의 문을 열고 인재 육성을 위한 의학 교육에 힘을 싣는다. 연세동곡의학교육원은 11월 17일 개원식을 열고 미션과 비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동곡(東谷) 김건철 후원자의 기부를 바탕으로 설립된 교육원은 교육개발센터, 교육평가센터, 교수개발센터, 교육연수센터 등 4개 센터로 구성된다. 교육개발센터는 의대생 교육 과정(CDP 2023) 개발 지원, 대학원 교육 과정 기획 개발, 전문직 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해 나간다. 교육평가센터는 의과대학 교육 과정 전체에 대한 프로그램 평가 설계 및 총괄 평가를 시행한다. 교수개발센터는 의과대학 교수들의 직급별 교수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의학 교육자 발굴과 개발, 신임교수 멘토링, 리더십 교육 과정을 맡는다. 교육연수센터는 연세 의학 교육의 국제화 및 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국제 개발, 국내외 의학 교육 관련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을 수행한다. 연세동곡의학교육원의 미션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발전시키고 혁신한다’는 교육원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
신생아학회, 2021년 9~10월 간 이른둥이 부모 320명 대상 설문조사 시행코로나19로 인한 면회 및 면담 제한, 외래 및 응급실 진료에도 어려움 겪어 RS바이러스 예방접종 경험 57.5%, 다태아 및 외동 이른둥이에도 보험급여 혜택 있어야재활 치료 비용 부담되고, 시설도 부족해,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 필요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박문성,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이른둥이 부모 320명을 대상으로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11월 18일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기관 이용에도 영향 [신생아중환자실에서의 의사와의 면담 빈도 및 고충 정도] 올해는 장기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가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기관 이용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살펴봤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출생 이른둥이 부모의 65.6%가 신생아중환자실(NICU) 면회에 제한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면회 전면 금지’가 57.6%이었고, ‘월 3-4회’ 17.1%, ‘월 8회(주 2회) 이상’ 12.0%, ‘월 1-2회’ 10.8%, ‘월 5-7회’ 2.5% 순이었다. 담당의와의 면담은 ‘1주 1회 이상 가능했다’가
항암치료 과정 중 환자 및 보호자의 고민들에 대한 종양내과 전문의 솔루션 제공 췌장암 항암치료가 고통스럽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 전달종양내과학회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통해 확인 가능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원)가 11월 18일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암 환우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2021 췌장암 췌인지 시즌2 -위드 캔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대한종양내과학회 ‘2021 췌장암 췌인지 시즌2’ 캠페인은 2019년 학회가 진행했던 췌장암 췌인지 캠페인의 후속 캠페인으로 췌장암의 항암치료에 대한 인식을 변화(Change)시키고 질환 치료에 대한 인지(認知)를 개선하기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위드 캔서’라는 주제로 췌장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는 환자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췌장암 항암치료가 힘들다는 선입견을 개선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종양내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11월 5일, 대한혈관외과학회 제 7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혈관외과학회는 1984년도에 설립, 올해 38년 전통을 잇는 혈관외과 질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학회다. 김동익 교수는 현재 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2016년 부터 2018년 까지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한국줄기세포학회 회장 및 이사장, 아시아 당뇨발학회회장, 아시아 정맥학회회장,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대한정맥학회 회장 및 이사장, 대한당뇨발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