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는 생생한 ‘암’ 이야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4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 환우 및 환우 가족 등 약 450여명 참여- 폐암·전이성 유방암·대장암 건강강좌 및 실시간 라이브 토크 콘서트 등 환우와 소통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최신 치료법 공유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원)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가 11월 24일 ‘제 4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매년 11월 넷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와 국내 항암치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항암치료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 4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는 ‘암이어도 괜찮아, I`m(암) OK’를 주제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했으며, 암 환우 및 환우 가족, 학회 관계자 등 약 4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제 4회 항암치료의 날 기념식’ ▲’건강강좌: 명의에게 들어보는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 ▲’그 암이 알고 싶다 라이브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되었으며 무엇보다 환우들이 궁금해하는 항암치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 연구방법론 논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유튜브 채널 (의학한림원-YouTube)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위원장 박병주)」는 2021년 11월 26일 대한영상의학회 회의실에서『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 1차 포럼』을 개최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공식 유튜브(의학한림원-YouTube)를 통하여 이번 포럼이 실시간 송출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는 인과성 평가를 위한 연구방법론 및 평가 기준” 등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논의하고자 개최하였다. 먼저 1부에서는「‘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평가’연구 소개(위원장 박병주)」를 주제로 의학한림원에서 진행하는 백신안전성위원회의 연구 계획 및 국외 이상반응 인과성 평가 동향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인과성 평가 연구방법론’을 주제로 국내외 백신 이상반응 모니터링체계를 설명(정재훈 가천의대 교수)하고, 이상반응 평가를 위한 약물역학 연구디자인에 대해서 발표(최남경 이화여대 교수)한다. 또한 3부는 ‘인과적 평가기준’을 주제로 하며 백신의 인과성 평가를 할 때 임상적 관점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설명(백경란 성균관의대 교수)하고 마지막으로 역학적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 개발 사업단(단장 이상헌)과 SYM 헬스케어(주)가 11월 17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손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1월 1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P-HIS 사업단과 SYM헬스케어(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P-HIS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에서의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기술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YM헬스케어(주)는 재활과학전문가와 KAIST출신의 공학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초 재활 분야 지식 공유 플랫폼 메드쉐어(MEDSHARE)를 오픈하여 운영하는 등 P-HIS 개발사업단과의 시너지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헌 P-HIS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YM헬스케어(주)가 가진 탁월한 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는 물론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다양한 성과들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안정훈 SYM헬스케어(주) 대표는 “양 기관의 기술적 협력과 연구를 통해 수집될 근골격계 질환에 대
(사)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안규리)은 11월 12일 몽골에서 신장내과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는 투석핸드북 <Handbook of Dialysis> 번역물 출판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몽골과 한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번역에 직접 참여한 몽골 신장내과 의료진들, 책을 추천하고 자문을 해 준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오국환 교수, 책 출판을 후원한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울란바타르 로타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9년 한국에서 연수를 받던 솝다에르덴(D.Suvd-Erdene) 의사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들이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투석핸드북 몽골어 번역을 제안 하였다. 투석이 필수적인 말기신장질환자들이 많은 몽골에는 꼭 필요한 투석교과서다. 이번 사업에는 몽골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번역과 감수과정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D.Suvd-Erdene 의사는 “짧은 기간 안에 투석핸드북을 출판하게 되어 기쁘고 도움을 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판된 투석핸드북을 전달받은 몽골 신장내과 협회 카트바야르(D.Khurtsbayar) 회장은 “투석 진료가 시작한지 40년이나 지났지만 현재까지 몽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12차 추계학술대회가 12월 5일(일) 9시부터 17시까지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아래와 같이 열린다.
고ArmyTIGER 4.0체계 완전성 제고 위해 고려대에 'KU ArmyTIGER 센터' 들어서기술로드맵 최신화 및 첨단기술 접목 등 공동연구 추진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육군은 육군의 'ArmyTIGER 4.0'체계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의 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ArmyTIGER : 첨단기술 접목한 미래 지상군 전투체계 총칭 11월 23일(화) 오전 9시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배태민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장, 박수 ArmyTIGER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2년부터 고려대 캠퍼스에 ‘KU-ArmyTIGER 센터’가 설립되고 양 기관은 육군 정책으로 추진 중인 'ArmyTIGER 4.0'체계의 이론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미래 육군의 혁신전문가 그룹 구성 및 KU-ArmyTIGER 센터 발전을 위한 학술포럼 개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동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적용한 ArmyTIGER 기술 로드맵을 작성하고 첨단과학기술군 구현에 필요한 제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U-ArmyTIGER
이필수 회장, ‘코로나 시국 타개 위해 회원들 관심과 동참 당부’의료지원단 홈페이지 통해 참여 가능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칭)코로나19 의료지원단’ 추가 모집에 나섰다. 의협이 추가 모집하는 ‘(가칭)코로나19 의료지원단’은 대규모 감염병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협 차원의 의료지원 인력풀을 구성해 필요한 의사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공중보건의료지원단의 후신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들에 의사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지원단은 2020년 11월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후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전담병상 뿐만 아니라 중환자 진료팀까지 꾸려 전국적으로 의사인력을 파견하는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원하며 큰 역할을 해왔다.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지난 19일에는 하루 신규진자 수가 3,292명이 발생했고 23일엔 위중증환자가 549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의료 위기상황이다. 이로 인해 병상 및 의료인력, 장비, 의료자원수급 등 점차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의협은 심각해지고 있는
-직역간 갈등 조장, 면허체계 왜곡으로 의료현장 극심한 혼란 초래-타 직종까지 아우르는 국가차원의 보건의료인 근무환경 개선 정책 시급 대한의사협회(회장・이필수)는 11월 21일 오후 용산 임시회관에서 ‘긴급 현안 논의를 위한 의료계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간호법, 간호・조산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것과 관련하여 동 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성명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대표자 일동은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것과 관련하여, 동 법안이 악법임을 분명히 하면서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한다. 간호법안은 보건의료직역간 갈등과 혼란만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간호사 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법안으로서, 의료법을 기본으로 보건의료직역을 통합 규율하고 있는 현행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켜 국민의 건강 및 생명 보호에 역행할 것이 명약관화하다. 우리나라는 각 직역의 업무범위를 의료법에 명확히 규정하여 업무범위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직역간 대립을 차단함으로써 규정된 업무범위 및 요건 하에서 의료인의 의료행위 또는 진료보조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