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되기 쉬운 남성 홀몸 어르신 위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 돌봄 마련 ‘일상생활자립’, ‘사회성증진’, ‘건강증진’ 등 3가지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역량 강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1월 26일(금) 전라남도 장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사회복지법인 우성나눔재단 최의기 대표이사, 장성군 노인복지관 최인기 관장, 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건강 및 일상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과 일상 자립을 돕는 고령화극복 지원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현재까지 전국 16곳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전남 지역 최초로 장성군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문을 열고 남성 독거노인들의 일상생활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장성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는 △요리교실, 정리수납 등 일상생활자립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교육, 음악교실 등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실버태권도, 몸펴기운동 등 건
"본격 대선 앞둔 시점,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 공약 기대”보건복지위 김민석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제20대 대선공약 제언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환경 개선 정책제안서 전달김덕윤 이사장, “초고령사회 맞이할 다음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우선순위는 골다공증 골절 예방돼야…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차기 정부의 특별한 관심 촉구” 본격적인 20대 대선 행보가 시작된 가운데 골다공증 첨단약제의 지속치료 보장, 골다공증 질환 인식 개선 등 우리나라 노인 골절 예방을 위한 3대 과제 및 6개 실천방안이 담긴 정책 제안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게 전달됐다.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이사장 김덕윤)는 11월 25일, 김덕윤 이사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이 함께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을 방문해 <대한민국 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골절 극복을 위한 치료 환경 개선과제 및 통합적 정책 제언>을 제목으로 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골다공증 약제의 투여기간을 제한하는 급여 기준 개선을 통한 ‘골다공증 첨단 약제의 지속치료 보장’과 골다공증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골다공증 질환 인식 개선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관장 유임주)이 11월 24일(수) 오후 6시 의학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북클럽 저자 강연을 개최했다. 북클럽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드는 현 시대에 독서를 통해 공감과 유대를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식 명칭은 ‘KUM BookClub 산冊’으로 책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천천히 생각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전에 고려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북클럽 멤버를 모집했으며, 팀별로 도서를 정해 월 1~2회 자율적으로 독서모임을 가졌다. 이날 첫 강연도서로 선정된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의 저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강연 이후 북클럽 멤버들이 선출한 논제에 대해 저자와 멤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토론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저자의 도서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으며, 내 스스로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지 내 부서가 다른 부서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됐다”며,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같이 고려대의료원도 동료와 경쟁하는 조직이 아닌 성장 마인드셋을 통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가 지난 11월 19일 개최된 ‘2021 대한에이즈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에이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에이즈학회는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2019년 국내 HIV/AIDS 관련 전문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에이즈는 개선된 진단법과 다양한 신약 개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신규 감염이 감소 추세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매년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에이즈학회는 에이즈에 관한 의학발전과 국민 건강 증대를 위해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화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감염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아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전문진료분야는 감염질환 및 에이즈, 예방접종, 발열로, 국내 감염질환 분야의 임상 및 연구활동을 이끌어 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 및 경기도 감염병 임상시험 연구 수행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2021년 통일보건의료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북한의 COVID-19 대응과 통일보건의료" 주제로 12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5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한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제목 : 통일보건의료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 (온라인개최) 북한의 COVID-19 대응과 통일보건의료 2) 일시 : 2021년 12월 10일(금) 오후 2시~5시 (3시간) 3) 주최 : 통일보건의료학회,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4) 접속방법: 유튜브 “통일보건의료학회” 검색 https://www.youtube.com/channel/UCpCo4gAOZlall0Tih3foQkQ 5) 사전등록(무료) : http://naver.me/G3JmoNgI 6) 문의 : 양소영 heybuddy2000@hanmail.net, 010-8871-0626 * 홍보영상 https://youtu.be/tBeR7YcyXcw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11월 25(목) 오후 3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백신 원부자재·장비 분야 다국적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 그룹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회장을 면담하였다. * 싸토리우스 그룹 : (모기업)Sartorius A.G.(자기업)Sartorius Stedim Biotech S.A./Sartorius Lab Holding GmbH ** 크로이츠버그 대표는 Satorius AG 그룹 이사회 Chairman이자 Sartorius Stedim Biotech S.A의 CEO 이번 면담은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의 방한 계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11.2(화) 국무총리 주재 추진위원회 행사시 싸토리우스, 산업부, 복지부, 인천광역시가 체결한「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구축을 위한 싸토리우스사의 한국 투자에 관한 업무협약서」의 후속 진행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싸토리우스 투자 계획(안) > ㅇ (금액/시기/고용) 3억불 / '22~'24년('24년말 제품생산) / 750명 고용 ㅇ (내용) 세포배양배지, 일회용백, 제약용 필터, 멤브레인 등 생산, 바이오공정 위탁개발·연구 서비스 제공 * 세포배양배지
- 콜센터 상담원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의협에서 도움 줄 수 있는 방안 모색키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11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협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키로 했다.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는 일반, 예방접종예약, 이상반응 등 3파트에서 총 632명의 인력이 365일 24시간 상담 및 안내업무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된 지난 5월 이후부터는 예약 및 이상반응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콜센터 측은 밝혔다. 현장 실태를 접한 이필수 회장은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 상담원들은 의료진 이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의 첨병들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생각보다 더욱 극심한 감정노동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들에 대한 정서관리와 업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되고 의협과 의료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의협에서는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600명분의 간식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격려방문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 영등포구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주최한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제고 전략 심포지엄이 11월 25일(목) 오후 3시30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 및 토론자는 오프라인, 방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의 개회사,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단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임태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K-의료기기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시장의 요구도가 점차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사용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용 경험을 확대해주어 Real World Data를 생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법민 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 민간인증(추천)제는 공신력 있는 의학한림원이 중심이 되어 국산 의료기기 제품 평가함으로 그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이며, “사용자를 통한 제품의 신뢰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의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전하였다. 주제발표는 김태형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본부장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