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공단 내 안전한 의료-복지서비스 환경 조성 기반 마련 2025년 9월 18일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윤종진 이사장,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훈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더욱 안전한 의료·복지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보훈공단 내 확산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점검 지원 △양 기관간 주요 업무 수요 발굴 및 협력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이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노하우를 보훈공단 내 보훈병원과 여러 시설에 접목해 더욱 안전한 의료·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나아가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당화혈색소(HbA1c)·인슐린·C-펩타이드를단일 플랫폼에서 12분 내 검사 ● 당뇨의 ‘원인’까지 들여다보는 차세대 POC 진단 가치 제시 ● 꾸준한 고성장세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6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에 참가해, 당뇨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수천 명의 당뇨병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를 포함해 약 1만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연구와 진단 솔루션이 공유되는 글로벌 무대다. 바디텍메드는 이번 전시에서 당화혈색소(HbA1c), 인슐린, C-펩타이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자사 플랫폼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조했다. 기존에는 인슐린과 C-펩타이드 검사가 대형 장비에 의존해 접근성이 낮았지만, 바디텍메드의 솔루션은 12분 만에 전혈로 당화혈색소, 인슐린, 올해 말 출시 예정인 C-펩타이드까지 연속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인슐린 저항성을 HOMA-IR 등 지표로 평가할 수 있으며, β-cell 기능과 인슐린 분비능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전당뇨 및 당뇨 환자의 맞춤
● 미국 FDA 4건 IDE 승인…재발성 편평세포암, 췌장암, 재발성다형성 교모세포종 등 임상 진행 ● 미국 외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서 임상 확대…하반기일본 PMDA 시판 허가 심사 예정 ●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과 신기술 수용성에 주목…국내 임상 도입과 의료기관 협력 검토 중 나스닥 상장 종양 치료기술 전문기업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Ltd., 이하 ‘알파타우’)이 2025년 상반기까지의 글로벌임상 성과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황을 공개했다. 알파타우는 알파(α) 방사선을 활용한차세대 암 치료 기술 ‘알파다트(AlphaDaRT)’의 연구와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는 이스라엘 기반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피부암, 두경부암, 췌장암 등 난치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국내에도 처음 소개된 바 있다. 알파타우의 우지 소퍼(UziSofer) CEO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미국 내 임상시험 확대 및 상업화 단계진입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알파타우는 상반기 미국 FDA으로부터총 4건의 임상시험계획(IDE)
● BD 글로벌 네트워크와 셀트리온제약생산 역량 기반의 CMO 서비스 협력 ● 국내외 제약사 대상 프리필드 시린지 위탁생산 확대 및 생태계 구축 목표 다국적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 기업BD의 한국법인인 BD코리아(Becton, Dickinson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BD글로벌,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과 함께 지난 16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제약 연구소에서 프리필드 시린지 위탁생산(CMO) 협력을 위한 3자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BD 아시아 제프리 첸 총괄 부사장, BD코리아 제이슨 황 사장, 셀트리온제약 유영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BD가 운영하는 CMO 파트너십 프로그램(Partnership Program)을 적극 활용해 추진됐다. BD코리아·BD글로벌·셀트리온제약은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BD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셀트리온제약의 PFS 생산 역량을 연계해, 국내외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CMO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개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BD의 글로벌 시린지 고객 네트워크와 셀트리온제약의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AI·로보틱스·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의료의 3대 해답 제시 2025년 9월 15일 --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5(메디카 2025)’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올해 72개국 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8만 명의 전문가가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고령화·만성질환·의료인력 부족, 새로운 해법은 스마트 헬스케어 국내 여러 지자체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고, 민간에서는 AI 영상진단과 원격진료를 결합한 의료 모델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 역시 2024년 약 266억달러에서 2030년 1877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 기간 동안 연평균 38.62%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MEDICA 2025는 AI, 로보틱스, 원격진료를 3대 주제로 내세워 미래 의료의 혁신을 집중 조명한다. AI와 생성형 AI - 데이터 기반 진단과 치료 혁신 AI는 돌봄 서비스와 영상진단 등 이미 의료현장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MEDICA 2025는 ‘AI in medicine’을 주제로 생성형 AI(Ge
● 오가노이드기술, 반려동물 제품 개발·평가 분야로 확장… AFI 인증도 공동 추진 ● 반려동물을위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연구·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 오가노이드를 통하여 동물대체시험 기술을 선도하는 첨단 바이오테크 상장사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유종만)가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로렌츠’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정한마켓과 지난 10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정한마켓은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간식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판매하는기업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접근으로 반려동물 산업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에 대한 잠재적 독성과 효능을 동물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입증하는 사업을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로렌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의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제품 독성평가로 피부에유해한 영향 사전 검증, ▲반려동물의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장 부착능·장벽회복효능 평가로 장누수증후권 질환 모델에서의 장벽회복 효능 검증, ▲반려동물의 장 오가노이드 기반 증식능·장벽회복 효능평가로 동물
●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국산 신약 어나프라®, 중등도 이상 수술 후 통증에 효과 입증1,2 ● 10월 중 국내 시판 시작, 양사 협력 통해 의료현장 내 접근성 높여나갈 것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 이하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주식회사비보존제약 (대표이사장부환, 이하 비보존제약)은 지난 15일 비마약성 진통제‘어나프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비보존제약이개발한 어나프라®에 대한 국내 유통 및 판촉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된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비보존제약으로부터완제품 형태의어나프라®를 공급받아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유통과 영업 및 마케팅 영역에서 역할을분담한다. 어나프라®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8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 받은[i]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비마약성통증치료제로,[ii]‘성인에서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 조절을 위한 단기요법’으로 승인되었다.1 글라이신수송체 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기전으로 중추신경계와말초신경계에서 통증
●ICBMT에서지난 4년간국내 혈액암환자 대상 574건의킴리아 제조성과 공개… 5가지핵심 지표개선하며 안정적이고신속한 고품질치료 제공가능성 입증[i] ●제조 성공률 86.9% → 100%, 출고성공률 91.3% → 100%, 평균제조 기간 31.7일→ 27.3일로 기존대비 15% 단축1 ●글로벌 임상부터실사용 증거까지일관된 임상적유용성 확인한킴리아[ii],[iii],[iv],[v],제조 역량강화 지속1,[vi]하며환자 치료기회 확대예정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ICBMT 2025에서 국내 혈액암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킴리아 제조 최적화의 4년간 여정을 담은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 (좌)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CAR-T센터장, 대한혈액학회 CAR-T 위원회 위원장)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of BMT, ICBMT 2025)에서 자사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의 국내 혈액암 환자 대상 제조 경험 및 성과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