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투석 방법 선택하는 공유의사결정으로 다 함께 행복한 투석!” 환자 알 권리 보장,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한 환자와 의료진 간 ‘공유의사결정’의 중요성 강조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11월 26일, 말기신부전 환자의 투석 치료법 선택에 있어 ‘공유의사결정’ 도입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직원 캠페인은 최근 대한신장학회가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투석 방법 선택에서의 공유의사결정 도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다행 캠페인’에 동참하는 동시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말기신부전 환자의 투석 방법 선택에서 공유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투석 치료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 이하 SDM)’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전담 의료진이 질환의 원인 및 특징, 치료법, 관리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투석 치료법 결정 전 미리 제공하고, 환자와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이 가장 적합한 투석 치료법을 함께 선택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투석 치료가 생소한 환자와 보호자는 충분한
“모바일 일기 함께 쓰며 소통, 일상의 가치 발견”함께 일기쓰기를 통해 암 경험자들에게 소통의 기회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다이어리’경희 후마니타스암병원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이대여성암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등 주요 병원에서 진행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해 병원 협력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다이어리(Going on Diary)’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8월부터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 캠페인의 신규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하여 ‘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일기쓰기를 통해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 복귀에 대해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진 만큼 모바일 앱과 화상채팅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을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의 환자 및 가족 모임을 대상으로 10~20명 규모의 팀을 모집해 진행된다. 참가
필립스 인터벤션 시술 가이드 시스템 싱크비전 트레이닝 센터로 선정영상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 심혈관 시술 교육 환경 마련디지털 플랫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3개의 해외 병원과 협력 지원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과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11월 13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심혈관 시술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해 수술 대신 최소침습적 치료법인 인터벤션(Intervention) 시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터벤션 시술은 피부를 미세하게 절개한 후 가는 의료용 튜브인 카테터를 넣어 막힌 혈관 부위를 영상진단장비로 관찰하며 스텐트, 풍선 등의 도구로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특히, 심혈관 인터벤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과 연결된 혈관을 다루는 시술인 만큼 의료진의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울대병원과 필립스코리아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진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활하게 높은 수준의 인터벤션 시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임상시험 각 분야에서의 원격 모니터링 진행 과정 소개LSK Global PS, 글로벌 임상시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원격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축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가 오는 12월 9일, 「원격 모니터링 웨비나(Remote Monitoring Web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7개 세션을 통해 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 PM), 임상시험 운영(Clinical Trials Management, CTM), 임상 데이터 관리(Clinical Data Management, CDM), 통계(Statestics, STAT) 등 임상시험 각 분야에서 원격 모니터링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임상시험 산업을 선도해온 LSK Global PS는 글로벌 임상시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그간 원격 모니터링 시행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LSK Global PS는 타겟 헬스(Target Health)의 e–Source 시스템을 도입했고, 지난 7월 국내 CRO
당뇨 환자나 당뇨 전단계 환자의 규칙적 혈당체크 및 생활 습관 교정 돕는 맞춤형 당뇨 관리 프로그램 출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아큐-첵’이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회사 눔(Noom Inc.)의 한국 지사인 눔코리아(대표 김영인)와 협업하여, 당뇨 관리에 특화된 모바일 코칭 서비스인 ‘아큐-첵 x 눔 당뇨 관리 프로그램’을 25일 공식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의 통합 맞춤형 당뇨 관리(iPDM, Integrated Personalized Diabetes Management) 전략의 일환으로, 당뇨인의 효과적인 당뇨 관리를 위한 하드웨어와 서비스 결합 상품이다. 당뇨 판정을 받아 당뇨 관리에 대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당뇨인이나 당뇨 위험성을 가진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당뇨 관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자가 혈당 측정기인 아큐-첵 제품과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당뇨 관리 코치가 생활 습관 교정을 위한 맞춤 제안을 주는 눔 코치 서비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전 세계 5,000 만명의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건강 관리 앱인 ‘눔’은 지난 2013년 국내 공식 출시 후 누적 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
‘뉴로핏’(대표이사 빈준길)은 ‘메디칼스탠다드’(대표이사 이승묵)와 AI 기반 의료 S/W 공급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뉴로핏의 주력제품인 ‘아쿠아(AQUA)’ 제품의 본격적인 시장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메디칼스탠다드의 병원 및 검진센터 등 2,000여개의 영업채널을 대상으로 ‘아쿠아’ 제품을 본격적으로 론칭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뉴로핏 ‘아쿠아’는 MRI 기반의 뇌 정량 분석 기술이 적용된 신경퇴화 분석 솔루션으로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의 진단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메디칼스탠다드의 ‘PACS Plus’에 연동하게 되어 검진센터,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에 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시스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의 조기 상용화 및 매출 확대를 위해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적극 협의했다고 전했다. 뉴로핏 빈준길 대표는 “의료시장에서 안정적인 영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디칼스탠다드와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중소 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국내 최고의 PACS 기업과 함께
생명과학, 의학 및 첨단 기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발굴 목적 아반토 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 이하 아반토)가 11월 23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KOTRA 외국인투자기업 온라인 채용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20년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통제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100여 개 외국계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아반토는 채용 공고 및 기업 소개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해당 부스에서 이메일을 통해 인사과 담당자와 상세 취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금번 채용 박람회에서 아반토는 바이오의약품 공정 개발과 분석 업무를 위한 연구원(1명) 선발과 함께 신규 고객사, 유통 대리점 확대 및 기존 거래처들과의 관계 구축 강화를 위한 영업직(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아반토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공정 개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확보로 고객사들에게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는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정밀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 교수팀과 GE헬스케어 조영제 사업부의 폴 에반스(Paul Evans) 글로벌 R&D 리더팀의 공동연구에서 시작된 이번 양해각서에는 삼성서울병원의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치매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플라그가 증가함에 따라 경도 인지장애에서 치매로의 진행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가 포함된다. GE헬스케어는 치매진단의약품인 비자밀(Vizamyl)의 임상 데이터 세트를 제공하고, 삼성서울병원은 GE 헬스케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매 예측 모델과 임상 데이터를 개발하게 된다. 서상원 교수는 “우리나라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치매는 발견 시점에 따라 환자 예후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그에 따른 맞춤치료가 필수적이다”고 말하고, “치매진단의약품 시장을 이끌고 있는 GE헬스케어와 이번 연구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치매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