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효율성과 임상 결과 개선, 환자와 의료진의 경험 개선, 실제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파트너 스타트업으로 메쥬, 메디픽셀, 뷰노 선정•스타트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상용화 및 해외 진출 위해 협력 예정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발전 및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을 돕는 중기부의 상생 협력 정책이다. 이 정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콘텐츠 △실감미디어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푸드테크 △친환경 소재 등 6개 분야에서 대기업이 과제를 내고 이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공모전이 지난 7월 30일 과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필립스코리아는 LG디스플레이, KT, LGU+, SK텔레콤, 더본코리아, 롯데중앙연구소, 로레알, KBS 등과 함께 9개 대기업으로 선발됐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참
국내에서 가장 낮은 비용의 연속 혈당측정 시스템(CGM) 1· 고통스러운 손가락 채혈 없이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는 것만으로, 정확한 당 수치 결과와 분석 그래프를 실시간으로 제공2 · 12월1일부터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는 국민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 금액으로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할 수 있어 · 보험급여 적용으로 1형 당뇨병 환자의 부담금은 하루 약 2,000원으로 줄어 들어… 국내 사용가능 연속 혈당측정 시스템 중 가장 낮은 비용 애보트(Abbott)는 자사의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12월 1일자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험 급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약 30,000명의 1형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 시스템에 있어 보다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 앞으로 4세 이상의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의료 기관에서 전문의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온라인 구매처, 약국, 의료기기 판매상에서 제품 구매 후, 건강 보험 공단에 구비 서류와 함께 청구하면 건강 보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해 최초의 처방전은 최대 4주간 유효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는 최초 처방은 2개
밴드형으로 쉽게 붙일 수 있는 2mm 두께의 폼 드레싱 JW중외제약은 밴드형 상처치료제 ‘하이맘 폼’ 시리즈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손쉽게 붙일 수 있는 일체형 폼 드레싱으로 △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 △ 하이맘 폼 센서티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는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밀착력과 방수력을 강화했으며, 중형·소형으로 구성돼 상처 부위의 크기에 따라 골라서 쓸 수 있다. ‘하이맘 폼 센서티브’는 실리콘 겔 시트 점착제가 코팅되어 있어 밴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재점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잘라 쓰는 타입의 하이맘 폼과 달리 밴드형으로 자르지 않고 바로 붙일 수 있어 간편하다. 하이맘 폼 잘라쓰는 타입은 상처 크기에 맞춰 폼을 잘라 붙인 뒤 그 위에 방수부직포를 덧붙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진물을 흡수하고 외과적 상처를 보호해준다. 또 2mm의 푹신한 폼으로 제작돼 물집 위에 붙여도 상처 보호가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하이맘 폼 시리즈는 상처 부위에 맞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각화했다”며 “기존에 출
암협회·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암 경험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 사회공헌활동 동영상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재능 나눔 부분’ 수상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 및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과 함께 진행하는 암 경험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프로그램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영상이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캠페인, 경영혁신, 교육 기회 보편화, 공정한 상생 모델 구축 등 우리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공헌활동의 기록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올림푸스한국의 ‘고잉 온 스튜디오’ 소개 영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재능 나눔 부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잉 온 스튜디오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및 서울산업진흥원과 2020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암 경험자들에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데 필요한 동영상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설립한 업계 최초 교육기관인 ‘SCL아카데미’가 12월 1일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scllab.co.kr)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SCL 아카데미는 지난 3월 신설되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경원 교수(진단검사의학과)를 초대 원장으로 초빙하고, 국내외 의료기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교육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단검사 및 병리, 관련 의료 분야에 걸친 실무 중심 강연과 SCL 아카데미가 최근까지 진행해온 오프라인 교육 중 핵심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교육센터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되며, 안정화 작업을 거쳐 교육 대상자 범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센터 사이트에서 본인이 원하는 주제의 교육과정을 클릭하면 바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으며 강의 교재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본인 계정의 ‘마이 페이지’에서는 수강한 교육과정 내역과 진도율을 확인할 수 있다. SCL 아카데미는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체계적인 wet training center를 통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지속적인 양압기 치료를 돕는 평생 수면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표준 치료로 권고되는 양압기 치료, 안경처럼 매일 사용하는 것이 관건” ㈜필립스코리아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양압기 치료를 이어가도록 돕는 ‘필립스 슬립케어 서비스(PHILIPS SleepCare Service)’를 출시한다. 수면무호흡증의 표준 치료법으로 권고되는 양압기는 매일 사용해야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도 지속적인 양압기 치료를 장려하기 위해 양압기 사용 후 첫 90일 동안의 순응기간 후에도 직전 처방기간 동안 하루 평균 기기 사용 시간이 2시간 이상인 경우에 한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양압기는 안경과 같아 꾸준히 사용해야 높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잘 때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점이나 치료 압력 때문에 초기에 적응을 힘들어 하는 환자가 많다”며 “그래서 의료진의 적극적인 상담이 매우 중요하고, IT 기술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바른 치료를 조력하는 지속적인 환자 지원 서비스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일(화) 30개 의료기기 기업을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하 ‘의료기기산업법’) 시행(‘20.5월)에 따라 의료기기 연구개발(이하 R&D)과 세계 시장 진출 등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12월 1일자로 고시*한다. *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현황 고시」(보건복지부 고시) 국산 코로나19 진단도구의 수출급증으로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102개 기업이 신청(6월5일~7월17일)하였으며, 서면‧구두심사(8월26일~28일)와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의결(11월11일)을 거쳐 3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인증결과)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이하 ‘인증기업’)은 총 30개 기업으로 유형별로 다음과 같다. 혁신선도형 기업(7개소) : 우수한 R&D 투자와 다각적 연구활동, 안정적인 기업 역량으로 의료기기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 의료기기 매출액 500억 원 이상, 의료기기 매출액 대비 의료기기 연구개발비 비중 6% 이상 혁신도약형 기업(23개소) :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화 분야 전문성을
간편성, 효율성, 편리성 갖춰 영구치열기 및 후기 혼합치열기 성장기 환자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치료에 도움을 주는 ‘맨디뷸러 어드밴스먼트(Mandibular Advancement, 이하 MA)’를 11월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비절라인의 MA는 얼라이너 양 끝의 프리시전 윙(precision wings)을 이용해 하악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기존 인비절라인 얼라이너에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하악 후퇴(mandibular retrusion)로 인한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 중 영구치열기 또는 안정적인 후기 혼합치열기의 성장기 환자에 권장된다. MA는 ▲간편한 솔루션, ▲효율적인 치료, ▲환자 친화적 장치 등의 장점이 있다. 먼저, 하악의 전방이동과 치아 교정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치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1회 이상의 점프에 의해 효율적으로 하악의 전방이동 및 전진 위치를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상하악의 프리시전 윙이 맞물릴 때 얼라이너의 가장자리가 치은에 닿지 않도록 치은 인접면을 짧게 유지해, 환자를 고려하여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MA는 이미 A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