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디지털 병리학 혁신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및 병리 진단 기업인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자사의 전립선암 분석 AI 알고리즘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를 로슈 진단의 네비파이(navify®) 디지털 병리 플랫폼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딥바이오는 이번 로슈 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병리학 역량을 강화하고,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를 필두로 향후 종합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딥바이오의 알고리즘이 기존 로슈 네비파이 플랫폼에 원활하게 통합됨으로써, 딥바이오는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도출하여 더 나은 치료 결정을 통해 진단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딥바이오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 알고리즘은 전립선암 분석에 대해 임상 검증을 받은 기술로, 병리의사들에게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단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암종 식별, 중증도 등급 분류, 종양 및 조직 크기 측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알고리즘은 미국에서 70만 건 이상의 코어 바늘 생검을 분석하여 철저히 검증되었으며, 여러 저널에 발표된 종합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그
●특허 기술 '모로밴드', 해외 바이어들 주목받아●글로벌 시장 확대 위한 발판 마련, 수출 상담 활발●CBME CHINA 이어 세계 3대 박람회 성공적 참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국내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칸디맘(주)(대표 이종진)이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 중 하나인 'Kind + Jugend 2024'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스칸디맘은 자사의 혁신 제품인 '스칸디맘 스와들'과 '모로밴드'를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스칸디맘의 독자 특허 기술인 '모로밴드'가 있었다. 신생아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모로 반사를 예방하는 이 기능성 속싸개는 이미 필수 출산준비물로 자리잡았다. 특히 기존 스와들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킨 점이 돋보이며, 스칸디맘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다.스칸디맘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전시 기간 동안 전 세계 바이어들이 스칸디맘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다수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모로밴드'의 혁신성과 기술력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종진
●임상디자인 및 첫 번째 코호트 중간 결과 포스터 발표, 후속 임상 진행 상황 공유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의 바이오 자회사 테라펙스(대표이사 이구)는 지난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세계폐암학회(이하 WCLC 2024)에 참가했다.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주최하는 WCLC는 폐암 및 기타 흉부 악성 종양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학술대회로, 매년 100여 개국에서 8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테라펙스는 이번 WCLC에서 EGFR비소세포폐암 4세대 표적항암제 'TRX-221'의임상 디자인과 첫 번째 코호트 중간 결과를 포스터 발표하며 첫 투약 결과 및 후속 임상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발표자인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임선민 교수와 TRX-221의 투약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이어갔으며, 현장에서는 미국, 싱가포르, 대만을비롯한 세계 각국의 임상연구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TRX-221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의내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변이인 EGFR C797S뿐만 아니라EGFR 활성변이 및 T790M 변이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4세대 EGFR 타이로
●목표체온유지치료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 신제품 ‘아틱선 스탯’ 선보여●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경 및 뇌 손상 최소화하는 목표체온유지치료 저변 확대에 앞장설 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BD)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목표체온유지치료(TTM, Target Temperature Management)에 사용되는 신제품 ‘BD 아틱선 스탯(BD Arctic Sun™ STA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통 저체온치료로 알려진 목표체온유지치료는 환자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신진대사와 산소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뇌세포의 파괴와 재관류 손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이다.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1차 손상과 초기 처치 후, 혈액이 다시 유입돼 발생하는 2차 손상 모두에 효과가 있다. 혈관수축 효과도 있어 뇌손상 환자의 신경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뇌압을 낮추고 부종을 감소시킨다.신제품 아틱선 스탯(Arctic Sun™ STAT)은 기존의 아틱선 5000 제품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스크린과 핸들의 높이, 스크린 컨트롤 측면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면의 그래픽 또한 쉽고 직관적인 확인이 가능하다는
●자체 스킨부스터 브랜드의 현지 온라인 유통을 통한 판매 본격화 기대 2024년 9월 11일 -- 유스킨컴퍼니는 홍콩의 원양국제의료집단(YYOUNG MEDICAL INTERNATIONAL GROUP CO., LTD.)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스킨컴퍼니의 스킨부스터 브랜드 ‘에스타셀(AestaCell)’의 출시 제품 중 피부톤 및 주름 개선 등에 효과적인 ‘벨라비(bèlla B)’와 지방분해 솔루션 브랜드 ‘리포라(Liporah)’의 중국 시장 유통·판매를 우선적으로 본격화하기로 했다.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5일 스킨부스터 제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왕훙*이 원양국제의료집단 관계자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왕훙과 관계자는 먼저 서울 청담동에 소재한 미엘르인청담피부과를 방문해 정재윤 원장과 한국의 피부시술 트렌드 및 최신 지견, 그리고 ‘벨라비’ 제품 속 피부톤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된 성분의 조합, 제품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어 6일 저녁 8시부터 7일 새벽 2시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진행해 전문적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유스
●기능성 앰플 20여종 조합,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즉석 제작... "뷰티 초개인화 실현" ●2024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뷰티·미용기기 부문 선정 2분 만에 기능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가 '2024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뷰티·미용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뷰티테크 전문기업 '비지에스코스메틱'(대표 서민호)은 6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첨단 뷰티테크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가 '2024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뷰티·미용기기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은 기술력, 창의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능이 탁월한 신제품을 선정하는 대표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총 350개 기업, 기관을 예비선발해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스킨 젤 메이커'는 △미백 △주름개선 △피부결 개선 △항산화 △여드름 개선 △노폐물 배출 △멜라닌 억제 △홍조 개선 등 피부컨디션에 맞는 전용 기능성 앰플을 기기에 넣으면 2분만에 고보습 하이드로겔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팀, ●난치성 꼬리뼈 통증에 ‘미골절제술’ 효과 밝혀ⵈ ‘윌스학술상’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팀(하종호 임상강사)이 8월 30~31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지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만성 난치성 꼬리뼈 통증’ 환자에게 ‘미골절제술’이 효과적임을 밝히고 ‘윌스학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꼬리뼈라고도 부르는 미골은 척추 끝에 위치한 3~5개의 작은 삼각형 모양의 뼈를 뜻한다. 미골통은 꼬리뼈와 그 주변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약물치료, 신경차단술, 물리치료 등 보존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는 경우 ‘미골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수술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오랜 기간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많았다. 이에 임수빈 교수팀은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5명의 난치성 꼬리뼈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미골절제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통증이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합병증도 없어 높은 환자 만족도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수빈 교수는 “미골절제술이 만성 난치성 꼬리뼈 통증에 매우 효과적
●동물실험 결과, 종전 치료제에 비해 월등한 바이러스 역가 감소 효과 확인돼●코로나19 임상3상 진행 중인 제프티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효능 입증,●'범용 항바이러스제로서의 가능성' 더욱 높아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자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XAFTY)가 코로나19에 이어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뛰어난 효능이 있음이 확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현대바이오가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김영봉 교수(의생명공학과) 연구팀에 의뢰해 실시한 이 동물실험은 H1N1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타미플루는 감염 2일째부터, 제프티는 감염 3일째부터 각 경구 투여한 후 폐 조직을 적출해 TCID50(인플루엔자 감염시 세포가 사멸하여 염색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바이러스 양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폐에 남아있는 바이러스 수치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이 실험 결과, 타미플루는 투여 5일 후 바이러스 역가(감염력이 있는 바이러스의 양)를 투여 1일 후 대비 약 1,100분의 1로 감소시킨 반면, 제프티는 투여 5일 후 바이러스 역가를 투여 1일 후 대비 약 50,000분의 1로 더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