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 복합제인 '디엠듀오정10/20밀리그램'(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메만틴염산염)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디엠듀오정은 도네페질염산염과 메만틴염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 복합제로 도네페질염산염과 메만틴염산염을 안정적으로 병용해 복용하고 있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두 조합 최초 복합제로 허가받아 환자들이 복용 약물 개수를 줄여 복약 순응도를 개선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환자 및 보호자에게 유의미한 치료 약제가 될 것이라는 게 현대약품의 설명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고령의 인지장애가 있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있어 복약 순응도는 치매 환자의 예후와 관련해 환자와 돌봄 보호자에게 모두 중요한 요소"라며 "복합제로 복용 약물 개수를 줄인 디엠듀오정이 환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복합제는 현대약품이 주관하고 7개사가 참여해 공동 개발한 품목으로 현대약품이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공동개발 참여사들도 곧이어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 한국머크 난임사업부, 11월 11일 ‘난임 가족의 날’ 맞아 임직원 대상 사내 강연 진행 및 자사 가임 지원 프로그램 이용 현황 공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난임 가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난임 바로 알기’사내 강의를 진행하고 자사의 가임 지원 프로그램(Fertility Benefit Program)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난임 가족의 날’은 매년11월 11일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부부가 자녀 둘을 낳아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제정한 날이다.[1]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올해 ‘난임 가족의 날’을 기념해 난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문의 초청 사내 강의를 진행하고,올해부터 도입된 자사 가임 지원 프로그램 이용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내 강의에는 차여성의학연구소 잠실 난임센터 신지은 교수가 연자로 참석하여 ‘가임력 보존의 이해’란 주제로 난자 냉동의 진행 과정과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냉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교수는 여성의 가임력이 35세를 기점으로 크게 떨어져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결혼과 자녀 계획이 불확실할 때 난자를 냉동하면 향후 임신을 원하는 경우 대비할 수 있다고
● ASCEND,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내성 탐구: 새로운 인사이트와 시사점”을주제로 베트남 하노이서 기자간담회 개최 ● 아시아태평양소비자 조사 결과, 81% 보툴리눔 톡신 내성의 주요 지표인 치료 효과 감소 경험 ● 안전한 보툴리눔톡신 사용을 위한 두번째 글로벌 합의안 발표… 환자의 내성 인식 제고 및 의료진 역할, 고도로 정제된 순수 톡신으로 시작해야 함을 강조 국제 다학제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신경독소의 윤리적 사용을위한 에스테틱 위원회(Aesthetic Council for Ethical use of NeurotoxinDelivery, ASCEND)’가 지난 7일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내성 탐구: 새로운인사이트와 시사점’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ASCEND는 보툴리눔 톡신 내성 위험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지속적으로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Asia2022)에서 <보툴리눔 톡신 내성의 최신경향에 대한 국제 다학제적 검토 및 합의>에 대한 첫번째 논문을 발표하고 의료진들에게 보툴리눔 톡신의 잠재적 내성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정확한정보 전달 필요성을 촉
● 국내 최초 개발한 신규 제형 ‘이지츄’… 부드럽고 쉽게 씹을 수 있는 장점 강조 ● 어린이부터 구강 기능이 저하된 노인 및 만성질환자까지 적합한신제형 ● 국내 젤리 제형 건기식 시장,3년 만에 2배 성장 기록 “2029년까지 6,317억 원까지 성장 전망” 알피바이오(314140)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평균 30%의 성장률을기록하고 있는 젤리 품목의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젤리제 조성물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23-019000)을 완료하였으며, 9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600’ 제품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지츄’는 알루알루포장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기술은 소비자가 언제든지 신선한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분의 정밀한 배합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소 전달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에멀전 기술을 개발하여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함량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부드럽고 쉽게씹을 수 있는 젤리 형태
● 1형당뇨병 환우 및 가족 수기공모전, 총 57편 응모작 중 수상작 12편 선정 ● 환우와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모여 1형당뇨병에 대한 인식 바로잡고 공감 나눠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대표 김미영, 이하환우회)가 1형당뇨병의 인식 개선을 위한 수기 공모전 ‘당찬 인생 이야기’를 성료하고,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에 맞춰 오늘(11일) 전체 수상작을 공개했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서 주최하고 메드트로닉코리아가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57편의수기와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환우회 김미영 대표와, 삼성서울병원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가 참여하여12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양서현 환우의 수기 <세상을바꾸려는 우리 엄마>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1형당뇨병 환우 남매를 위한 어머니의 헌신과 1형당뇨병 환우들의 진료환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향한 본인의 포부를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1형당뇨병 진단 당시의 심정과용기 있는 일상 속 도전을 당차게 풀어낸 이정원 환우의 영상 <1형 당뇨와
● 지난 8일 한국로슈 본사에 임직원 및 가족 초청해 참여형 가족행사 개최 ● 임직원 자녀들에게 한국로슈 명예 사원증 지급,가족 사진전 개최 등 가족과 특별한 시간 보낼 수 있는기회 마련 ● 한국 로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원 모임SEP 통해 스스로 기업 문화 만들어가 한국로슈는 지난 8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슈퍼 익사이팅 빌리지(Super ExcitingVillage)’ 행사를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했다.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가족들을회사에 초청해,자신들이 하는 일의 가치에 대한 가족들의이해도를 높이고,회사와 직원 및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자기획됐다. ‘슈퍼 익사이팅 빌리지(Super Exciting Village)’에서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사에방문한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한국로슈 사원증을 특별 제작해 제공했으며, 럭키드로우, 마술쇼,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러이벤트가 기획됐다. 더불어 가족들의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자, 직원들의 가족사진을 전시하는 ‘우리가족 사진전’도 운영됐다. 사진전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이 국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11월 5~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6차 WHO 응급의료팀 글로벌 회의’에서 초청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WHO 응급의료팀 글로벌 회의’는 전 세계 응급의료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국제 협력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 학술대회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세계 재난의학 및 응급의학 연맹(WADEM)의 ‘돈 도나휴(Dr. Don Donahue)’ 회장을 비롯한 여러 국제 보건 정책 전문가가 참여해 의의가 크다. 본 회의에서 재난의학센터 신희준 센터장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의 관리‧훈련 전략 강화를 중점으로 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시리아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의 국제적 개입 필요성’에 대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응급의료팀(Emergency Medical Team, EMT) 등급’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16개 도메인 17개 클러스터에 기반하여 문헌 고찰 연구를 수행했다. 이와
● 한국로슈, 국내·외 망막질환 의료 전문가 약 150명 대상으로 바비스모 최신 지견 공유 ● 바비스모,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 기전으로 다양한 병인 차단 통한 치료효과 개선 가능성 논의15,16 ●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질환 심각성을 반영하는 경성 삼출물 감소 결과 등 바비스모 주요 임상 결과 발표14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가 국내 급여 적용 1주년을 맞아 국내외 망막질환 의료 전문가들과 자사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를 통한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관리의 최신 지견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VIVA(Vision of dual Inhibition-VEGF-A & Ang-2) 전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바비스모 데이터, ▲이중 차단 기전의 차별화된 가치,▲결절성 맥락막 혈관병증(PCV) 환자에서 바비스모의 치료 혜택, ▲바비스모의 최신 연구 데이터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약 15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망막질환 치료에 있어 바비스모가 주는 이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