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차 물량 출시 두 달 만에 10만 개 완판 ● 덧바를수록 기미 커버와 개선 효과… ‘기미 잡는 쿠션’으로 시장에 새 바람 ● 배우 한가인 “완벽한 커버와 피부 건강까지 케어하는 기미 고민 해결사” 극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의 기미 커버와 개선을 동시에 돕는 ‘멜라비 토닝 기미 앰플 쿠션’이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지듀는 멜라 비 토닝 기미 앰플 쿠션(이하 ‘기미 쿠션’)이자사 공식몰에서 출시 두 달만에 1, 2차 물량 10만 개를완판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9월 출시 기념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도 전량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공의 비결로는 1000만 병 이상 판매된 자사 베스트셀러 ‘이지듀 기미 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의 성분을 메이크업 쿠션에 그대로 담아낸 점에있다. 일반 커버 쿠션과는 달리, 덧바를수록 기미를 커버하고옅게 해주는 ‘기미 잡는’ 신개념 쿠션으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이지듀 기미 쿠션 모델인 배우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김동준과 만나 닮은꼴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에서 한
보스톤사이언티픽은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Left AtrialAppendage Closure, LAAC) 장치 ‘왓치맨 플렉스(WATCHMAN FLX™)’의 ‘옵션(OPTION)’ 임상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옵션(OPTION)’ 연구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심방세동 절제술 이후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대해 '왓치맨 플렉스'를 와파린(5%)을 포함한 1차 치료 요법인 경구용 항응고제(OAC)와 직접 비교한 연구다. 연구 결과는 2024 미국심장협회 사이언티픽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 2024)의 최신 임상 세션에서 발표되었으며,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옵션(OPTION)’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왓치맨 플렉스’는 36개월 시점에서 시술과 관련 없는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비주요 출혈에 대한 1차 안전성 평가변수를 충족하며 경구용 항응고제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8.5% vs. 18.1%;P<0.0001).[1] 또한, 36개월 시점에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뇌졸중, 또는 전신 색전증에 대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경구용 항응고제 대비 비열등성을
● 데이터 공유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와 의료진에게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 및 관리 솔루션 ●제공: 프리스타일 리브레®2의 연속혈당측정(CGM)[1] 데이터는 식사, 약물, 기타 건강 지표 등 실행 가능한 통합 정보 제공 ●프리스타일 리브레®2 사용자들은 슈가지니 앱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14일간의 상세한 혈당 관리를 위한 팁과 데이터 리포트 등 제공 ●의료진은 동일 플랫폼 내에서 프리스타일 리브레®2 데이터를 다른 건강 데이터와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 가능 한국 애보트는 세계적인 연속혈당측정(CGM, ContinuousGlucose Monitoring) 기술을 자랑하는 자사의 리브레 포트폴리오 제품[1]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연속혈당측정기 시스템의 데이터가 헬스투싱크(Health2Sync)의 슈가지니(SugarGenie)앱과 통합됐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공유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여러 건강 지표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하여 검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600만 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2, 한국에서도 수많은 사용자가 있다. 앞으로 국내 사용
나이가 들며 시야가 침침해지는 증상을 단순 노안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노안뿐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안과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특히 황반원공은 진행되면 시야 장애 등이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황반원공은 눈의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 부위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다. 황반은 초점이 맺히고 정밀한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이곳에 구멍이 생기면 안경이나 돋보기로는 교정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진행되면 중심부 시야가 흐려지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등 시야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한정우 교수는 “황반원공의 주요 증상은 시력 저하, 휘어져 보이는 시야, 시야 중심부 암점 등이다. 특히 중심부가 구멍이 뚫린 듯 보이지 않거나 똑바른 선이 휘어져 보이는 경우에는 황반원공을 의심하고 빠르게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황반원공은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드물게 외상으로도 생길 수 있다. 고도 근시 환자는 망막에 부담이 커 발병 위험이 높다. 또, 한쪽 눈에 황반원공이 발생한 경우, 반대쪽 눈에도 생길 확률이 3~22
아주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2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수술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적정 사용 유도를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3월 3개월간 입원·수술·퇴원이 이뤄진 진료분을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지표는 △ 최초 투여시기 △ 항생제 선택 △ 투여기간 등이다. 아주대병원은 종합점수 97.7점을 받아 2주기 1차 평가에 이어 1등급을 받았다. 또 아주대병원은 ‘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95점을 받아 1등급을 받았다. 수혈 평가는 우리나라의 경우 혈액 사용량이 높은 가운데 수혈 가이드라인에 따른 혈액사용 관리로 적정 수혈을 도모하는 한편, 수혈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3~8월 동안 수혈이나 평가대상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지난 11월 15일에 열린 2024년 대한소화기학회 정기총회에서 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호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조현석 교수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은‘심장발목혈관지수와 발목상완지수를 이용한 죽상경화증과 고위험 대장 샘종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Atherosclerosis and High-Risk Colorectal Adenomas Based on Cardio-Ankle Vascular Index and Ankle-Brachial Index, 교신저자 소화기내과 박성철 교수)이라는 논문으로 대한소화기학회 우수논문상의 주인공이 됐다. 연구팀은 심장발목혈관지수와 발목상완지수를 기반으로 죽상경화증과 고위험 대장 샘종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한 본 연구를 통해 양성 심장발목혈관지수 소견과 고위험 대장 샘종 간의 유의한 상관 관계가 관찰됨을 확인하였다. 이정호 교수는“대장 샘종은 대장암이 될 수 있는 전암성 병변으로, 심장발목혈관지수는 고위험 샘종의 존재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설명했다.
● 최근 골프 등으로 회전근개 파열 환자 늘어 ● 오십견과 증상등에서 차이… 자연치유 안 돼 ● 노화와 밀접 관련, 70대 60% 회전근개 파열 ● 수술 처방 받았다면 他의사소견 청취해 봐야 ● 매일 3~4회 어깨스트레칭, 생활습관 개선 要 매서운 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어깨나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고 혈액순환에도 지장을 줘 어깨나 무릎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흔히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을 먼저 의심한다. 나이 오십 즈음에 나타난다는 오십견이 어깨 질환 중에서도 가장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의 상당수는 ‘회전근개 파열’ 환자다. 이상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은 노화와 퇴행성 변화 등 노령층에서 많이 생기는 질환이지만, 최근 30~40대 청장년층에서 어깨의 반복적인 사용이 많은 골프나 야구, 배드민턴 등으로 회전근개 파열이 늘고 있다”며 ““운동 전후 어깨관절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손상의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십견과 증상 등에서 차이… 어깨 사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서미화 의원실이 공동주최한 ‘중증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질환의 고통에 더해 경제적 부담과 치료제 접근성 문제로 인한 좌절감까지 경험하고 있다”라며, “기술 발전으로 효과 높은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실제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이 전달되기까지 여전히 쉽지 않은 만큼, 환자들의 치료 보장성 확대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함께 주최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여전히 많은 질환의 치료제가 건강보험 등재의 벽에 가로막혀 중증 암 및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혁신 치료제 접근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첨단재생의료 관련 개정안 소개와 함께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공동 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중증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은 우리 사회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