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원예연 교수가 12월 18일 개최된 대한고관절학회 제22차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3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1년이다.
대한고관절학회는 1981년 12월 창립된 학회로 내년이면 창립 40주년을 맞게 되며 본학회인 대한정형외과학회의 16개 분과학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학회다. 대한고관절학회는 고관절 환자 치료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까지 활발한 학술활동, 관련 의료정책 제안 등에 기여하여 왔으며, 내년 5월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