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존중, 화합,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더 나은 일터 만들기 위해 노력
● 인류의 밝은 시야 위해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
세계적인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은 지난 11월 27일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GPTW 특별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한국알콘은 올해 총 3개 부문에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GPTW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동일한 글로벌 기준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다. 한국알콘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설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각각 여성 직원과 만 19~34세 사이의 밀레니얼 세대 직원의 신뢰 지수가 반영되며,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의 경우 여성 관리자 및 임원 비율이 반영된다. 한국알콘은 2023년에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동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한국알콘은 직원 개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상호존중, 화합,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성과 포용성이 바탕이 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건의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스피크 업(Speak Up)' 문화를 지향한다.
그 일환으로 한국알콘은 ‘직원경험 지수조사(Associate Experience
Dashboard)’를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해 업무 환경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알콘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조직인 알루미(알콘의 도우미, Alumi)의 목소리를 통해 노사가 함께 사내 문화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오전 단축 근무를 장려하는 ‘리프레쉬 데이(Refresh Day)’, 꽃꽂이, 요리, 독서 등 취미 활동을 독려하는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조식 서비스 및 스낵바 운영을 비롯해 직원과 그들 직계 가족을 위한 정신 건강 상담이나 재무 교육 및 법률 자문 등 모두 알루미와 회사가 협의한 결과다.
한국알콘 인사부 이지영 본부장은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감회가 새롭다. 알콘은 직원 개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에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적극 동참해주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알콘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직원 중심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콘은 성별이나 경력, 연령 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든 직원이 존중 받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알콘에서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직원 비율은 40%에 이르며, 여성 임원 비율도 약 43%로 업계 평균을 상회할 정도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례로 다양한 계층별 리더십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여성 리더십 위원회(Women's Leadership Council)’를 구성하고 직원들이 커리어 개발에 대한 고민과 조언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Bear Better)’와 파트너십을 맺고 직원들의 명함 제작 및 경조사 지원 서비스를 이용을 통해 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고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