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혈우병 인식 개선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 공개

  • 등록 2021.02.08 23:56:38
크게보기

2월 3일부터 유튜브 채널 ‘레벨업프로젝트’에서 2주 간격 순차 공개

3명의 혈우병 환자가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3부작 옴니버스형 드라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혈우병 환자 인식 개선을 위해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을 2월 3일부터 온라인에 공개한다.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은 혈우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고 혈우병 및 혈우병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고자 기획된 옴니버스형 3부작 드라마다.


혈우병과 함께 살아가는 환자들의 3인 3색 옴니버스 드라마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은 각기 다른 3명의 혈우병 환자가 혈우병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과 그 동안 표현하지 못한 마음속 깊은 감정들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1편 <신의 아들>은 군대도 가지 않고 뭐든지 배려 받는 탓에 ‘신의 아들’로 오해 받는 ‘현우’, ▲2편 <바스켓볼 다이어리>는 학교의 농구 특별활동 교사로부터 원치 않게 혈우병 환자임이 밝혀진 초등학생 ‘찬민’, ▲3편 <여인의 향기>는 국제 댄스 페스티벌 준비 중 돌아가신 어머니를 꼭 닮은 여자를 만난 ‘경훈’이 그 주인공이다.

세 가지 이야기를 통해 혈우병 환자들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많은 시선과 상황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혈우병 환자는 과한 배려나 보호는 물론 편견과 차별도 필요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자 했다.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은 2021년 2월 3일 1편 <신의 아들>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레벨업프로젝트’ (https://tinyurl.com/SanofiLevelUpKRRBD)에서 2주 간격을 두고 순차 공개된다.

혈우병 환자 단체 한국코헴회의 박정서 회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웹 드라마를 통해 혈우병 환자들의 삶을 조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세 개의 보석’ 웹 드라마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혈우병이라는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자들을 편견 없이 바라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장은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을 통해, 우리 사회가 혈우병 환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혈우병 환자들이 ‘나’와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혈우병의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꾸준한 노력, 환자 출연 미니 다큐멘터리 조회수 2만 회 달성



사노피는 혈우병과 혈우병 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컨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혈우병 환자 4인이 직접 출연한 미니 다큐멘터리 <당신이 몰랐던 진짜 혈우병 이야기>를 공개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4인의 혈우병 환자가 혈우병과 살아가면서 마주한 사회적 편견과 느꼈던 감정, 혈우병으로 인해 변화된 ‘나’에 대해 진솔하게 담아냈다. 본 다큐멘터리 영상은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와 ‘레벨업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혈우병에 대한 시각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2만 회를 달성했다.


혈우병에 대하여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의 결핍으로 인한 출혈성 질환이며, 응고인자 활성도에 따라 중증(<1%), 중등증(1~5%), 경증(>5%)으로 분류한다. 2019년 기준 국내 혈우병 환자는 2,509명으로, 혈액응고인자 8인자가 결핍된 A형 혈우병 환자가 1,746명(69.6%)으로 가장 많으며, 혈액응고인자 9인자가 결핍된 B형 혈우병 환자는 434명(17.3%)이다. 혈우병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은 관절병증으로 국내 A형 혈우병 환자의 56.1%, B형 혈우병 환자의 35.9%가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갖고 있다. 세계혈우연맹은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막기 위한 예방적 치료를 추천하고 있다.


About Sanofi

사노피는 인류가 당면한 건강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과 통증 및 고통을 경감시키는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수의 희귀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수백만의 만성질환 환자 모두를 위해 일하고 있다.

전세계 100개국 10만여 직원과 함께 사노피는 과학적 혁신을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구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anof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6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