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올해도 최고 등급

2014.12.10 11:19:20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유방암 진료의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월 10일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2013년 진료분)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심평원은 지난해 유방암과 관련해 처음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차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유방암 분야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2차 평가는 구조부문을 비롯한 진료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 20개 지표(구조 1개, 진료과정 17개, 결과 2개) 중 과정 1개와 결과 2개 지표를 제외한 총 17개를 종합화해 그 결과를 산출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러한 17개 지표 가운데 16개 지표에서 100점을 획득하는 등 높은 지표 충족률을 나타냈다.

문병인 이대목동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적정성 평가에서도 유방암 분야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화의료원이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면서 여성암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진료 시설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에서 앞서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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