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로슈그룹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제약, 생명공학•생활과학 산업 부문 리더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슈그룹은 조사가 진행된 전체 산업 부문 중에서는 상위 10%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 사회, 환경적 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 경영 구조, 이해관계자 참여, 위기 관리, 유통망 기준, 노동행위 등을 평가한 지표이다. 이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는 전 세계 투자자에게 기업 평가 기준으로 제공된다.
로슈그룹은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의 몇 가지 세부 평가 항목에서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해당 항목에는 고객 관계와 유통망 관리는 물론 로슈그룹의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통해 의료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 등이 포함된다. 또한 로슈그룹은 인재 개발, 인권 존중, 인재 유치 및 관리 항목을 포함한 직원 몰입도 분야의 거의 모든 항목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로슈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베린 슈완(Severin Schwan)은 “로슈그룹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헬스케어 부문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연속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120여 년 전 로슈그룹이 설립된 이후, 줄곧 지속 가능성과 장기적 관점의 사고는 기업 경영의 길잡이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로슈그룹은 사회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일조하기 위해 혁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올해 로슈그룹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톰슨 로이터 100대 혁신 기업(Top 100 Global Innovators)으로도 선정되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약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톰슨 로이터 100대 혁신 기업은 기업의 특허 보유 수, 특허 승인 성공률, 특허의 해외 접근성, 특허의 품질 및 파급력 등 4가지 기준에 의거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