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복지시설봉사팀(팀장 : 신경과 민양기 교수)은 지난 8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구립 영등포노인케어센터와 영등포노인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경과 민양기 교수와 외과중환자실 김미라 UM 등 총 4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70~80대 고령 노인환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아울러 의료진들은 진료 틈틈이 어르신들의 다정한 말벗이 되며 지내기도 했다.
나눔봉사단 복지시설봉사팀 50여명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노인단기보호센터, 셋째 주 토요일에는 문래동에 위치한 구립 영등포노인케어센터를 방문해 무료진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구립 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춰 치매 및 뇌졸중 등 중증 노인성질환 환자 65명을 돌보고 있고, 영등포노인단기보호센터는 일시적으로 가족으로부터 보호받기가 힘든 치매 및 뇌졸중 환자 16명을 보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