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3大 부정맥 전문 학회지, 미국심장학회지 논문 게재 등 성과 인정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경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5년 32번째판 ‘의학분야’>에 등재된다.
박경민 교수는 심실성 부정맥 환자들의 다양한 진료 경험을 통해 심실성 부정맥의 발생위치를 정리한 알고리즘(algorithm)을 만들어 북미 3大 부정맥 전문 학회지(PACE:IF;1.746)에 게재했고 심실성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기능이 감소된 환자들의 심근기능 회복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법을 공동 연구하여 미국심장학회지(JACC:IF;14.086)에 게재하는 등 지난 2년간 국내외 심실성 부정맥의 활발한 연구 및 치료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명사전에 등재된다.
‘마르퀴즈 후즈후’ 는 미국에서 해마다 의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