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 통합 워크숍' 성료,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밀영양 시대를 맞이하다

  • 등록 2025.07.22 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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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정밀영양 사업 소개, 연구진행 현황 및 최신 맞춤영양 트렌드 정보 등 공유

● 정밀영양 기술의 상용화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Korean Precision Nutrition Consortium, 이하 KPNC)이 주최한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 통합 워크숍'718일 서울 LW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KPNC는 식약처 주관의 식생활 안전기반 확충 사업의 '영양위해평가 기반 취약계층 정밀영양 안전관리 기반 마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대규모 연구진으로, 가천대학교(주관연구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려대학교, 식품안전정보원, 켐아이넷(), 한국식품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정밀영양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형 정밀영양 사업 소개, 연구진행 현황 및 최신 맞춤영양 트렌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KPNC의 주관연구책임자인 이해정 교수(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KPNC 소개와 사업 추진 경과 발표에 이어 유전체 기반 정밀영양(성신여대 이명숙 교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이하 국통바빅) 연계 추진 현황(국통바빅 오주연 책임연구원), 맞춤영양 솔루션 기술(메디쏠라 김형미 연구소장)이 소개되었다.

KPNC 책임연구자 이해정(가천대)"한국형 정밀영양 사업에 의해 국내 최초로 대규모 식이-유전체-마이크로바이옴-라이프로그 등이 연계된 자료가 생산될 것이다. 이렇게 연계된 데이터들은 한국인을 위한 정밀영양 관리초석이 될 것으로 정부와 연구자 및 산업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순호 과장(식품의약품 안전처)"정밀영양은 앞으로 거스를 수 없는 바이오헬스 트렌드가 될 것이며, 이에 KPNC가 구축하는 정밀영양 데이터와 맞춤형 모델은 산업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라며 정밀영양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실행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인을 위한 정밀 영양 구현을 위한 데이터 확보 방안과 활용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정밀영양 기술의 상용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PNC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5) 100억원의 예산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이조사 체계 구축, 생활습관 및 라이프로그,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체 등 정밀영양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통합 오믹스기반 정밀영양 모델 및 정밀영양 가이드를 개발하고자 한다.


메디컴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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