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고영한)에서는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연계하여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온누리상품권(49,000,000원)을 지원 받아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700가구에 설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의 후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연계로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연합하여 매년 명절마다 키트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 각 350가정으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삼성1동‧삼성2동‧청담동 주민센터,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강남시니어플라자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서초행복e음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어르신으로 선정했다. 키트박스는 한 상자 당 70,000원 상당의 약과, 떡국떡 등 10종 식료품들로 명절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끔 구성했다. 식료품들은 강남개포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전달식은 1월 21일 화요일, 강남개포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KB국민은행 강남지역그룹대표 고덕균 부행장, 윤민석 구의원, 개포2동주민센터 관계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서경석 대표,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고영한 관장,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 등 총 11명이 참여하였다. 7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선물을 전달하며 2025년에도 값진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