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12월 23일(월)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직원 및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양한광 원장과 각 단위조직 부서장, 관리 감독자 및 직원 뿐만 아니라 국립암센터 본관 리모델링, 독립형 양성자치료기 도입 공사 현장의 근로자와 도급업체 종사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양한광 원장은 행사에서 “지난 10년 동안 우리 기관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하다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의 행복은 안전한 직장과 가정에서 시작된다”라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립암센터는 안전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종사자가 행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암센터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슬로건 공모전’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시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14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1편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슬로건은 국립암센터 그룹웨어,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에 활용되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안전경영 국립암센터, 안전중심 국립암센터”, 우수상으로 “안전에는 때가 없다. 지금이 바로 그때!”, 장려상으로“중대재해 제로(zero), 목표가 아닌 기본”이 각각 선정되었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