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석 팔찌 만들기, 가족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정서적 교감 나누며 유대감 강화의 장 만들어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8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 김재학)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8’을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을 응원(CHEER YOU)하고, 정서적 치유(CHEE:YOU)를 돕고자 2017년부터 진행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가족이 더 참여해 총 15가족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들이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치유’ 캠페인은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더욱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힐링 캠프 ‘치유의 숲’에서 미술 프로그램, DIY 원예 세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미리 만드는 크리스마스 선물’ 테마의 미술 프로그램에서 환우와 가족들이 서로에게 원석 팔찌를 제작해 선물하며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자연과 함께하는 DIY 윈예 세션에서는 자연에서 직접 모은 낙엽을 활용해 가족 자화상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환우와 가족들은 함께 낙엽을 활용해 자화상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서로에 대한 유대감을 깊게 다졌다. 마지막으로 마련된 레크레이션 세션에서는 가족 전체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바티스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8’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 행사에 참석한 환우 보호자 박민옥씨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보호자로서 매일 힘겨운 치료와 사회적 시선을 견디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 때가 많았는데,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힐링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는 동시에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학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은 “이번 ‘치유’ 프로그램으로 험난한 치료 과정과 사회적 시선으로 고통받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이 하루 동안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와 가족의 치유를 도와 온 한국노바티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힘든 질환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도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치유’ 프로그램을 8년째 이어오며, 환자와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환자 중심의 기업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