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개발 AI 자세추정 모델 적용,
3無(센서•공간•장비) 구현한 근골격계 분석 특화 솔루션
● 기존 동작분석 기기 비용•공간적 부담 낮추고, 정밀한 분석으로 정확도 높여
● 윤찬 대표, “차세대 근골격계 동작분석 의료기기로 상용화 박차, AI 동작분석 시장 경쟁력 증명할 것”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자사의 근골격계 인공지능(AI)
동작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모라 뷰(MORA Vu)가 국내 근골격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모라 뷰(MORA Vu)는 근골격계 분석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에버엑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세추정(Pose Estimation) 모델 ‘그리핀(Griffin)’을 적용한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의료기기다. 에버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50만 건의 근골격계 운동 동작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학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점검하는 항목을 높은
정확도로 구현했다.
모라 뷰(MORA Vu)는 기존 병원에서 도입돼 사용되던 동작분석
기기 대비 편의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며, 높은 정확도로 병원 및 검진센터 현장에서의 사용 효과가
기대된다. 센서를 부착하는 별도의 장비를 대신해 휴대용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카메라로 환자의 관절 포인트를 인식하여, 근골격계 기능, 밸런스, 협응 능력 등을 평가한다.
에버엑스가 고도화한 Vision AI 기술은 5개 척추를 포함한 24개의 관절 포인트를 추출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압도적으로 향상시킨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존 표준 자세추정 기기와 비교했을 때 동등한 정확도를 보임을 확인했다. 의학적 근거 기반 분석을 통해
기존 동작분석 기기 대비 더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또 관절 포인트의 떨림과 좌우반전이 거의 없으며, 신체에 탈부착하는 센서가 없어 조작이 간편하고 고가의 장비 도입과 별도의 공간 확보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모라 뷰(MORA
Vu)는 에버엑스가 자체 개발한 기술력으로 개발된 차세대 근골격계 동작분석 의료기기로, 이번
식약처의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가의 장비 도입과 공간의 제약 등 기존
병원 및 검진센터의 부담을 해소해 환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를 본격화 하고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시장에서 리더십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엑스는 14일(목) 개최된 국제 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에 참가,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병원•의료계 관계자 대상으로 모라 뷰(MORA Vu)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모라 엑스(MORA Ex) 사용 병원 및 검진센터 등을 중심으로
모라 뷰(MORA Vu) 도입을 논의 중이며, 올해 각종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근골격계 동작분석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버엑스는 근골격계에 특화된 재활•운동치료 브랜드 모라(MORA)를 중심으로 ▲재활운동 비의료기기 솔루션 모라 엑스(MORA Ex) ▲직장인 근골격계 건강관리 솔루션 모라 케어(MORA Care) ▲AI 동작분석 의료기기 모라 뷰(MORA Vu)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치료기기(DTx) 모라 큐어(MORA Cure) 4가지 대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