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나아가는 사회” 한국GSK,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HIV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 등록 2023.11.30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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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 12 세계 에이즈의 기념 행사 사진>


- 한국GSK, ‘세계 에이즈의 날기념해 HIV에 대한 오해 바로 잡고 HIV 감염인에 공감하는 캠페인 진행

- 한국GSK 임직원 대상으로 HIV 관련 정보 제공 및 HIV 감염인 응원하는 포토 행사 개최

- 한국GSK, “HIV 감염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지속해 나갈 것



서울, 2023 11 30한국GSK(한국법인사장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12 1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9 HIV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 1988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교육, 홍보 및 인권 존중의 중요성이 반영된 '런던 선언'을 채택하며 제정됐다1.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가 사람 몸 속에 침입해 면역세포를 파괴하여 인체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2. ,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체내에 HIV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HIV 감염인이라고 말한다2. 이에 국제 기구와 각국 정부는 에이즈와 HIV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1,3.

 

이에 발맞춰 한국GSK HIV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HIV 감염인과 공감을 나누기 위해 ‘HIV,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나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인식, 지지, 및 연대를 상징하는 레드 리본1,3을 활용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 공간을 구성했다. GSK 임직원들은세계 에이즈의 날관련 정보와 함께 HIV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담긴 리플릿을 통해 HIV 감염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HIV 감염인에 대한 사회의 차가운 시선을 깨고 공감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가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직접 포춘쿠키를 골라오늘의 공감 메시지를 확인했다.

 

이어 HIV 감염인을 응원하는 메시지 보드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HIV에 대한 공감 의지를 한번 더 다졌다. 특히 HIV에 대한 사회의 잘못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긴 대형 포춘 쿠키를 깨는 퍼포먼스를 통해 HIV 감염인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자는 캠페인 취지를 되새겼다.

 

한국GSK HIV 사업부 총괄 양유진 상무는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여전히 사회에 만연한 HIV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HIV 감염인에게 응원과 공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GSK 임직원들과 HIV 관련 정확한 정보를 나누고,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HIV에 대한 편견을 짚어보며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한국GSK HIV 감염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GSK HIV사업부는 HIV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낙인을 해소하기 위한 'Think Positive' 'Think Red' 등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적으로 HIV 감염인의 자살 예방 상담 사업 및 사례집 발간 지원, 대면 미팅을 통한 은둔형 및 신규 HIV 감염인 정서 여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 최근에는 HIV 질환 및 감염인에 대한 무분별한 오해와 차가운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YOU=YOU'라는 소수자 다양성 단편영화를 제작했고 올해 한국퀴어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최근 질병관리청은 2022년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인이 전년보다 9.3% 증가했다고 밝혔다2. 지난해 새롭게 신고된 HIV 감염인은 1,066명으로 전년(975) 대비 9.3%(91)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30(34.9%, 372), 20(31.5%, 336), 40(16.4%, 175) 순이었다2.

 

HIV는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비감염인과 같이 건강한 삶을 유지5하며 비슷한 수준의 기대여명을 살 수 있다6,7. 특히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 미검출 상태(HIV-1 50 copies/mL 미만)이면 타인에게 전파도 막을 수 있다8,9,10. HIV 감염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 취약군이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HIV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 HIV 검진은 가까운 보건소 어디서나 익명으로 받을 수 있다11



1 질병관리청. 감염병. 후천성면역결핍증 관리. 에이즈 예방 사업. 세계 에이즈의 날. Available at: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301070801 Last Accessed Nov 2023

2 질병관리청. HIV/AIDS 신고 현황 연보. 2023.06

3 UNAIDS. World AIDS Day. Available at: https://www.unaids.org/en/World_AIDS_Day Last Accessed Nov 2023

4 KRPIA 2022 연간보고서. 2022.09

5 CDC. HIV. HIV Public Health Partners. HIV Testing. Available at: https://www.cdc.gov/hiv/testing/index.html, Accessed Nov, 2023.

6 국가지표체계. 기대수명. Available at: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8016 Accessed date: Nov 2023

7 ART Collaboration. Lancet HIV 2017;4:e349-56

8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News Releases, Jan 10 2019, Available at: https://www.nih.gov/news-events/news-releases/science-clear-hiv-undetectable-equals-untransmittable, Accessed Nov, 2023.

9 HIV.gov. HIV basics, Staying in HIV care, HIV treatment, Viral Suppression and an Undetectable Viral Load, Available at: https://www.hiv.gov/hiv-basics/staying-in-hiv-care/hiv-treatment/viral-suppression, Accessed Nov, 2023.

10 UNAIDS, Undetectable=Untransmittable_Public Health and HIV Viral Load Suppression, 2018

1[1] 질병관리청. 2023 HIV/AIDS 관리지침. 2022 12


메디컴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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