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비솜 출시 25주년 행사

2022.11.30 15:57:46

길리어드 진균감염치료제

암비솜, 지난 1997년 국내 허가 이후 25년간 광범위 항진균제로 
생명을 위협받는 진균감염 질환에 사용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자사의 진균감염치료제 암비솜(주사용 리포좀화한 암포테리신B)의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아 사내 임직원들이 모여 기념행사를 11월 10일(목)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균감염치료제 암비솜은 1997년 국내 첫 출시된 이후 지난 25주년 동안 국내 항진균제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꾸준하게 처방돼 왔다. 이번 국내 출시 25주년 사내 행사를 통해 25년의 명예와 함께 앞으로도 국내 진균감염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암비솜은 지난 199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수성 있는 전신성 진균감염, 호중구 감소 환자의 불명열, 면역기능이 있는 성인 및 소아의 내장 리슈마니아증의 1차 치료, 면역결핍환자(HIV 양성 환자 등)에서 내장 리슈마니아증의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1

진균감염은 곰팡이, 효모, 버섯 등의 미생물이 신체의 조직을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암 환자나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호중구 감소증 환자,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장기 투여 환자 등 체내 면역력이 저하될수록 진균감염에 취약하며 혈액이나 조직 내 발현되는 전신성 진균 감염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질환이다.

암비솜은 광범위한 진균 스펙트럼과 낮은 내성 발현율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생명을 위협하는 진균감염 질환에 널리 사용됐다., 암비솜은 희귀하고, 치료가 어려운 균종을 포함해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349종에 대한 광범위한 항진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됐다.5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침습적 진균감염 및 호중구 감소성 발열의 경험적 치료에 대해 암비솜을 대부분 중등도 내지 강력등급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암비솜은 이후 진행된 여러 임상에서 조기 치료를 통한 면역저하 환자의 침습적 진균감염을 포함해 고위험군 환자의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과 칸디다증 치료 효과를 보였다.

암비솜을 투여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을 겪는 고위험군 환자에서 12주 이상 생존율은 72%로 나타났으며, 암비솜의 칸디다혈증 및 침습적 칸디다증 환자의 전반적 치료 성공률은 성인에서는 89.5%, 소아에서는 76%로 확인됐다.12,13,14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암비솜은 전신성 진균 감염의 대표적인 치료제로 생명을 위협받는 진균감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돼 왔다. 암비솜 25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감염질환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생명을 위협받는 감염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대하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의약적 요구가 해결되지 못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 상용화하는 연구 중심 바이오 제약회사다. 길리어드는 전 세계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이고 간소화된 치료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길리어드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스터시티에 위치하며 전 세계적 35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1년 설립됐으며, 국내에 바이러스로 인한 각종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및 항진균제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파이프라인에 기반한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References
1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 상세정보. 암비솜주사 Availalble at: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199704225
2  서울아산병원_의료정보_알기쉬운의학용어_진균(fungus)_Availalble at: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easymediterm/easyMediTermDetail.do?dictId=3859
3  대한감염학회. 감염학(INFECTIOUS DISEASES). 군자출판사. 2014.
4  H. Hof et al. Developments in the epidemiolgy of invasive fungal infections – implications for the empiric and targeted antifungal therapy 2008;51:1-6.
5  Lass-Flörl et al. Antimicrob Agents Chemother 2008;52(10):3637-3641
6  Klepser. Pharmacotherapy 2001;21(8pt2):124S-132S.
7  Pappas PG et al. Clin Infect Dis 2016;62:e1-50;
8  Ullmann AJ et al. Clin Microbiol Infect 2012;18 Suppl 7:53-67;
9  Patterson TF et al. Clin Infect Dis 2016;63:e1-e60;
10  Ullmann AJ et al. Clin Microbiol Infect 2018;24 Suppl 1:e1-e38.
11  이동건 et al. 국내자료를 근거로 한 호중구감소성 발열 환자의 경험적 치료 지침. Infect Chemother 2011;43(4):285-321
12  Cornely et al, for the AmBiLoad Trial Study Group. Clin Infec Dis 2007;44:1289-1297.
13  Kuse et al. Lancet 2007;369:1519-1527
14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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