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7월 24일(목) 15시 예술의전당 무궁화 홀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기관인 서울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소외계층에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예술의전당의 우수공연 영상물 확산과 전파를 적극 지원하고, 예술의전당은 심평원 직원에게 다양한 공연·전시 관람 및 문화예술 아카데미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2015년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맞이하는 심평원의 원주 신사옥에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공감하는 등 문화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태선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업무성격이 다른 양 기관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및 문화복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확장하는 새로운 역할모델의 선도적 사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