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로 처리 시 안전성에 의문...세계 보건 전문가들도 사람 및 환경 위해 철저한 처리 강조 늘어나는 의료폐기물 대비해 시설 확충 등 만전 기한 업계의 의견 청취 없이 결정돼 유감 최근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치료체계 전환과 함께 ‘코로나19 폐기물 분류체계’를 변경한 것과 관련해 폐기물 처리 업계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자 지난 1월 28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검사·치료체계를 전환하고, 오는 2월 말까지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 확진자에게서 나온 격리의료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존에 의료폐기물 전용 소각장에서 소각하던 코로나 확진자 발생 폐기물을 앞으로는 일반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기물과 함께 처리한다는 뜻이다. 이에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이사장 최영식, 이하 공제조합)은 코로나19 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공제조합은 “코로나19 확진자에게서 발생한 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폐기물 처리의 정밀한 추적이 불가능하고, 당일 수거·운반·소각 처리되는 격리의료폐기물과 비교했을 때 안전성이 확보될지
뇌전증지원센터에서 오은영박사를 초청하여 2월 21일(월) 오후1시부터 실시간 유튜브로 제 3회 온라인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 번째 시간은 환자(우)와 가족들이 속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고, 두 번째 시간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뇌전증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개인, 가족, 사회적 어려움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뇌전증지원센터장 홍승봉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이 전국의 뇌전증 환자(우)와 가족들의 일상에 작은 빛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도 뇌전증지원센터는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에게 묻는다! 사전질의 및 참여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가능하다. https://docs.google.com/forms/d/1fvBU6oXgEsiHkthpCzc5cmngc_g7yFa5Y87bzuZQLEg/edit 유튜브 검색창에 #슬기로운 뇌전증 생활 검색 , 유튜브채널 #뇌전증지원센터 구독, 알림설정
아시아 국가들의 평화와 번영 증진에 기여할 전문연구기관 개소‘동아시아 질서 재편과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한 전략’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아시아 지역연구의 대표적 연구기관인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에서 아세안센터를 개소한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은 동북아 지역연구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정치·경제·사회·역사 등에 관한 학술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아시아의 대표적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 개소하는 아세안센터(Korea University ASEAN Center, KUAC)는 아세안 10개국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정치안보와 경제, 사회문화 부문에서 개혁과 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생산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실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이러한 정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아세아문제연구원은 2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 질서 재편과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세안센터 창립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의는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감염
연구·행정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및 미래형 인재양성에 지대한 역할 기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홍원표 前삼성SDS 대표이사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홍원표 석좌교수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SDS 대표이사로 재직 후 현재 삼성SDS 고문을 역임 중이다. 삼성전자 부사장과 사장을 역임하고 삼성SDS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IT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삼성SDS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중 인공지능 서비스 ‘브리티’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블록체인 기반 인증 시스템 ‘넥스레저’ 등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출시하여 삼성SDS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술에서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삼성SDS의 핵심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활용하여 대학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고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주도했다. 서울대와 미시간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여 대학에서의 첨단기술의 흐름을 잘 읽을 뿐 아니라, 미국의 벨통신연구소에서 7년간의 연구원 경험을 토대로 약 10년간 KT에서 근무하며 통신기술, 휴대폰, 네트워크 등 산업체에서의 노하우도 풍부한 IT 기술 전문가이기도 하다. 고려대는 이처럼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현 집행부는 오는 2022년 2월 28일 임기가 종료된다.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장성구 이사장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을 추구하고 보다 개방된 상황에서 훌륭한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차기 집행부의 이사장, 원장을 공모를 통해 선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차기 집행부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10개월이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정관에 명시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차기 이사장의 선출은 정관에 의거한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후보 모집과 평가를 거쳐 두 명의 이사장 후보가 선정되었고, 2022년 2월 25일(금) 개최 예정인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장과 마찬가지로 차기 원장도 공개 모집하기로 하였다. 자격요건은 의학교육과 평가인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의사면허 취득 후 20년 이상 경과하여야 하고, 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 실무에 종사한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업무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홈페이지의 원장 공개모집 공고 및 제출서류 양식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DGs 교육 시행 식생활 변화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처할 아이디어 제품 선보일 예정 고려대학교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교육연구단이 영국 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 산하 산업지속가능성센터(Centre for Industrial Sustainability)와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변화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메이커톤을 개최한다. 2022년 1월 24일(월)부터 1월 26일(수)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생활 변화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메이커톤은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아이디어 창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메이커톤은 △아이디어 세션 △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시제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메이커톤 참가자는 소비자가 식생활과 기후변화를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이미 논의되고 있는 육류 대체식품 개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플라스틱 용기의
암협회 첫 폐암 환자 대상 캠페인 일환...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생중계약 290명의 환자 참여한 폐암 치료 환경 관련 설문조사 결과 최초 공개 예정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 이하 암협회)가 1월 25일 폐암 환자 정보 접근성 및 폐암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유튜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가폐 웨비나는 암협회가 협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폐암’ 환자를 위해 시작한 ‘아가폐 캠페인’의 일환이다. 폐암 환자들이 자신의 폐암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폐암 진단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협회 노동영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아가폐 웨비나에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폐암 환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폐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폐암, 진단받다 ▲폐암, 치료하다 ▲폐암, 함께 살다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토크 세션과 전 참여자들의 패널 토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행은 암협회 오유경 이사(前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한편, 암협회는 아가폐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으로 국내 폐암
(사)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안규리)은 2021년 12월 24일, 31일 양일간 몽골 제1병원 장기이식센터와 신장내과센터에서 ‘라파엘인터내셔널 하이브리드 교육 클래스’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소통이 보편화되면서 1병원이 마련한 공간에 필요한 카메라, PC, 음향, TV 등을 지원하였다. 라파엘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개발도상국가 의료진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로타리와 VTT(Vocational Training Team)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의료진 교육이 어려워지자 2020년부터는 온라인 웨비나로 전환하여 신장내과, 이비인후과, 장기이식 등 80회 이상의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2021년에는 지방에 있는 의료진들의 교육 참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역(로컬) 웨비나’ 프로그램을 현지 의료진들이 기획하여 운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몽골 제1병원 장기이식센터장 B.Bat-Ireedui(바트 이레뒤)는 “좋은 장비를 구축하고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장내과센터장 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