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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부산대 정해영 교수 제 49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8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

- 노화가 생체의 미세한 염증반응에 의해 촉진된다는 노화의 분자염증 가설 세계 최초 제안
- 시스템 생물학에 근거한 새로운 신약개발 체계 도입으로 노화제어 신약 및 화장품 개발에 기여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가 공동 제정한 제49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정해영 교수가 선정됐다.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통해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1970년 약학학술상을 제정한 이래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정해영 교수는 노화가 생체의 미세한 염증반응에 의해 촉진 된다는 ‘노화의 분자염증 가설’을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이 가설을 통해 운동, 식이제한 및 노화조절 물질이 노화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임을 밝혔으며, 그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또 이 가설을 바탕으로 시스템 생물학에 근거한 새로운 신약개발 체계를 도입하여 노화제어 신약 및 화장품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 한독에 대하여

한독(회장 김영진)은 1954년 설립 이후 훽스트, 아벤티스, 사노피 등 세계적 제약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 한독은 오랜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자기업으로 새출발을 시작했으며,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서 The Health Innovator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 서울 역삼동 본사와 충북 음성 공장, 서울과 판교 연구소 및 전국 10개 지방사무소 등에 걸쳐 9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유전자분석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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