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사회(회장 이재요, 이&신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는 2025년 12월 24일(수)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700만 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이재요 춘천시의사회 회장, 김은진 부회장(서울아산내과의원), 강유평 정보이사(춘천서인병원)가 참석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춘천시의사회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온정나눔 프로젝트 「희망을 처방합니다」의 일환으로,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단발성 지원을 넘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춘천시의사회는 「희망을 처방합니다」 프로젝트 이전에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층 의료비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 춘천시 및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공공기관과 연계한 나눔 활동,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단체로서의 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 열린 ‘2025 춘천시 시정 유공 시민시상식’에서는 춘천시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사회복지·보건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보건 부문 의약발전 유공에는 춘천시의사회 회장 이재요(이앤신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가, 사회복지·보건 부문 지역사회돌봄 유공에는 이정환내과의원 원장 이정환이 각각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의료인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재요 회장은 “의료인의 역할은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데 있다”며 “이번 나눔과 수상이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춘천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료단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