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도-중증 천식 환자에서 129Xe MRI와 진동측정법 통해 소기도 장애에 미치는 영향 입증한
ETHA (Evaluation of Triple Therapy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Asthma) 임상 결과 발표i
● VDP와 FEV1 개선 효과 6주 후 관찰, 12개월까지 지속되는 등 3제 요법 효과 확인i
Therapy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Asthma)에서 중등도-중증 천식 환자 대상 트렐리지200 엘립타 투여 시 소기도 장애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i.
이번
임상연구는 단일군 연구로 이전에 2중 복합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 작용 베타2-작용제 (ICS/LABA) 치료를
받았으나 조절이 되지 않는 18-75세 천식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i.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1초
FEV1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강제호기량)이 35% 이상 80% 이하, 천식 조절 설문 점수 (ACQ-6)가 1.5 점 이하인 조건을 충족했다i.
이번
ETHA 연구는 129Xe MRI와
진동
측정법을 이용해 '트렐리지200 엘립타 (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 FF/UMEC/VI) 삼제
요법이
소기도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i. 연구 결과, 6주간 FF/UMEC/VI 치료를
진행한
후
MRI VDP (Ventilation defect percent, 환기
결함
비율), FEV1, 천식 조절 및 삶의 질 (Quality of Life) 부문에서 개선이 관찰되었다i.
연구에서는 ICS/LABA로 조절이 되지 않던 중증도 중증 천식환자들에게 FF/UMEC/VI를
투여한
결과, 6주 후 VDP(P=.02),
FEV1(P=.008), 소기도 저항 측정값 (R5-19; P=.001), 삶의
질을
평가하는 환자설문조사 (AQLQ; P<.001), 세인트조지 호흡기설문지(SGRQ; P=.001)가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이러한 개선 효과는 1년까지 지속되었다i. 폐기능 개선 결과는 이전 트렐리지 임상 3상 CAPTAIN 연구와
일관된
것[1]으로, 트렐리지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또한, 2중 복합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 작용 베타2-작용제(ICS/LABA) 치료에도 불구하고 천식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FF/UMEC/VI 투여로 기도 구조와 기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i.
한국GSK 의학부 장현아 총괄은 “이번 연구 결과 트렐리지200 엘립타 투여 시 6주
차에
확인한
VDP와 FEV1 개선
효과가 12개월 후에도 지속되었으며, CT 기도 지표 또한 유의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i. 이는 중등도 중증 천식 환자에게 트렐리지200 엘립타가 3제 요법 중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시사한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료 환경 개선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