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로 국제 웨비나' 개최

  • 등록 2020.03.23 16: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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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KOWA社 주최

19개국 동시 진행 국제 웨비나
아시아인에 ‘피타바스타틴’ 고용량 요법 효과성 입증
 「아시아인에게서 더 높은 강도의 피타바스타틴이 제시하는 근거/
Lessons from REAL-CAD study and beyond」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학술심포지엄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JW중외제약은 일본 KOWA社가 주최하는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열린다고 3월 23일 밝혔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세미나(Seminar)’의 준말로 온라인강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단 모임에 제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3월 26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총 19개국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준텐도대학교(順天堂大学) 의과대학 순환기 교수인 이와타 히로시가 연사로 나서 「아시아인에게서 더 높은 강도의 피타바스타틴이 제시하는 근거/Lessons from REAL-CAD study and beyond」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타 교수는 109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저명한 의료인으로서, 美 하버드 의과대학, 브리함 우먼스 호스피탈(Brigham women's Hospital)의 순환기 전문의로 겸임 중이다. 

이와타 교수는 “그동안 아시아인 집단에서 더 높은 강도의 스타틴 요법의 효능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안정형 관상 동맥 질환이 있는 13,000명 이상의 일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무작위 시험인 ‘REAL-CAD study’는 피타바스타틴(리바로)의 저용량(1mg) 대비 고용량(4mg)의 이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강연 요지를 밝혔다.

웨비나 참여 희망자는 JW중외제약 홈페이지의 팝업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리바로’는 지난해 해외 21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이상지질혈증치료제다.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21개국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으며,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또 한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장기간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임상시험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 11월 21일자에 등재되었으며, 한국인에 대한 당뇨병 안정성도 입증한 바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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