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김장철 대비 김치류 등 제조업체 전국 일제 교차 점검 결과

  • 등록 2016.12.05 22:59:16
크게보기

[첨부파일 참조]


2,454곳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13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제조업소 등 2,454곳에 대해 일제 교차 점검한 결과, 대부분 양호하였으며 건강진단 미실시 등을 위반한 13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시중에 유통 중인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 182건을 수거하여 대장균군, 타르색소 등의 항목을 검사하였으나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없었다.  

식약처는 앞으로 식품법령을 고의적으로 위반하거나 부당 이익을 목적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무신고 업체 및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업종: 식품제조가공업

위반내용: 식품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업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위반내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점검일: ’16.11.14)

- 마늘가루: 유통기한 155일 경과(유통기한 2016.06.11.까지)

- 생강맛분: 유통기한 79일 경과(유통기한 2016.08.26.까지)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5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