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but Powerful treatment from the start with Gemigliptin 연자:대구가톨릭대병원 손호상 교수 당뇨병 약제 사용의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보면 SU와 TZD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GLP-1 agonist와 메트폴민, 인슐린, DPP-4억제제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DPP-4억제제는 2008년에 출시되어 매우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우리나라도 DPP-4억제제가 4천억 규모로 매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슐린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 글로벌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DPP-4억제제의 사용이 전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는 것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대표적인 DPP-4억제제인 제미글립틴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조적인 측면에서 제미글립틴은 가장 먼저 개발된 시타글립틴보다 S1 pocket에 더 tight하게 binding하도록 디자인 된 화합물입니다. 따라서 제미글립틴은 시타글립틴과 결합상수는 거의 비슷하나 해리상수가 작아서 duration이 길고 따라서 천천히 해리됩니다
ARHL의 예방과 치료 연자: 대구가톨릭대병원 김이혁 교수 ARHL의 예방ARHL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적, 환경적 요인과 의료적 환경을 살펴보아야 하나 이러한 원인들도 경계가 명확한 것은 아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소음에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 저칼로리 식이요법은 미토콘드리아 DNA의 고갈을 억제하여 달팽이관의 퇴화를 줄여보고자 함이며 α-lipoic acid나 코엔자임 Q10 등의 항산화제의 투여도 달팽이관의 세포사를 줄일 목적에서다. 즉, ARHL의 예방을 위해서는 이독성 약물과 주위의 소음 등 일반적인 난청의 위험인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난청의 일반적인 예방관리 생활수칙을 준수하도록 한다. 큰소리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귀마개를 사용하고 금연하며 만성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예방접종에 신경 쓰고 상기도 감염을 예방하도록 한다. ARHL의 스크리닝과 조기 진단미국의 말-언어-청각협회(American Speech-Language-Hearing Association, ASLHA)에서는 1, 2, 4kHz의 25dB 강도의 순음을 들려준 후 실패하면 진단을 위한 순음청력검사(PTA)를 하도록 권고하는데 50세까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