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2017 보직 교수 정기인사
‘질 중심•중증 중심•환자 중심’ 운영 철학 실행 의지 반영리모델링추진단 신설, 외과 세분화, 연구 실용화 가속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4월 1일자로 보직교수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권오정 원장이 2017년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질 중심, 중증 중심, 환자 중심’의 좋은 병원이라는 운영 철학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삼성서울병원은 미래 의학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한정된 진료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리모델링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진료과는 기존 소화기외과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간담췌외과 등 3개 분과로 세분화, 유방내분비외과는 유방외과, 내분비외과 2개 분과로 세분화해 진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미래의학연구원은 유전체기반 개인맞춤정밀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경쟁력강화 와 함께 연구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사업화팀을 신설,외부기업과의 Open Innovation을 가속할 계획이다. 정기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연구부원장 임영혁 ▲암병원장 남석진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